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서재를 찾아주시는 많은 분들께,
인사 한 번 제대로 드리지 못했네요 ㅠㅠ
손목 통증이 재발하는 바람에 타이핑하기도 힘들 정도였답니다.
방명록을 통해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그래도 꿋꿋이 통증을 이겨냈던 것이죠!!!
(손오공이 원기옥 모으듯, 응원의 힘을 모아 글을 쓰는 원이!!!)
감사,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아무튼 이번 연참대전...
고난의 연속이었어요. 흑흑흑흑 ㅠㅠ
하루는 알바 끝나고 집에 늦게 들어와서
보일러 킬 시간도 없이 글 쓰고 올린 적이..
(외투 따위 벗지 않는다. 벗을 시간이 없으니까.)
아르바이트에 연참에... 정말 온몸이 죽어나더군요...
잘 시간까지 쪼개가며 기어이 1.1만자 연재행진을 완수했습니다.
(제 자신과의 싸움이었죠... 돌이켜보면 난 대체 왜 그랬을까!! +_+)
이번에야 고집 때문에 무리한 연재를 이어갔지만
치료가 끝나고 난 뒤에는 주3~4회 정도로 연재할 생각입니다.
빠르면 12월 안에, 늦어도 1월 중순에는 완결이 날 것 같아요.
그 이후엔 드디어 차기작을.. +_+
그때까지 강철 손목을 만들고 오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연참대전은....
참가하더라도 꼴찌를 노리는 걸로... ㅎㅎ
001. 이웃별
17.12.02 00:54
원이님.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며칠 푹 쉬시면서 손목 얼른 고치세요. 화이팅!
002. 二月
17.12.02 01:57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완주 축하드립니다. 1등 축하드립니다. ^^
003. Lv.1 [탈퇴계정]
17.12.03 21:43
수고하셨습니다. 완주 축하드립니다!
004. Lv.40 돈복사
17.12.06 02:38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마지막 날 늦어서 실패해버렸어요.ㅠ
아까운 연참대전..ㅠ
쾌유하시길 바랍니다.
005. Lv.10 xh****
17.12.15 20:46
오, 그런 뒷 이야기가 있었군요.
그래도 장하십니다.
그런데 주3~4회 정도? 저로서는 그것마저도 대단해보입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