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전기장판1

재벌집 혼외자식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전기장판2
작품등록일 :
2018.10.30 14:41
최근연재일 :
2018.11.19 00:02
연재수 :
20 회
조회수 :
22,697
추천수 :
330
글자수 :
93,267

작성
18.11.03 16:00
조회
1,455
추천
18
글자
15쪽

5화. 릭나길 그룹 1

DUMMY

우리 집 빌라 정문에서부터 시작해서 집근처는 처음보는 이상한 사람들이 웅성웅성 거렸다.

엄마는 안방에서 계속 통화 중이었고 무슨 이유로 학교를 쉬어야 한다고 말은 안 해주니 답답했다.

할 일 없이 거실 쇼파에 앉아 멍하니 가만히 있는데 테이블 위에 조간신문 1면에 제목이 엄청나게 크게 적혀있었는데 눈에 들어 왔다.


‘릭나길그룹 회장의 일탈’


오 뭐지? 재밌겠다 싶어서 주욱 읽어보다가 사진 속 배경은 푸른 잔디밭에 익숙한 문양의 대문이 내가 살고 있는 우리 집 이랑 비슷했다.

사진에 멀리서 찍힌 거 같은 인물을 보니.. 얼굴이 너무 익숙한데.. 뚫어지게 자세히 보다가 어? 아버지 같은데??? 옆에 엄마랑 나 아닌가??

신문을 보니 릭나길 그룹회장?? 일주일에 두세 번 봤던 아버지가 릭나길 그룹 회장이였다고???

말도안돼.... 내가 죽기 전에 우리나라 재계1위 였 던 그 릭나길 회사??? 실화냐??

이 사람 그냥 그 동안 지켜보면서 좀 잘나가는 지역 유지 정도 되는 줄 알았는데.... 그리고 내가 그 신문에 나오는 혼외 자식 이라니... 과거에 관종 짓 은 많이 했지만 이런 식으로 스포라이트를 받는 게 부담 스러운 걸...


음... 그러고 보니 내가 혼외면... 본처 밑 에 자식이 없으면 내가?? 설마?? 하고 신문2면을 펼쳤는데 회장 가족 관계도가 나왔다. 릭나길 그룹 가족 관계도를 보니 회장에 본처 그리고 아들 두 명에 딸 한명은 지금 미국 가있고...

이런 젠장.. 김치국물 엄청나게 마셔버렸네... 직책이 보자... 장남이 부회장이고 차남이 릭나길전자 상무 에 있고,,, 본처는 미술관장.. 그럼 우리 집은 완전히 변방이잖아? 아무리 눈씻고 찾아봐도 내가 끼어들 자리가 없는데? 한 자리들 차지하고 있잖아??

더욱이 아들 두 명은 지금 사태로 내가 눈엣가시로 생각할 수도 있지 않나? 애초에 이렇게 내가 축구 쪽에 있는 걸로 보아 아버지는 나한테 회사일 시킬 마음이 전혀 없는 거 같은데..


안방에서 엄마가 나와 한숨을 쉬면서 소파에 팔을 기대며 앉았다.



“엄마 이제 어떻게 해요?”


“아버지 말씀으로는 그냥 조용하게 있으면 된 다고 하네. 알아서 처리 하시겠데. 재민이 한테 미안하네... 많이 놀랐지? 언젠가는 알게 될 꺼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식으로 될 줄이야... 미안해 재민아...”


신문보고 조금 놀라긴 했지만... 뭐 어떠랴... 그럴 수 있지... 내가 얘 몸에 안 들어 와있고 진짜 고3인 이재민이가 봤으면 정말 놀랐을 거 같긴 하지만....


“괜찮아요.. 그럴 수 있죠.. 뭐... 제가 제일 싫어하는 말이 ‘세상에 어쩜 그럴 수 있어!!’ 라는 말인걸요.. 세상에 어쩜 그럴 수 없는 일은 이 세상에서 없을 수가 없잖아요? 그 럴수 있죠...”


라고 나도 모르게 40대의 말로 이야기를 했는데 엄마가 더 놀란 듯 했다. 그나저나 고딩처럼 행색 하기 엄청 힘드네 진짜... 아무 생각없이 행동하면 이렇게 예전 생활했던 버릇들이 나오니...


“많이 놀랄것 같아서 걱정 많이 했 는데... 그래도 그렇게 말해줘서 고맙네. 우리 아들. 그리고 신문에서 봤겠지만 저쪽 집안이 알게 된 이상 조용히 쥐죽은 듯이 있어야해.. 아니면 저쪽에서 가만 안 둘 거야.. 재민이는 그냥 다른 거 신경 쓰지 말고 축구 시합 준비만 열심히 하면 돼. 알았지?”



음.. 그러면 아버지한테 소원을 조금 바꿔볼까? 이왕 이렇게 알게 된 거 회사에 직원으로 채용 해달라고 하면 안되려나?

언제 낙하산으로 가서 그룹 회장 그늘 밑에서 한번 일해보겠어? 채용하게 되면 아무래도 피붙이니 승진에 있어서 승승장구 하는 건 당연한 거 아닐까? 물론 본처 밑에 애들이 가만히 놔두지는 않을 거 같지만...

이왕 이렇게 죽다 살아난 거 그룹수장으로써 한번 도전해 보는 거도 나쁘지는 않겠는걸? 아.. 가만 생각해보면 어머니와 나는 그들 눈에 가시가 될터이니 가만히 있어야 될려나?? 너무 김칫국물만 마셔 되고 있는 건가?

뭐 회사 들어가서 회장직에 못 올라가더라도 밑져야 본전인데.. 일단 저쪽 집안 캐릭터들을 좀 알아봐야겠는데... 엄마가 말하는거 보니 보통집안은 아닐 듯 한데...아 맞다 오늘 그 공부 가르쳐줄 선생님 오신다고 한 날이지? 그 사람한테 힌트를 좀 얻을 수도 있을려나?



“아 맞다. 저번에 아버지가 그분 오늘 오신다고 하는 날짜죠?”



“그러고 보니 그러네. 대문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에휴 뒷 문으로 오시게 해야겠네.. 좀 있다가 엄마는 밖에 아버지 만나러 잠깐 보고 올 거니깐 선생님 마중 잘해. 아 그리고 오늘은 앞으로의 수업받기 전에 면접이라고 생각하는게 편할거라고 전해달라고 하는데 무슨 뜻 인지 모르겠지만...”



“면접이요? 하하 그냥 얼굴 맞대고 시시콜콜한 이야기나 하는거 겠죠 뭐... 잘 다녀오세요.”




조금 이따가 보는 이 사람은 아마 아버지가 가장 신뢰하는 사람일 거 같은데... 그래도 내가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이정표를 줄 수 있는 분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 어쩌면 그 이상의 사람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




릭나길 그룹은 90년도 후반 우리나라에서 매출로는 반도체 1위, TV 가전 제품 1위, 휴대폰 1위, 건설, 중공업 등 작년 매출 100조 규모로 우리나라 경제의 상당수를 이끌고 있는 사실상 우리나라 최대규모의 회사였다.

릭나길그룹의 모태였던 나길방직은 이재영과 그의 친구 이구함이 세운 회사로써 친일인사들에게 각종로비와 일본군 비행장 및 비행기를 헌납하게 되면서 일제강점기때 한반도 및 만주에 주둔하고 있는 일본군에 군복, 군화를 독점으로 판매하여 크게 돈을 벌었지만 그 돈을 벌어다주는 직원들의 노동환경은 열악했다.

직원들은 환기가 되지 않는 환경속에 엄청난 먼지를 마셔가며 지옥같은 근로시간 15시간을 채운 뒤 에 퇴근을 하게 했고 그렇게 쥐꼬리만한 월급을 건네줬다. 거기다가 방직회사 특성상 손가락 절단 사고가 많이 났는데 고속으로 회전하여 실타래에 실을 감는 기계에 손가락이 절단이 나면 바로 해고를 하였던 악덕기업 중에 하나였다.

그렇게 회사가 크게 성장하다가 일본이 2차 세계대전 패망한 뒤 일본으로 공장을 잠깐 옮겼다가 이승만 정부가 반민족 특별청산위원회를 해산시킨 뒤에야 다시 대한민국에 들어와서 벌어놨던 자금으로 화학, 중공업에 집중투자하게 되었는데 이는 60~80년도에 정부 측에서의 화학, 중공업 정책과 맞물려서 기하급수적으로 그룹의 매출이 급성장하게 되었다. 지금의 릭나길 그룹 회장인 이기만은 재벌 2세로써 80년대에 아버지 이재영한테 경영 승계 수업을 받은 뒤 회장이 되자 반도체, 가전에 집중설비투자로 회사 규모가 비약적인 발전을 했다.

항상 말하기를 우리가 잘나서 이렇게 회사가 크게 잘 된 것이 아니다 라고, 국민들 덕분에 이렇게 잘 되었고 특히 일제강점기 시절에 아버지는 국가와 국민들에게 큰 빚을 져서 이 빚은 절 때 지울 수 없는 빚이라며 회사가 망할 때까지 국가와 국민에게 갚아야 한다며 사회 소외계층들과 독립군 후손들에게 신경을 많이 썼다. 특히 복지 관련해서 사회에 환원을 많이 했다.

그리고 90년도 중반 이기만 회장은 장남 이대영, 차남 이중영과 막내딸 이소영 이렇게 세 명의 자녀를 두었는데 그룹 회장 자리의 후임으로 이대영 장남을 경영수업을 받게한 뒤에 부회장으로 승진을 시켰다. 하지만 이대영 관련하여 정치계에 로비와 각종 회사와 관련한 사건과 비리 등으로 이기만 회장의 눈밖에 조금씩 멀어진 상태.




릭나길본사 27층 부회장실. 한눈에도 안 들어오는 널찍한 집무실과 바닥에는 일반인들이 구경하기도 힘든 페르시안 나인지방에서 생산한 최고급 울 실크로 만든 카페트가 깔려져 있었고 큼지막한 엔티크 책상이 집무실 중간에 놓여져 있었다. 구석에는 장남 이대영의 금고가 있는데 뭐가 들어가 있는지는 소문만 있지 이대영 부회장 말고는 아무도 모른다.


RRRRR


"오? 김 기자 전화 왔네. 형 잠깐만 있어 봐."


"여보세요?"


“아 형님. 김 기자입니다. 완벽히 성공했습니다. 기사 보셨어요? 껄껄껄”


“지금 회사 앞에 기자들 쫙 깔려 있는 걸로 보아 꽤 먹힌 거 같구만. 수고했네. 언제 한번 술 한잔 하지. 후편기사는 언제쯤 나와?”


“삼일 뒤 이 긴한데 이번께 워낙 강력해서 딱히 안 써도 될 거 같은데요? 낄낄"


“나도 이 정도 일줄 몰랐는걸? 뭐 여튼 계획대로 후편기사 한번 쓰고 문자 한 통 남겨줘”


“넵. 알겠습니다”



릭나길 그룹의 본사 현관 앞에는 수많은 취재진이 진을 치고 있었다. 기자들은 조그마한 건덕지라도 잡을려고 회사 출근하는 직원들 붙잡으며 질문을 쏟아내었고 황급히 도망가듯이 직원들은 출입구로 뛰어 들어갔다.



“와 형 밑에 봐봐. 진짜 벌떼같이 몰려 왔구만. 형 기사 봤어? 크큭 잽만 날리다가 이제 어퍼컷 한 방 제대로 먹여드렸네 낄낄낄 이래서 대중들이 관심 있어 하는 걸 파고 들어가야지.. 이런 가십거리가 제일 잘 통한다니깐 봐바 형 내 말이 맞잖아?”



“수고했다. 역시 해외파는 다르구먼. 시카고 출신다워. 껄껄껄 여태 한 것 중에 영감 한테 제일 데미지 가 큰 맛을 보여드렸구만. 이렇게 까지 안하게끔 좀 잘하시지 거참.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 된단 말이야... 거참. 야 시카고대 경영학과는 회사가 할 일 중에 제일 중요한 할 일이 뭐라고 배웠냐?”


“음... 이윤추구 아냐?”


“당연하지. 경영학 첫 시간에 배우는 거지. 근데 이 영감쟁이는 복지재단이나 고아원설립이나 독립군 후손들한테 후원을 하지 않나 돈도 안 되는 이딴거나 하고 있고 말이야. 이런 게 마음에 안 들어. 이게 뭐하자는 플레이야? 무슨 자선사업 할려고 회사하는거 같어. 쩐을 벌어야지 쩐을. 그리고 애초에 우리한테 회사 물려줄 생각이 있으면 아직까지도 안 줬겟냐고 다 그 노인네 잘못이야. 사업가면 사업가답게 처신을 해야지. 그나저나 우리가 영감 도청하는 건 꿈에도 모를 거야. 안 그래?”


“원래 등잔 밑이 어둡잖수? 그러니 애초에 우리한테 자연스럽게 경영 승계해주면 될 것 을 왜 이렇게 다른 마음을 품으셔서 소란스럽게 만드실까?”



“야 말조심해라. 우리보다는 나야. 너는 계열사 지분까지 만이야. 회장 후임은 나라고. 욕심부리다가 다친다”


“아아.. 올롸잇... 올뢋잇.. 쏴리... 당연히 형님이 왕좌 자리에 앉으셔야지. 난 떡고물이나 먹고 내 고향 시카고로 다시 갈 거야. 근데 아버지가 우리를 불신하고 있긴 한데 이번 건으로 더 불신하겠네. 바로 의심 각인데?”


“애초에 두 집 살림을 왜 해가지고 건덕지를 우리한테 주냐고? 그리고 승계할 마음도 없는 영감인데 불신하면 뭐 어쩔 거야. 내가 사건사고를 일부러 냈냐고? 다 회사를 위해서 일하다 보니 그렇게 된 거지. 결국 내가 전부 해결했잖아? 왜 자꾸 들먹이는 지 모르겠단 말이야.. 모로가도 서울만 가면 되지. 과정보다는 결과가 중요하지 않겠어? 특히 이번에 혼외놈 그 자식한테 마음이 조금 움직인 거 같지 않어? 아직 확실하지는 않지만 말이야.”



“형의 감은 거의 틀리질 않잖아?”


“일부러 영감이 우리한테 눈에 보이지 말라고 그 놈을 예체능 쪽으로 집어넣은 걸로 알고 있는데... 이번에 영감이랑 경제관련 대화하는 걸로 보아 보통 놈은 아닌 거 같단 말이야... 우리가 알고 있는 정보로는 축구밖에 모르는 바보놈 아니였나? 그때 말하는 거 보니깐 경제를 너보다 아는 것 많고 똑똑한 거 같던데?”


“에이 설마? 정말 나보다 똑똑하면 그 싹을 확실히 잘라야지”


“잡초는 계속해서 잘라도 소용없어. 뿌리째 뽑아버려야지. 그나저나 섭외는 해놨냐?”


“예압.. 돈 몇 푼 주니깐 아주 그냥 엎드려 절을 하더구만 돈 앞엔 장사 없어.

반병신 만들어 줄 테니깐 걱정 말아 형. 평생 앉은뱅이로 한번 살아보라고 그래 낄낄낄”


“이번 건도 일급비밀. 낮이나 밤이나 입조심해. 괜히 떠벌렸다가 자충수가 될 수 있으니”


“옛썰~”


“아 그리고 자꾸 사내 여직원들 특히 비서한테 추근덕 거리지말라고. 계속 그만두자나. 발정났냐? 그런건 술집에서나 추근덕거리라고.”


“아 형님도 참. 남자가 계집 좋아하는 건 당연한 거 아니유? 내가 살아가는 이유 첫 번째인데.”


“색독에 그렇게 빠져 살면 너는 언젠가 그걸로 발등찍힌다. 사내녀석이 치맛자락에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르고 있으면 되겠냐? 명심해라”


“예압”


“아 그리고 좀 있다가 기자들한테는 이번 건은 루머라고 말하는 거 알지? 릭나길본사에서는 아무것도 모르고 관련 없다고.. 뭐 이렇게 마무리하고.. 이정도는 가벼운 펀치 정도인데.. 난중에 커다란 한방이나 잘 준비해놓고 있어라.”


“옛썰~~”



****



오후 4시. 지금 이 시대에 인터넷이라고 불리는 하이텔, 누리안 등 이런 것들로 정보나 소식을 취합하기에는 한계가 있었고 신문이나 뉴스매체밖에 없으니 답답했다. sns 도 없으니 정말 핵 답답할 노릇이었다.

누구 말마따나 인터넷 보급 이후에 권력이 아래로 내려갔다고 하는데 정보를 누구나 쉽게 볼 수 있어서가 아니겠는가. 정보를 많이 가진 사람일 수록 권력층이였지만 내가 있었던 시대는 정보가 많아서 탈이었다. 정보가 많으면 문제가 되는 게 참인지 거짓인지 필터링을 거쳐야되는 부분이기도 한데.. 여튼 지금 이 시대보다는 답답하지는 않았다.



응? 밖에서 희안한 엔진음 소리가 들리는데 뭐지?

그 특유의 덜덜 거리는 소리가 나오는 최후의 공랭식 마지막엔진 을 얹은 검은색 포르쉐 911 차량이 뒤쪽 주차장에서 들렸다. 뜨헉?? 저걸 내눈으로 직접 보다니... 엔진소리가 집 전체를 뒤흔드는 것 같았다.

슬쩍 뒤쪽 창문으로 흘깃 보니 나무에 가려져 자세히는 안 보였는데 주차하고 시동을 끄고 차에서 내린 사내가 얼핏 보였다. 아 아버지가 말했던 그 사람이구나. 이 사람을 내 편으로 만들어 두면 나쁘지는 않겠지? 한번 눈도장 찍어보자.

쿵쿵쿵 하는 문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고 뒷 베란다 쪽으로 가서 문을 열었다.


딸칵-




“너가 이재민이구나?”


작가의말

리얼 릭나길 그룹 총수가 되고 싶은 본인.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3

  • 작성자
    Lv.99 Nuan
    작성일
    18.11.18 13:00
    No. 1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답글
    작성자
    Lv.9 전기장판2
    작성일
    18.11.19 00:08
    No. 2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88 Strategy
    작성일
    18.11.26 19:08
    No. 3

    음 갑자기 망각풍인데요?
    형제들 대화풍이.. 거의 인문학 애덜이 멋모르고 경영하는 느낌.. 뭐 형제 우애는 대단하네오..
    실제 상황이면 망할 예정인 회사임..
    저리 띨빡해서야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재벌집 혼외자식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11.16 일반연재로 전환되었습니다!! +2 18.11.16 533 0 -
20 19화. IMF 와 이실장 2 18.11.19 699 16 10쪽
19 18화. IMF 와 이실장 1 18.11.17 718 12 9쪽
18 17화. 만남 7 +3 18.11.16 750 15 9쪽
17 16화. 만남 6 18.11.15 704 17 9쪽
16 15화. 만남 5 18.11.13 753 11 9쪽
15 14화. 만남 4 18.11.12 768 13 8쪽
14 13화. 만남 3 18.11.11 828 16 12쪽
13 12화. 만남 2 18.11.10 895 17 9쪽
12 11화. 만남 1 18.11.09 983 17 12쪽
11 10화. 대통령배 전국 고교 축구 대회 3 18.11.08 981 16 9쪽
10 9화. 대통령배 전국 고교 축구 대회 2 18.11.07 979 19 14쪽
9 8화. 대통령배 전국 고교 축구대회 1 18.11.06 1,082 15 14쪽
8 7화. 릭나길 그룹 3 18.11.05 1,217 18 13쪽
7 6화. 릭나길 그룹 2 +1 18.11.04 1,238 19 10쪽
» 5화. 릭나길 그룹 1 +3 18.11.03 1,456 18 15쪽
5 4화. 특종2 +1 18.11.02 1,474 21 10쪽
4 3화. 특종1 +1 18.11.01 1,591 21 11쪽
3 2화. 고통2 18.10.31 1,659 17 13쪽
2 1화. 고통1 +4 18.10.30 1,954 17 11쪽
1 0화 프롤로그 18.10.30 1,958 15 2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