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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막한 비평] 달빛조각사(스포 대량 함유)

짤막한 비평 첫 게시글입니다.

미리 말하지만 굳이 표현하자면 전 김정률 작가님 팬이고 그 이외의 작가에 대해서는 아무런 감정도 없습니다. 달조까도 아니고 달조빠도 아닙니다. 그저 순수한 의구심일 뿐입니다. 달조 자체가 워낙에 장편이라 하나하나 본문을 찾아볼 수는 없습니다. 당장에 이러한 내용이 몇 권인지조차 알 수 없으니까요.

그리고 너무나도 길기에, 제가 읽었어도 알지 못하거나 혹은 제가 놓친 부분에 제가 비평하려는 내용에 대한 언급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 경우 댓글로 제 비평글을 비평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저는 책 보는 속도가 대단히 느려서, 하루에 2권도 소화하지 못합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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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가 레벨 400일 시절, 레벨 200대 던젼에 한 번 갑니다.

그리고 맨 주먹으로도 이길 수 있다는 묘사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나마 최근에 본 부분인데(날백수 ㅜㅜ)

레벨 800이 넘으며 레벨 400대 몬스터들은 눈만 마주쳐도 꼬리를 내리고 도망간다고 합니다.

투지가 높아서 그렇지만,

이 사실을 통해 유추 가능한 사실이 있습니다.

[로열로드는 레벨(=스탯)이 깡패다.]

가끔 있습니다. 장비빨이 아무리 좋아도 레벨차이 극복 못하는 게임.

레벨만 높으면 그보다 레벨 낮은 사냥터에서는 맨몸으로 사냥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현재까지 제가 파악한 바에 의하자면 로열로드는 딱 이 경우입니다.

아이템에 붙은 공격력, 방어력 수치는 완전 무의미하며 오로지 옵션만이 중요합니다.

이제 들아가봅시다.

 

조각 변신술과 조각 파괴술.

이 둘을 동시에 사용할 수 없다라는 언급이 있던가요?

최소한 제가 읽어본 부분까지 언급이 없거나 아니면 제가 못 찾은 부분일 겁니다.

조각파괴술은 이미 그 자체로써 사기고 조각변신술은 더한 사기입니다.

이 두 개를 동시에 사용한다면 비전투 직업인 조각사로 전투직업인 흑기사 바드레이 발라먹을 겁니다.

혼돈의 전사로 변신했을 때 체력이 15만이라는 표현이 있었습니다.

그 후인가 그 전인가 위드의 원래 체력이 3만이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그리고 조각파괴술로 인해 얻는 스탯은 그야말로 장난이 아닙니다.

보통 힘이나 민첩 몰빵하는데 두 개로 나눠버릴시 바드레이의 스탯을 압도할 겁니다.

그리고 스탯이 깡패인 시점에서, 스탯 퍼센티지 증가가 있는 아이템으로 도배만 한다면

맨손으로도 바드레이 이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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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가 배운 스킬이 너무 많아서 작가가 잊어버린 것 같은데, 소드카이저라는 필살기가 있습니다. 현재 마나량에 비례하여 공격력을 가지는 기술이죠. 라그나로크의 아수라패황권과 같군요.

그 정확한 대미지 계산식은 모르나 아수라패황권의 1/3만 간다고 해도 사기이며 무조건 이 스킬이 주력스킬이 되어야 합니다.

소드카이저라는 스킬에 딱히 패널티가 있던가요? 전 기억이 안 납니다.

로열로드라는 게임에 스킬쿨타임이 있던가요? 전 모르겠습니다.

조각변신술을 통해 리치처럼 마법사 계열로 변신한 다음에 조각파괴술로 지능 몰아줘서 엠통 확 늘린 다음에 소드카이저로만 사냥, 가능하지 않습니까? 위 경우에 따르자면 전투 계열 몬스터로 변신하자 체력이 5배 증가했습니다. 마나도 그정도라고 했을 때, 그리고 조각파괴술로 스탯을 지능에 몰아버렸을 때, 소드카이저의 위력은 400대 몬스터 일격필살일 겁니다.

물론 이 경우는 추론이기에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마나포션이 있다는 언급은 본 적이 없습니다.

다만 패로트링? 을 10손가락에 끼며 마나회복력에 집중합니다.

그 이후로 몇 가지 유니크 아이템을 얻으며 지골레스인가에서 사냥할 때 리치로 엄청난 언데드 대군을 소환한 상태로도 마나가 회복된다는 묘사가 있습니다. 정확한 수치는 언급하지 않았기에 알 수 없으나, 마나회복력 템을 도배할시 그 회복력은 상상을 초월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근데 여기에서 위드는 바보입니다.

로열로드라는 게임에서 장비를 스위칭하는 것에 패널티나 쿨타임이 있던가요?

왜 평상시에도 마나회복력 템을 끼고 다닐까요?

그것이 아니라 모든 장면에서 스위칭 하는 유저가 단 하나도 없습니다.

이동할 때 이속 높은 템끼고 전투할 때 갈아입는 건 기본 아닙니까?

그리고 위.

엠통 늘리는 아이템 끼고 소드카이저 일격 후 요리먹고 마나회복력 템 끼고 풀엠 채우고 다시 소드카이저로 사냥. 문제 있습니까? 더욱이 조각품을 보기만 해도 회복력이 50% 이상 늘어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요리를 먹어도 회복력이 쫙쫙 늘어납니다. 아마 모르기는 몰라도 분단위면 풀엠이 찰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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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는 자기가 조각사이면서, 묘사에서는 유저들이 사냥가기 전에 반드시 위드의 조각품 보는데 정작 자기는 빙룡 이후로 사냥할 때 조각품 안 봅니다. 바보?

게다가 그때도 추위에 대한 내성 얻으려고 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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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메스 길드는 대체 뭐하는 곳입니까. 세계 각국 대통령들이 모여서 만든 길드인가요?

로열로드는 가상현실게임입니다. 묘사를 통해 보자면 대기업 회장들도 합니다. 그리고 서윤과 화령의 경우를 볼 때 현실의 얼굴이 그대로 구현됩니다.

대기업 회장이 게임하다가 헤르메스 길드의 횡포에 죽었다고 칩시다.

그럼 보통은 기분이 나쁘겠죠? 그럼 그 회장이 비서 시켜서 자기 죽인 놈 얼굴 대조해서 암살자 안 붙입니까? 대기업 총수들은 모두 마음 착한 선량한 시민?

아니면 헤르메스 길드원들은 자기들 신변에 위협이 될 정도로 높은 자리에 앉은 사람들은 결코 건드리자 않는 존재들?

게임에서 존내 강해봐야 현실에서 그 녀석들은 게임폐인일 뿐입니다.

현실에서 초강자인 대기업 총수들이 자기 피케이 당한 것에 대한 보복하려고 조폭 끌고 가면 징징 짜면서 케삭해야 합니다.

이러한 대처도 없이 그저 헤르메스 길드의 무자비한 횡포만이 나오다니, 어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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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무책임한 가상현실.

작은 조각품은 만들면 땡입니다.

근데 큰 조각품은 만들면 감상할시 효과가 붙습니다.

그 경계는? 기준은 어디에 있을까요? 아무리 가상현실이라고 해도 결국은 0과 1로 이루어진 시스템입니다. 정확한 기준이 없다면 그 구분을 지을 수가 없습니다.

크기 일정치 이상의 조각품 완성시 감상하면 효과가 붙는다, 이런 말이 있어야 합니다.

 

화가의 비기가 천지창조.

대륙을 만들 수 있다-?

그럼 그 그림의 크기는 어느 정도?

대한민국 정도의 작은 땅덩어리라고 해도, 만드려면 얼마나 세세하게 그려야 합니까.

위성사진 정도? 그 대륙에 강은 한강밖에 없겠군요.

과거 기술력이지만 위성사진이 인식하는 범위는 15cm*15cm가 1픽셀입니다.

화가가 비기를 이용해 천지창조를 해서 그 그림을 위성사진 정도로 그려도,

저겁니다. 게다가 위에서 내려보는 시점으로 그려버린 이상 모조리 풀밭이군요.

풀밭 아래에 흙은 어떻게 그리죠?

아니면 화가가 천지창조라는 스킬을 사용하면 3D 캐드처럼 입체로 구현되어 축소와 확대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걸까요?

 

조각검술.

실체가 없는 것을 벨 수 있으며 방어력을 무시한다----

어느 게임을 가도 방어력 무시는 최고 수준의 옵션입니다.

허나 위드는 이걸 극초반에 얻습니다. 정말 대단한 주인공보정.

대미지배율이 형편 없어서 잘 쓰지 않는다는 표현이 줄곧 나오며 보정을 줍니다만.

그에 비례하여 방어력이 대단하여 제대로 된 대미지를 주지 못한다는 표현도 밥먹듯 나옵니다.

위드는 왜 조각검술로 방어력을 무시해볼 생각을 단 한 번도 안할까요?

대미지 배율이 형편없어봐야 조각변신술과 조각파괴술로 대미지 그 자체를 늘려버리면 배율이 굳이 연연하지 않아도 될 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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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준은 뭐하는 사람일까.

로열로드를 만들었으며 하는 일이라고는 베르사로 위드 구경하는게 전부입니다.

제가 볼 때 유병준에 대한 판단은 하나입니다.

“이 녀석은 이계(가상공간이 아닌 실제 다른 차원의 베르사 대륙)의 신인데 지금 자신의 세계가 위험에 빠져서 그것을 구해내기 위해 영웅을 찾으러 왔다. 그리고 그 영웅으로 위드를 눈여겨 보고 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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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달조가 주인공 보정이 없다고 하는 것을 보면 기가 찹니다...

전투 계열 아닌 조각사라서요?

조각변신술이나 조각파괴술 하나만 써도 전투계열을 넘어섭니다.

그리고 패널티조차 없으니 아예 그 상태로 살아가도 됩니다.

마음 내키면 마법사로도 변신 가능합니다.

전투계열보다 강하면 강했지 약하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위드는 남들보다 1년 정도 늦게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허나 대륙에 영향을 줄 만한 퀘스트는 그 누구도 하지 않았죠.

위드가 혼자 다 합니다.

이게 주인공 보정이 아니면 뭘까요. 아예 차려진 밥상에 위드 이름표 붙여놓고 1년간 기다려 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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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 되는 풀죽신교.

하벤 제국이 한 번 처들어 왔을 때 풀죽신교가 나섭니다.

대충 서술하는 파벌만 합쳐도 10개는 가볍게 넘습니다.

그리고 그중 하나의 숫자가 30만명이라고 나옵니다.

아주 산술적 계산을 통해 풀죽신교가 300만명이라고 칩시다.

로열로드 몇 명이나 하죠? 저 소리는 동접이 300만명이라는 겁니다.

아무리 로열로드가 인기가 많아도 결국은 게임이고, 현실에 집중하지 않으면 살 수가 없습니다.

게다가 접속캡슐 자체도 말도 안 되게 비쌉니다.

중산층 정도라도 해도 자식한테 사줄 부모 별로 없습니다.

소위 잘사는 집 아이들이나 하겠죠.

근데 뭘까요, 이 말도 안 되는 인구는.

시대상이 몇년이죠? 대한민국 인구가 매년 10%씩 증가하는 엄청난 숫자를 가진다고 해도

부유층 동접인구가 최소 300만명(로열로드 모든 인구가 풀죽신교라고 해도)에 이르러면

가상현실은 우스운 기술 취급을 받을 겁니다.

 

--------

 

기술 발전은 왜 안 할까요.

국방부 기술자들은 놀고 먹고 있습니까.

현실 그대로 재현했죠? 그럼 거기 가서 총기 탱크 전투기 만들어서 위력 시험이라도 해보세요.

핵미사일 하나에 전투기 두 대면 하벤제국 쓸겠죠?

근데 왜 안 할까요, 그냥? 서술 부족.

이거 밸런스 문제로 막는다고 해도 차나 철도 정도는 놔도 되지 않습니까?

딱히 기술 발전을 막으려는 행동도 없습니다. 근데 하려는 사람이 없네요.

대장장이들은 검과 갑옷 만드는 일에 인생을 바쳤나 봐요. NPC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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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 되는 물가.

33권인가 34권인가.

상점에서 레벨 60대 검을 하나에 250 골드라고 합니다.

세상에, 그 시대가 비싼건가요.

위드 레벨 60때 1골드는 만졌던가요?

골드 아래에 실버랑 쿠퍼 단위는 생략? 파워인플레인가.

야무치랑 천진반은 그냥 안 나오고? 그런 일?

 

 

사실상 비평도 아니군요. 그냥 모자란 점 꼬집기네요. 제가 봐도.

비평란에 올려봐야 논란거리밖에 안 되고 욕만 처먹을 게 눈에 빤히 보이기에

그곳에는 가지 않습니다. 혼자 구석에서 욕한다고 비방하셔도 됩니다.

그곳에 갈 용기 없으니까 이곳에 방치하는거 맞습니다.

다만 제가 논리적으로 틀린 부분이 있다면 맹렬한 지적 부탁드립니다.


댓글 11

  • 001. Lv.61 정주(丁柱)

    13.02.11 10:35

    그 달빛조각사는 '아이디어'적인 측면과 '게임판타지'를 어떻게 장수하여 연재하는가의 '교과서'적인 책인것만은 확실합니다. 다만 필력이나 내용의 어거지성은 정통판타지를 따르지 못하지요.

  • 002. Lv.61 정주(丁柱)

    13.02.11 10:38

    그러니까 필력이나 내용의 어거지성 때문에 재대로 파서 연구하고 쓰는 정통판타지나 무협물에는 따르지 못합니다. 그냥 '달빛조각사'가 최근 가장 인기있는 트렌드 인것만은 사실입니다.
    저는 'the rogue'의 작가 홍정훈씨의 딱 '더로그'와, 현재 넥센인가 어디에서 게임디렉터를 한다는 이상균씨의 '하얀 로냐프강'을 좋아합니다.

  • 003. Personacon 엔띠

    13.02.11 10:57

    아쉬운 점은 단지 재밌다는 이유로 양산된 달조빠들이 막연한 오류조차 덮어주고 있다는 점.
    재밌으면 된거 아니냐.라는 어이없는 논리.

  • 004. Lv.61 정주(丁柱)

    13.02.11 14:41

    저도 처음 연재할때는 내용만중요하고 재미있으면 됐지 맞춤법은 뭐가중요한가? 그런건 편집실에서해주겠지 라는심정으로 문자 그대로 글을 싸질렀죠.
    그런글이 인기를 끌어서 결국 사람들에게 인기를 끈거죠 어떻게보면 내용이좋거나 어떻게보면 문장이나 아이디어 글의구성이좋거나... 이런건 솔직히아닌거같고. ,

    그냥 주제선정과 시기를잘타고연재한점?
    여튼 작가로서는 부럽고 질투나는글이긴합니다...
    실력이나 내용을 떠나서 그'팬덤'이 말이죠... 근데 이건 장르문학의 특성상 어린친구들이 우우우하고몰려다니면서봐서그럽니다...

    나이든사람도볼수있는 판타지를 나름 써볼라고는하는데... 쩝 관심없으면 팔리지도않겠거니와 작가의 근로의욕도 털어트리죠...

  • 005. Lv.61 정주(丁柱)

    13.02.11 14:46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006. Personacon 엔띠

    13.02.11 14:50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007. Lv.61 정주(丁柱)

    13.02.11 16:16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008. Lv.61 정주(丁柱)

    13.02.11 22:05

    흠, 흠, 엔띠님 여하튼 게시판에서 많은 활약 하시는것 같습니다. 답글도 잘 달아주시고...
    제가 집필이 어느정도 끝나면 그때는 내용을 정확하게 읽어보면서 토론해보고싶습니다. 물론 이글 말고 연재하시는 소설을 말하는 겁니다...
    제가 문체나 아니면 여러가지 아이디어들 날아갈까봐 다른 작가님들의글을 재대로 읽지 못하고 있습니다.
    유유

  • 009. Lv.43 산우

    13.02.17 22:49

    하나하나가 70~100%정도 공감가네요 특히 주인공보정부분은 거의 이고깽 수준인거같던데 누가 보정없다그러나요 ㅋㅋ 1년늦었으면서도 최상위 랭커들 다따라가면서 생산스킬까지 부업으로하는주제에 그 생산스킬 하나만 죽어라 파는사람들 몇년동안 키운걸 1달에 다따라잡고..조각검술도 책볼때마다 몇번씩이나 생각했던건데..

  • 010. Lv.1 [탈퇴계정]

    13.03.28 18:49

    우와;; 전 조금 보다 말아서 잘 모르긴 하지만 그런 것들을 다 생각하시다니;; 대단하시네요. 전 그냥 읽고 넘어가는 편이라서;; 나중에 제가 글좀 많이 쓴 담에 비평 부탁드려도 될까요? 아직은 여러모로 설정해야 할 게 있어서;; 지금 조금 쓰는 건 아예 바뀔지도 모르죠. ㅎㅎ

  • 011. Personacon 환상이야기

    14.04.02 23:00

    1,레벨이 깡패인 경우도 있죠. 뭐랄까. 솔직히 그 정도 레벨 차이라면 충분히 가능할 거 같네요. 많은 게임에서 고렙이 쪼렙몹 학살해 본 경험이죠.
    2,조각 변신술과 조각 파괴술은 확실히 문제네요. 그냥 주인공이 이상한 사고방식으로 아깝다고 하는 거 같아요. 그리고 아주 오래전에 봐서 애매한데, 조각 변신술로 스탯을 조정시켜도 조각 파괴술로 올리는 스텟 비율은 순수하게 스킬을 쓰지 않았을 때의 비율이라고 들은 거 같아요. 따라서 조각 변신술로 스텟을 1에서 10으로 늘려도, 조각 파괴술로 늘릴 수 있는 스텟은 1을 기준이란 걸로 알았어요.(솔직히 그걸 감안해도 안 쓰는 게 이상하지만요.)
    3,소드카이저 관련부분은 완전하게 동감합니다.
    4,마나포션과 스위칭 관련..., 일단 마나포션 관련은 저도 본 적없지만, 아무래도 작가가 당연히 있을 거라고 생각한 거일 수도 있어요. 로열로드는 잘 모르겠지만, 전투중에 장비 스위칭은 힘들 거에요. 음, 그러니깐, 전투 하기 전과 전투 후에는 장비를 바꿔도 되지만, 전투 도중에 가방에서 장비 꺼내고 장착하긴 어려운 거 같네요.
    5,조각상을 안 보고 능력치 버프를 안 받는다라..., 이건 사냥할 때마다 계속 '조각상 본다.'라고 설명하긴 힘들어서 그런 걸 거에요. 매일 아침밥 먹는데 아침메뉴 일일이 말 할필요 없는 것 처럼요.
    6,헤르메스 길드라... 이건 회사 측에서 정보보호를 한다는 식으로 설명하면 되겠네요. 지금 사는 세상은 몰라도, 그 쪽 세상은 신상 털어서 pk하는 건 못하는 구조일지도 몰라요.
    7,무책임한 가상현실이라... 솔직히 예술부분을 정확히 뭐라 표현하기 힘든 감이 있죠. 크기가 크면 확실히 힘들겠지만, 크기가 작아도 충분히 아름다운 예술품이 나오니까요. 이것에 대한 수업이 있긴 한데, 솔직히 애매하다고 밖에 못 말하겠네요.
    8,이건 아직 제대로 설명되지 않아서 알 수 없네요.(적어도 제가 본데까지는요.)
    9,조각검술은 대체 왜 안 쓸까요. 설마 배율이 100% 미만이라서 일까요?
    10,유병준은 그냥 중2병 걸린 싸이코천재라고 생각해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것만큼의 답은 안나오네요.
    11,주인공 보정이 없다고 말만 그러지 주인공 보정이 있는 건 사실입니다. 일단 대륙에 영향을 끼치는 퀘스트는 다른 사람들도 했어요. 다만 실패하거나, 아니면 헤르메스 길드처럼 나쁜 쪽이였죠. 근데 '조각 변신술'만큼은 진짜 사기적인게 말만 조각사지 변신만하면 그냥 '만능캐'에요...
    12,...그냥 대충 끄적인거죠. 숫자가 심하긴한데, 비싸긴해도 '가상현실게임'이라는 메리트가 있으니까요.
    13,핵에 대한 존재를 안다해도 실제로 만들긴 어렵죠. 솔직히 마법이란게 있는데 핵을 굳이 쓸 필요도 없고요. 근데 문제는... 주인공은 조각 어쩌구 술로 지형파괴가 가능한데..., 그리고 그 지형파괴를 대충 조절할 수도, 피할 수도 있는데 안 쓰고 있네요.
    14,...슈퍼 파워 인플레일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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