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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을 다하여 보은할지니, 키리에.
'외전 키리에'에 나왔던 마지막 서술입니다..!!! 그 서술을 그대로 옮길 수가 없어서 제 임의로 쉼표를 넣었어요ㅎㅎ 사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는 칼리안(베른)인데요, 한가지만 고를 수가 없을 정도로 모든 문장 하나하나가 인상 깊어서 키리에의 이름 뜻이 담긴 문장으로 정했어요ㅎㅎ 매일 같은 시간을 기다리는 이유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같은 맥락으로 월요일을 기다리는 제가 되었어요.. 무기력할때 언제나 적왕사를 보면서 충전합니다! 그 정도로 이 글에 미쳐있어요 앞으로도 오랫동안 함께 했으면 좋겠는건... 너무 큰 욕심인가요..?ㅎㅎ 언제나 응원합니다!!
'아무리 그래봐야, 완두콩 색깔' 300화 이전 299화(참으세요, 형님 2화)에서 나왔던 대사입니다만 진짜 자기 몸 성치도 않은 도중에 칼리안이 플란츠에게 했던 말이 머릿속에서 떠나가지않아요ㅜㅜ~~ 뭔가 웃기면서 찡한 그말... 언제부터 플란츠가 완두콩이라고 불리우게되었나 하고 다시 생각해보기도 했고 완두콩, 이 단어가 플란츠를 상징하는 단어가 되니까 콩을 안좋아하던 저도 이제 완두콩을 보면서 반갑기도 한..네...내적 친밀감이 정말 많이 쌓인것같아요 이런 기회를 준 칼리안 그리고 작가님께 감사드립니다 (꾸벅) 작가님 300화 축하드려요!!!! 3000화까지 보면 좋겠어요 작가님ㅎㅎ 이건 좀 무리인가요?! 뭐니뭐니해도 작가님 몸이 제일 소중하니까ㅜㅜ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저의 6시 30분 잘부탁드립니다^ㅁ^!!!!!!!
향할 곳 없는 호수 위에 올려져있던 수많은 미안함이 하나 둘 떠올랐다.
136화의 마법으로 만든 안네루시아를 띄우는 장면이 제 원픽이 아닐까 싶네요... 아무래도 이때부터 제가 플란츠를 좋아하기 시작한 것 같아요 유독 꽃 하나가 하고 싶은 말을 오랫토록 담았다는 점이 너무 머릿속에 깊게 남았네요ㅜ 살면서 주말이 싫어질거라곤 생각도 못했어요 적왕사 덕에 매일매일 살 활력을 얻어갑니다ㅎㅎ 벌써 적왕사를 만난지도 반년이 넘어가네요... 작중 특유의 깊은 느낌도, 그걸 가볍게 표현해내어 더 와닿게 표현하는 것도 너무 좋아해요ㅜ 언제나 작가님을 응원합니다! 300화 축하드려요
플란츠…….나는 네가 숨을 쉰다는 사실이 끔찍하다.
현재의 칼리안과 대조되어서 어떻게 칼리안과 플란츠의 관계가 바뀌었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문장인거 같아요~~그리고 1화의 대사라 처음의 칼리안을 가장 잘 나타내는 대사이기도 한것 같아서 골랐습니다. 현재는 베른도 아니고 옛칼도 아닌 칼리안으로써 살아가지만 초반에 그러지 못한 베른의 모습을 나타내는것 같아서 굉장히 젛아하는 대사입니다^^ 재주행 하면서도 한문장 한문장 더 자세히 볼 수 있는 작품 만들어주신 작가님 너무 감사하고 언제나 좋은 하루, 행복하신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깊이 내려온 하얀 후드 아래, 붉은 입술이 긴 호선을 그렸다.
제가 좋아하는 에피소드에 나오는 칼리안이에요ㅠㅠ 하얀 후드랑 붉은 입술이 너무 칼리안같아서 좋아하는장면..! 호선을 그렸다는게 칼리안이 손가락으로 웃을 때 호선을 그린다는 표현이 생각나서 더 좋더라구요ㅠㅠ 칼리안성격이 잘 나타난 문장이라고 생각해요! 이 화의 소제목도 형님이라 초반부분 플란츠와 란델, 체이스관계도 다시 생각할 수 있어서 재미있는데 슬프기도 하고요... 작가님께 정말 감사드려요! 사실, 웹소설을 적왕사로 처음 봤는데 문체,내용 모든 소설의 요소들이 매력적이어서 홀린듯이 모든 화를 결제하고 알람까지 걸어 나오자마자 결제하고있어요.. 시험기간인데 적왕사나오는 시간만되면 공부생각같은거 하지않고 읽을 수 있어서 좋아요! 정말 적왕사연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힘 내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칼리안 레인 카이리스."
카이리스의 3왕자 칼리안.
베른이 아니라, 그것이 내 이름이다.
1화에서 꽃같은 우리 왕자님이 처음 등장하시고 자기 이름 말하시는 장면입니다! 적왕사라는 작품이 어떤 작품인지도 명확하게 드러나는 문구라고 생각해요. 워터북 보틀이 생각보다 커서.. 혹 이미지가 들어간다면 왕자님이 이름 말하는 부분만 들어가도 좋다고 생각해요ㅠㅠ 스스로가 베른임을 뒤쳐두고 '칼리안'이라고 말하는 모든 부분에서 눈물을 흘리는지라 이 부분을 의견으로 들고 싶네요!
200화가 엊그제같은데 벌써 300화라니 긴 시간 동안 재미난 이야기 들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앞으로도 왕자님들의 자충우돌 이야기 많이많이 듣고싶어요! 언제나 응원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옷**홋**옷*
미련 없이 죽는 게, 엄청, 멋있는 줄 알지, 멍청이들아.
처음 본 날부터 뇌리에 박혀 떠나질 않고 회차까지 외워버린 131화의 히나 대사입니다... 히나의 답답함, 서러움, 키리에와 칼리안에 대한 걱정과 애정이 담뿍 담긴 대사라고 생각해요 이 대사 앞에 한 자신이 걸어갈 길에 대한 주체적인 결정까지 하나도 빼놓지 않고 너무너무 좋아해요 ㅠㅠ 작가님 300화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함께 달려오며 같이 울고 웃고 즐거웠고 정말 많이 행복했습니다 오늘자 작가의 말 보고 왠지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구요... 늘 건필하시고 건강하세요 언제나 응원하고 있습니다❤️
파란색 마법사 얼굴이 빨갛게 변했다.
보라색 마법사를 태운 마차가 안보일때까지 그자리에 못 박힌 듯
얌전히 서있던 아르센이 천천히 입을 열어 혼잣말을 했다.
"••••••다행이군."
아.
하마터면 식상할 뻔 했네.
242화 제 42장 그심장(2)에 나왔던 아르센과 에우리아의 계란 전달식(?) ㅋㅋ 과 둘의 말의 주고받음이 매우 좋았는데 특히 맨마지막 부분이 너무 행복해서 기분이 좋아도 기분이 안좋아도 242화를 일주일에 2번이상은 보는거같아요ㅠ(진짜!!) 그리고 작가님의 머리색으로 구분하는 그 표현이 귀엽고 너무 좋았어요ㅜㅡㅠ 이런 아르센과 에우리아의 모습을 볼수있는 적왕사라는 작품을 만날 수 있게 해주는 작가님..정말 감사하고 사랑해요ㅠ~~!! 응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사시라고요.
계속.
살게 해드릴테니까.
23장 그런 날이 온다면(7)
130화에서 칼리안이 처음 플란츠에게 밥을 먹이며(...) 나오는 지문입니다. 저는 적왕사의 모든 글을 사랑하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인상깊고 좋아하는 문구라 가져와봤어요. 이 이후 전개되는 칼리안과 플란츠의 관계성과 처음으로 누군가를 살리는 칼리안의 행적이 가장 잘 드러나는 문장이라고 생각해요.
항상 아름답고, 먹먹하고, 애틋하고, 견딜 수 없을만큼 사랑스러운 글을 행복하게 읽고 있습니다. 300화 정말 축하드리고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부디, 예쁜 아이들을 오래오래 볼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해요. 사랑합니다!
더는 숨 쉬지 않는다. 죽었다. 죽였다. 아니. 지켰다. 이번에는. 그건 알겠다.
적왕사의 모든 대사를 옮겨적고 싶었지만요.....모두 맘에 드는데ㅜㅜ하나라고 하셔서 한 개만 적습니다ㅜ! 최근에 올라온 299화 칼리안 독백에서 죽였다가 지켰다로 변하는 거 좋아해요...(빌빌) 지금까지 사람을 지키는 일임에도 생명을 해치는 일이라고만 생각했었던 인식을 바꾼...뭐라고 해야하지 자기 안의 우선 순위가 바뀐 그런 느낌이라 너무 머리에 박혓습니다ㅜㅜ 작가님 300화 경축!!!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허엉 1000화까지 가세요 너무 좋아하는 소설을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평생 좋아하는 것들에 둘러싸여 사실 수 있도록 바랄게요S2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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