6월은 정말 바빴다. 허긴 오늘도 바쁘고
다음 주까진 좀 바쁘다.
바쁘지만,,,, 4월에 차곡차곡 모은 비축분을 공모전을 위해
하나씩 풀었고 (5월부터-타 플랫폼)
공모전이 끝나곤 6월엔 출판사 몇 곳에 투고를 했다.
시놉도 쓰고,,,,,
6월 마지막 주가 되자, 메일이 한 두 군데씩 오기 시작했다.
-주신 원고 잘 읽어보았습니다. 그러나~ 저희 출판사 방향과 맞지 않아~
그런 메일이 매일 반복되니,
정말 그 다음부터는 뭘 써야 할 지를 모르겠다.
출판사에서 원하는 원고........
그리고 내가 쓰는 글..
그 차이.... 그 간격
정말,,,, 진짜루, 이번 주 내 마음은
비스켓처럼 잡으면 바사삭 부서진다.
바사삭 바사삭
잘 쓰는 게 어려운 걸까,
다 아는 소재를 엮는 게 어려운 걸까.
둘 다 필요한데 말이지.......
투고처는 정말 많았다. 그리고 투고를 받는 기간이 정해진 곳이 많다.
시놉을 미리 써 놓는다면 투고 작업에 시간 절약이 가능하다.
구상 단계에서 시놉과 트리트먼트를 작성해 놓는다면
투고할 때도 좀 편하다.
공모전은..... 참으로 할 말이 많지만,,,
로맨스 공모전에도 정말 많은 작품들이 있었고, 그 중 잘 될 작을
가려낸다는 것도 대단하지만, 비축없이 덤빈다는 것은 위험하다.
적어도 비축 30개가 돼야 뛰어들 만 하다.
다음 번 로맨스 공모전은 키워드를 정리해서
트렌드에 맞게 써 내는 것에
조금 더 노출 빈도가 많아질 수 있을 것 같다.
001. Lv.14 해품글
24.06.28 22:48
백퍼... 공감이 가는 말씀입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하윌라작가님이 이루시는 일들을 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달고 쓴 시간들이 지나면, 더욱 깊은 글들이 휘몰아 칠것이라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곁에서, 응원드립니다..으쌰!!
002. Lv.23 하윌라
24.06.28 22:58
고맙습니다^^
사실 이제 시작인거죠~ 아무것도 몰랐다가
이제 슬슬.... ㅎㅎㅎ
같이 가시죠~ 해품글님^^
003. Lv.21 오직한사람
24.06.30 15:41
스토리와 내용도 중요하겠지만,
트렌드에 맞게 써내는 게 관건이기도 한 거 같아요.
언제든 화이팅하시고요, 슬금슬금 찾아보는 재미 주세요~^^
성실하시고 따뜻하시니 뭇독자들 눈에 자주 밟히실 것입니다.
004. Lv.23 하윌라
24.06.30 16:27
트렌드에 맞는 키워드를 찾아보고 써봤는데요~~
그래두 뭔가가 부족한가 봐요 ㅎㅎㅎㅎ
슬금슬금 찾아보는 재미라.....
가끔 글을 올리면 된다는 말씀이실까요? ㅋㅋㅋ
새로운 걸 해보려구 해요.
그런데,,,, 아직 구상중중중중
005. Lv.8 미스터프릭
24.07.02 03:05
글 쓰는 작업이 쉽지 않지만 눈에 띄는 것은 더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천천히 지치지 않고 가시면 저도 뒤에서 보면서 잘 따라가 보겠습니다.
작가님을 응원합니다.
006. Lv.23 하윌라
24.07.02 11:06
고맙습니다 작가님^^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는 글이 되는 것은 쉬운 게 아닌 것 같아요.
모두 대단하다 싶어요~
저두 많이 배우며 달려가겠습니다^^
007. Lv.28 검고양이
24.07.02 20:14
하월라님, 열심히 하시면 좋은 결과가 올 것이옵니다 파이팅*^^*
008. Lv.23 하윌라
24.07.02 21:48
늘 고맙습니다 작가님^^
009. Lv.43 도리검
24.07.05 16:59
님은 글이 순문에 가까워요.
글은 정말 좋아요. 감성적, 솔직 담백.
글도 성격 따라 가는 것 같네요, 이놈의 성격은 나도 버리기 어려워, 죽일 놈 때리고 말고, 그러면 잘 안 보는 거 같네여.
죽일 놈은 죽여야 되는데...가차없이.. 쪕..
010. Lv.23 하윌라
24.07.05 17:10
ㅋㅋㅋㅋ 그러시군요^^ 잼있으세요^^
전, 요즘 놀고 있습니다~~~
아슈크림 먹으면서~~~ 신나게 놉니당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