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죠 아무래도ㅠㅠ 특히나 시대가 시대이니만큼 군인에 대한 인식이 특이해지긴 했는데 의외로 우리가 이성적인 부분을 생각할 때, 군인들에 대한 배제도 제법 많이 일어나더라구요. 그게 정치적인 연유 때문인지 아니면 시대적 혼란과 난세, 반란, 군벌, 군인 황제 등에 대한 트라우마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어째 로마도 그렇고 송나라도 그렇고 고려도 그렇고 다른 나라나 시기도 그렇고 희한하게 막연히 감정적이거나 감성적인 것 외에 군인들 자체가 비하받는 때가 간혹 등장하는데 이 또한 이 변화하는 시기에 나타나는 사회현상 중 하나겠다 싶어서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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