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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갓 님의 서재입니다.

대마법사의 악보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로맨스

용갓
작품등록일 :
2018.03.07 11:50
최근연재일 :
2018.11.11 22:36
연재수 :
237 회
조회수 :
41,516
추천수 :
300
글자수 :
395,564

작성
18.04.11 23:26
조회
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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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용갓입니다.

(컴으로 보시는 것 추천할게요)


하루만에 목표 조회수를 달성하다니 그저 놀랍기만 하고 감사하기만 합니다 ㅠㅠ

앞으로도 특정 조회수를 달성할 때마다 설정공개나 QnA등 여러가지를 작게나마 꾸며서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기존의 단순한 기념 축하글이 아닌 무언가 체계적으로 여러분들과 같이 기쁨을 누리고 싶어요~



우선은 지금 3000조회수를 찍은 '대마법사의 악보'를 축하해줍시다~ 와아~!


하루하루 조회수가 늘어가고, 추천수가 늘어가는 것을 볼때마다 그저 흐뭇하기만 합니다. 소설을 계속 쓰면서 자주자주 확인하고 있습니다. 수업 끝나면 한번씩 보고, 집에서도 자주자주 보고 있어요 ㅎㅎㅎ


소설 '대마법사의 악보'는 못난 작가의 손에서 태어난 것 치고는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구상했던 8부작 정도의 내용에서 엄청나게 길어지고 있어요~ 벌써 이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는 스핀오프 작들을 몇 개 구상해볼 정도로 스케일이 커지고 있습니다.


헤헤.. 부끄러움에 술 한잔 하면서 기념글을 써봅니다.

축배의 의미도 물론 있지요!




소설을 연재하면서 이것저것 질문이 많이 들어왔어요!


그래서 3000기념 QnA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이번에 차마 제가 대답을 못한 것은 다음 기념에 쓰거나 개인적으로 알려드릴게요 혹시 제가 까먹고 대답을 안해주신다면 막 독촉해주세요ㅠㅠ 잘 까먹는 성격이라..)



Q : 소설의 제목 '대마법사의 악보'는 무슨 의미인가요? 어떻게 지은 것인가요?


A : 가장 중요한 질문인만큼 먼저 풀어보고 가려고 합니다.


꿈에서 깨어난 이후, 저는 이 소설의 제목을 뭘로 할까 고민을 좀 했습니다. 하나는 지금 여러분이 보시는 것 처럼 '대마법사의 악보'이고 다른 하나는 NOTE 였습니다.

(공책 NOTE가 아닌 악보의 NOTE 입니다!)


두 제목 모두 공통적으로 '악보'라는 개념이 들어가 있네요~


'대마법사의 악보' 에서 대마법사의 부분은 소설 내부적인 요소를 뜻하고 악보라는 부분은 소설의 전체적인 틀을 잡고 있습니다.


혹시 몇 가지 눈치채신 부분들이 있을까요?


악보라는 요소를 소설이라는 틀에 녹여본 만큼 이것저것 악보의 요소들이 존재합니다! 으음.. 살짝 어려운가요? 하나만 예를 들어보자면 주연들의 이름에는 전부 계이름이 들어간답니다! 한번 찾아보세요~


단순한 이름의 요소 이외에도 악보라는 이름이 왜 들어갔는지는 찬찬히 소설을 봐주시면서 찾아봐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Q : 주인공 (대마법사)의 이름은 무엇인가요?


A : 최근에 주인공의 성이 밝혀졌습니다! 그것으로 몇 가지 이름을 추론할 수 있었습니다!


일부러 처음에는 이름을 공개하지 않다가 중반부로 오면서 이름을 공개하려고 했습니다! 우리 대마법사님의 이름은 '도 로젠버그' 입니다!



Q : 몇 화의 내용을 합쳐서 묶어주시면 안될까요?


A : 사실 이 부분은 소설을 처음 쓰면서부터 생각했었던 내용입니다. 사실 묶으면 이래저래 좋기는 하죠.. 이 소설이 태어난 3월초에 처음부터 묶었다면 아마 공모전에 이 소설을 냈을 거에요..


하지만 일부러 끊었습니다. 자주 연재하는 편을 택해더라도(하루에 두 편을 올리려고 힘을 쓰는데 왠지 조금씩 무리가 오는 것 같아 불안합니다 ㅠㅠ) 일부러 끊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덮고 싶은데 읽어야 할 부분이 남아있을때, 읽다 갑자기 지쳐버렸을때, 눈에 들어오지 않는 소설을 억지로 읽어내려나간다는 것이 너무나도 싫습니다. 책을 읽다 눈이 흐려진다면 주저않고 책꽂이를 꽂은 채, 잠시 책장에 넣어두셨다, 언젠가 읽고 싶을 때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넷소설은 책꽂이를 넣을 수 없는 만큼 한 화, 한 화를 짧게 끊었습니다. 불편해도 양해부탁드립니다. 최대한 흥미롭게 소설을 봐주셨으면 해요~ 언젠가 리메이크를 한다면 합쳐볼게요!


Q : 마법사가 쓰는 것도 마법이라는 명칭을, 드루이드가 쓰는 것도 마법이라는 명칭을 쓰나요?


A : 네, 그렇습니다. 형태가 매우 다르지만 둘 다 마법이라고 부릅니다. 딱히 마법이라는 이름이 굉장할 것 없이, 우리가 미확인 비행물체를 전부 UFO라 부르듯, 이곳에서는 사람들이 평범한 행동으로 할 수 없어보이는 신비한 것들은 전부 마법이라고 부릅니다.


'마법사'라는 이름은 마법사들 스스로가 붙인 이름이랍니다. 데일 밴드, 콜라와 같이 자신들의 존재가 특정행동 그 자체로 대표되어 불리게 된 것이죠.





자~ 질문은 우선 여기서 끊어볼게요! 궁금하신 점은

[email protected]으로 메일, 혹은 문피아 내부의 쪽지 등등 어떻게든 제게 연락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 중에 몇 개를 추려서 이런 기념글을 쓰게될 때 모두들 앞에서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포성 질문들은 대답을 못해드릴 수도 있습니다.




이제 설정공개 시간입니다~ 저번에 작가의 말에 살짝 설정을 풀었었는데 가독성이 부족한 것 같아서, 앞으로 설정공개도 이렇게 기념글에 풀어보려고 합니다!



오늘의 주제입니다!


소설 내 존재하는 다양한 이름에 대하여


'대마법사의 악보'에 나오는 인물들의 이름은 대부분 뜻이 있습니다. 물론 특정한 의미가 없이 그저 꿈에서 나왔던 이름이나, 제가 임의로 지은 이름들도 있지만 몇몇 인물들의 이름은 실제 이 세상에 존재하는 언어로 해석이 가능한 이름들입니다! 한번 찾아보시는 것도 쏠쏠한 재미가 될거에요~ 상당히 많아요~! 한 명 예시를 들자면 피그멘툼 바바가 있겠네요!


pigméntum : 물감

Barba : 수염


쨔라잔! 자신의 기분에 맞추어 수염의 색을 바꾸던! 샬롯을 키워주신 전 드루이드의 성함 '피그멘툼 바바'는 '물감수염'이었습니다! 성격과 이름이 일치하죠~



소설에 등장하는 여러 나라들은 실제 그 모티브가 존재합니다. 이름만큼은 제가 임의로 지었습니다. 하지만 정말 자세히, 구석구석 봐주신다면 나름대로 그 모티브가 된 나라들이 보이지 않을까요?


소설에 등장하는 다른 여러가지 요소들도 모티브가 있는 것들이 존재합니다. 단순히 식물의 이름만 보더라도 그 모티브가 존재합니다~ 물론 제 상상으로 만든 식물들도 있습니다~ 헤헤 글쎄요? 그 이외엔 또 무엇이 있을까요?



주연들의 이름에는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이 악보의 요소가 들어가 있습니다. 단순한 계이름 뿐만아니라 그외에도 여러 요소들이 있어요~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축제는 조회수 5000!

모두들 그때봐요~!


(공지로 올리겠지만 선호작으로 지정해주신 분들에게는 몇 가지의 중요한 정보를 담은 쪽지를 4500때 미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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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봄의 숨결 (20부 엔딩) 18.11.11 119 0 3쪽
236 키리류에의 시련 (4) 18.11.03 96 0 3쪽
235 키리류에의 시련 (3) 18.10.27 103 0 3쪽
234 키리류에의 시련 (2) 18.10.23 110 0 3쪽
233 키리류에의 시련 (1) 18.10.17 116 0 4쪽
232 새벽의 자락에서 18.10.13 121 0 4쪽
231 현야 (5) 18.10.09 142 0 3쪽
230 현야 (4) 18.10.06 123 1 3쪽
229 현야 (3) 18.10.02 193 1 3쪽
228 현야 (2) 18.09.30 116 1 3쪽
227 현야 (1) (20부 시작) 18.09.27 132 1 3쪽
226 군무 (3) (19부 엔딩) 18.09.20 135 2 3쪽
225 군무 (2) 18.09.19 122 1 3쪽
224 군무 (1) 18.09.17 119 1 4쪽
223 마력폭주 (4) 18.09.12 133 2 3쪽
222 마력폭주 (3) 18.09.09 121 1 3쪽
221 마력폭주 (2) 18.09.05 140 1 3쪽
220 마력폭주 (1) 18.09.04 163 1 3쪽
219 검보랏빛 근원 (5) 18.09.01 126 0 3쪽
218 검보랏빛 근원 (4) 18.08.29 122 0 3쪽
217 검보랏빛 근원 (3) 18.08.28 151 0 3쪽
216 검보랏빛 근원 (2) 18.08.26 155 0 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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