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저는 아직도 마음이 아파요. 벌써 두달이나 지났는데도요... 칼리안과 플란츠의 이야기를 다시 읽으면서 이 이야기를 더 좋아하게 됐는데, 너무 사랑해서 잊을 수가 없을 것 같아요. 작중 칼리안의 말처럼 떠난 이는 기억해주고 머무는 사람은 바라봐줘야 한다는 그 말이 돌이켜 보면 왜이리 아플까요... 죽을 때까지 저는 이 이야기를 잊을 수 없을 거예요. 너무 사랑하는 이야기를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중에 저에게 뒷이야기도 꼭 들려주세요. 편히 쉬세요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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