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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원이 님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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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이야기] 이 새벽에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추천 글 써주신 호동님께 죄송스런 마음도 들고...


추천 글에 있는 댓글을 보며 스스로의 능력에 자괴감도 들고...


제가 왜 그간 공모전을 하지 않고 출판사에 투고만 했었는지


다시 한 번 떠올리게 되네요.


인터넷은 너무나 쉽게 사람들을 평가하고, 돌을 던지고 상처를 주는 곳이라는 것을


제가 잠시 잊었나봐요.


하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으려 합니다.


끝날 때까지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려 최선을 다할 겁니다.


왠지 앞으로도 부정적인 시선이 쏟아질 것 같아 두렵지만,


맥주 한 잔 하며 털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붙잡겠습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들께서는 부디,


좋은 꿈 꾸시고 편안한 밤 되기를 소망합니다.



댓글 5

  • 001. Lv.52 김윤우

    17.07.03 10:15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002. Personacon 二月

    17.07.03 13:54

    저는 추천란 생기고부터 한 달에 한 번씩 추천하기로 맘 먹었는데... 실천하다가... 몇 달 쉬고 다시 재개하기도 했는데....
    댓글들 때문에 접었어요.
    2년 넘게 거의 한 달에 한 번씩 했는데...
    댓글들은 안 도와줘요.
    추천란인지 비난란인지 모를 정도에요.
    한 때 가장 심할 때는... 작가들이 제발 추천하지 말아달라고 본 편에 적은 적도 있어요.
    추천 받았는데 격려는커녕 멘탈이 나가는 기현상...
    이걸 방치하는 문피아........
    다 마음에 안 드네요 ㅠㅠ

  • 003. Lv.1 [탈퇴계정]

    17.07.03 16:49

    아픔을 머금은 사람은 무엇을 토해내는가?

  • 004. Lv.17 잠자는원이

    17.07.03 19:44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
    정신 건강과 육체 건강을 동시에 챙겨주시다니...
    잠시만요 감격의 눈물 좀 닦고 올게요...

    제가 인터넷 활동 같은 걸 안 하다보니
    안 그래도 약한 멘탈에 적응하기 힘들었어요.
    몸도 마음도 확실히 다잡고 계속해서 정진하도록 할게요.
    지켜봐주세요.

  • 005. Lv.21 흙과불

    17.07.04 18:59

    힘내세요 ㅠㅠ 사실 저는 sns 자체를 안합니다. 그러나...요즘드는 생각은 내가 하고싶은일을 하다보면 남의 평가도 중요하지만 내가 할 수있는 일을 하려면... 아마 양날의 검 인듯 싶네요... 이것저것 무서워서 나 혼자보려고 일기쓰고 싶거나 그런건 아니니깐요..내 머리속 생각을 내 세계관을 여러 사람과 공유하고 싶고 좋은 쪽으로 평가? 받고싶은 마음도 있고 좀 그렇잖아요. 힘을내요. 저는 음악으로 스트레스를 풀곤 한답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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