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 예정 금액
0G |
보유 골드 0골드 |
구매 후 잔액 0G |
*보유 골드가 부족합니다.
사람들은 보통, 지키려는 쪽으로 뛰어듭니다.
86화에서 칼리안이 실리케에게 한 말이에요. 실리케의 손을 놓았음에도 그 등을 바라보기를 멈출 수 없었던 플란츠의 마음과, 그런 플란츠를 살린 칼리안. 그리고... 그 후에 많은 게 담긴 울음을 보인 실리케까지 굉장히 큰 울림을 남긴 문장이에요. 그리고 최근 회차에서 플란츠가 칼리안을 향해 뛰는 장면에서 이 문장이 다시 생각나더라구요. 어머니에게 뛰었던 그때와는 다른 방향으로 칼리안을 살리기 위해서 뛰는 플란츠의 변화가, 칼리안과 플란츠의 관계가 뭉클해서 슬쩍 적어보고 갑니다. 다정하고 좋은 작품 써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살아가는 모든 이들의 이야기'가 올해 제 가장 큰 행복이에요.
형님께서는 빨간색 싫다고 하셨지만.
그래도 저는 저를 위한 꽃이 빨간 별이 되어 날아가면 좋겠어요.
<외전 | 시나스타>
아아아아아ㅠㅠㅠㅜㅠ 외전의 속말은 혹시 눈물인가요ㅠㅠㅜ? <외전 | 시나스타>의 옛칼리안 독백입니다ㅠㅜㅠ 매번 외전은 울고가네요ㅠㅠㅠㅠ 별이 되고팠던 칼리안과, 별이었던 그 검을 보고 칼리안을 떠올린 플란츠가ㅠㅠㅠㅠㅠㅠ 너무나도 슬펐습니다ㅠㅠㅠㅠ 미치겠습니다ㅠㅜ 작가님의 섬세한 묘사와 서술이 더 이입하게 만드는 것같습니다ㅠㅠㅠㅠ 너무 슬펐어요ㅠ 얀은 매일 꽃같다고 말해주었지만 칼리안은 별이 되고팠다는 것이ㅠㅠ 더 미치게만드는 것 같아요ㅠㅠㅠ 항상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300화 너무 축하드려요!! 앞으로 계속 잘 부탁드립니다!!! 밥 잘 챙겨드시고, 돈 많이 버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작가님의 앞길이 별로 가득한 길이길 바랍니다. 늘 감사하고, 여기까지 오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사랑해요, 작가님♡!!!
내가, 칼리안입니다.
300화를 거듭하며 많은 문장과 말들이 지나가고 어느 하나 우열을 가릴 수 없이 마음을 울리게 되어 매 화마다 한마디 추리는 것도 어렵지만 역시 칼리안이 주인공인 작품에서 칼리안의 말이 가장 울림이 있고 자신이 칼리안이다 말하는 대사들이 눈부시고 바라보면 따뜻합니다. 다른분들도 좋아하는 대사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칼리안'이 작품속에서 성장하며 따뜻하고 행복한 삶을 사랑하믄 주변 인물들과 함께 행복하게살아가게 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300화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건필하세요!!! 완결까지 꾸준히 달리겠습니다!
나는 내가.
아는 것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아서.
......재미있었어.
플란츠와 앨런의 대사 중 플란츠가 했던 말인데요... 플란츠가 이렇게 물렁해지고 순하게 대화할 줄은 초반부 읽었을 때는 전혀 예상치 못했고... 마지막에 재미있었어, 가 기회가 없었다면 칼리안이 없었다면 이런 경험을 해보지 못했을 거라는 말이 뒤에 숨겨져 있는 것 같아서 심장을 부여잡았었습니다... 작가님 300화 축하드리고 앞으로 쭉쭉 이어나가서 1000화는 거뜬히 넘길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글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좋은 나날로 가득하길 바랍니다.
그 아이가 살기 위해 찾은것이 일면식도 없는 마법사가 아니라 아버지였어야 마땅하지요!
앨런이 독에 당해있는 칼리안과 처음 마주한후 르메인에게 찾아가 화를 내는 부분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앨런이 칼리안을 아끼는 모습이 나오면 웃음이 절로 나옵니다..첫만남부터 독에 당해 목숨이 간당간당한 칼리안을 본 앨런은 여기서부터 아들의 모습을 조금씩 겹쳐보았을거라 감히 예상해봅니다. 그래서 더 르메인에게 화를 낸거라 생각해요. 당신은 지금이라도 늦지않았다, 그러니 제발 조금만 그아이를 살펴봐달라, 그런마음에 더 격앙된 마음으로 르메인을 대했다 생각합니다. 베른일때도 칼리안일때도 변변치 못한 아버지만 뒀었는데 비로소 제대로 편들어주고 믿어주고 키워주는 아버지가 처음 대서주는 대사라 적으면서도 여러가지 생각나서 슬프네요....적국의 왕자로 사는법 300화 축하드립니다. 항상 건필하시구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68화에 "당신 편한대로 살아. 당신은 그래도 돼." 플란츠 대사가 좋았습니다!! 칼리안이 자기 속에 쌓아놓은 거 털어놓게 된 대사라 정말 좋아합니다ㅠㅠ뭔가 읽고 있는 저도 위로받는 기분이었구요...
다 좋아서 고르는데 너무 힘들었어요ㅠㅠㅠ
작가님 300화 동안 꾸준하게 달려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좀 더 빨리 적왕사를 알아서 처음부터 함께 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다는 생각이 조금 들지만 앞으로 더 볼 이야기들이 많다는 것이 기쁘기도 합니다..등장인물들이 차근차근 성장하는 것도,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고 엮이는 것도 정말 재밌고 즐거워요. 작가님의 친절한 서술도 여전히 좋아하고 있습니다..영영 벗어나지 못할 것 같아요..!ㅋㅋㅋ완결까지도 계속 잘 부탁드립니다, 좋은 밤 되세요! 작가님! *웃*
인상 깊은 문장이 너무 많아서 하나만 고르기가 너무 큰일인데요 살려주세요!!!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장면 고르기인 지난번보다 더 어려워요 아 진짜 어떡하지 뭘 골라야 하지 처음부터 끝까지 다 좋고 다 최고인데...ㅠ0ㅠ 하도 문장을 예쁘고 곱고 가슴 찌르고 웃기게 잘쓰셔서 어쩌면 좋아요 저는 다 사랑하는데...... 아 진짜 너무 어려운데 아 진짜 아아악ㅠㅠㅠㅠㅠ 이 중에 하나만 고르라니 잔인하세요 흑흑허어엉ㅠ0ㅠ 조아요 정했어요!! 역시 저한테는 214화의 '우와....... 오늘 내 생일인가봐.'가 제일인 것 같아요! 29화의 '안 먹었습니다!', '실리케입니까?', '못할 것도 없지요.'라든가 얀이 정체를 밝히는 대사라든가 아무튼 좋아하는 문장들이 정말 많아서 정말 많이 고민했지만 그래도 역시 저한테는 저 대사가... 제일... 짱인 것 같아요... 214화 자체가 제가 제일 좋아하는 화인데 그 중에서 가져올 만한 문장은 마지막 화룡점정을 찍어버린 저 대사네요 제가 그 날 얼마나 울었는지 저는 정말로요... 너무 영광스럽고 이런 일이 일어나도 되는 건가 싶어서 저는 정말... 사실 아직도 꿈만 같거든요 이게 현실이라니 작가님께서는 어쩜 이렇게 상냥하신지 으아아ㅠㅠ 아 정말 주접 좀 적당히 떨어야 하는데 이 사랑을 제가 주체를 할수가 없네요 잡소리가 너무 많아서 죄송합니다 읽기 힘드실 텐데 흐어엉 그치만 너무너무 좋은 걸요 표현하지 않고서는 못배길 만큼 너무너무 좋다구요 사랑해요 작가님ㅠㅠㅠㅠㅠ 아무튼 결론은 제 픽은 '우와....... 오늘 내 생일인가봐.'라는 이야기구요 보틀 당첨을 기원해봅니다... 흑흑흑 얀 귀여워... 적왕사 최고야... 작가님은 신이세요... 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항상 말하지만 몇 번을 말해도 모자랄 만큼이요 저는 정말 온 마음을 다해 작가님과 적왕사를 사랑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작가님 건강 잘 챙기시고 많이많이 쉬어가며 하시고 맛난 거 많이 드시고 하고 싶은 거 다 하세요 들숨에 재력을 날숨에 건강을 적게 일하고 많이 버는 삶을 사시기를 하는 일마다 번창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어요 작가님 행복해주세요... 작가님의 행복이 곧 저의 행복이니까요 정말루요 정말!!ㅠㅠ 사랑합니다 작가님 다시 한 번 300화 너무너무 축하드리고 정말로 진짜로 진!짜!로! 감사해요!! 언제나 응원할게요 사랑합니다ㅠ0ㅠ!!!♡♡♡♡♡♡♡♡♡♡
"......일어나시어."
"서약의 언을 들어주십시오."
여기 진짜 읽으면서 눈물 철철흘리면서 봤는데요ㅜㅜㅜㅠ 나지막하면서도 결심 굳은 목소리를 상상하면서 들었더니 더 좋았습니다ㅜㅠㅠ 베른의 서약의 언 대사는 정말 글자 하나하나가 다 마음에 들었어요... 체이스가 막지 못해 아픈미소를 지었다는 문구도 너무 좋았고요ㅠㅠㅠ
또,
다른 모든 어둠은, 오로지 나만을 위한 몫으로 기꺼이 받들 터이니.
여기도 진짜 너무너무 좋아하는 대사 중 하나입니다ㅠㅠㅜㅜㅜ 외전 순백의 맹금 진짜191083781993828번 읽고도 더 읽어서 이제는 외울 지경입니다. 작가님 책임져요ㅠㅠㅠㅜㅜ왜 이렇게 글을 잘쓰시나요ㅠ 제 인생소설 적국의 왕자가 되었다 정말 재미있게 잘보고있습니다. 1000화까지 연재해 주시고 만수무강하세요ㅠㅠㅠ 사랑합니다!!!
"같이 돌아가요, 아버지"
가느다란 달도 저물고 새벽 어둠에 별이 잠겼던 밤에, 어여쁜 제자가 어여쁘게 웃으며 앨런의 진짜 아들이 됐다.
215. 제 36장 참으세요 스승님 (5)
스승님과 칼리안의 관계에 있어서 정말 많은 부분을 드러내고.. 또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해요ㅠ 칼리안이 지켜야 할 것이 아니라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게 안도되기도 하고, 칼리안이 약간은 어린 느낌으로 다가오는 부분이었네요. 저는 칼리안이 꽤 위태로워 보이는 인물이라고 생각해서 안도감이 더 컸던지도 몰라요. 그리고 이 장면은 앨런에게도 많은 의미를 부여하고 시사하고 있다고 느꼈어요. 앨런이 정말 (전에도 그랬지만) 칼리안을 친아들처럼 여기고 더 각별해질게 눈에 선했고요. 사실 인물과의 관계도가 변화하면서 캐릭터의 행동과 말도 변하는, 그런것들이 좋았는데 이 다음에 나오는 없거나 한 번 (2)편에서 칼리안이 앨런에게 "아버지이" 하고 애교부리는 모습이ㅠㅜ.. 개인적으로 심장이 덜컹거렸습니다. 앨런이 심장에 쌓아둔 서클 한두개쯤 잃어버릴뻔했다고 하는것도 너무 자식 사랑이 넘치는 팔불출같아서..ㅋㅋㅋ 저는 심장에 쌓아둔 서클이 아니고 심장을 잃어버릴뻔했지만요. 그래서 그 장면도 (짜릿하고) 좋았지만 굳이 이 부분인건 칼리안이 처음으로, 앨런을 스승님이 아닌 아버지라 부르며 인정했고.. 특히 서술이 예뻐서 고른것도 한 몫했습니다. 적왕사 서술은 (개인적으로지만) 의도하신 부분은 꽤 재밌기도 하고.. 어떤 부분은 굉장히 감각적이라고도 생각하기도 하고 그런데요 풍경이 느껴지는 기분이 저 한 문장에서 많이 들었네요. 아마 앨런도 저같이 그 밤풍경과 스승님 아들의 미소를 평생 잊지 못할거란 생각도.. 조심스럽게 해봅니다.. ㅎㅎ
적왕사를 본지 얼마 되지 않은것같은데 달리다보니 300화네요. 처음으로 웹소설을 접한게 적왕사라서 적왕사가 저한테 정말 의미가 깊네요. 원래 소설도 안읽었는데 덕분에 재미들이고있습니다. 작가님이 몇천화까지 가신다고 해도 응원하면서 같이 달리겠습니다. 여름철 더위 조심하시고 쉴땐 쉬어가시면서 연재해주세요~
Comment ' 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