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무공에 맞지 않는 몸
천마가 사용하던 무공을 베껴도
화산의 장문 인과 대화를 나눠 보아도-
"...."
내력이니 내공이니 하는 게 몸에 전혀 쌓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
이루는 과거 그의 스승 시안의 노트에서 보았던 내용을 떠올렸다.
"마법을 쓸 수 없었다."
"그 이유는 이 세계와 내 몸이 맞지 않았기 때문"
"이 세상의 생명체가 아니기 때문에 나는 마법을 사용할 수 없었다."
내가 다른 세상에서 온 사람이라 무공을 쓸 수 없는 건가-
현경에 오른 몇명의 무인들은 심상의 세상을 바깥에 구현할 수 있었다.
'호오...경계랑 비슷한 느낌이네'
"....하아..."
Comment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