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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상사 님의 서재입니다.

나는 전지전능하다

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판타지

제갈상사
작품등록일 :
2017.11.23 15:35
최근연재일 :
2017.12.22 08:00
연재수 :
3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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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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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222,480

작성
17.11.2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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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3쪽

전지전능 (3)

DUMMY

눈을 떴을 땐 차가운 동굴바닥 대신, 침대에 누워 있었다.

1인 병실이었다.


“······꿈이 아니었네.”


의식이 돌아오자, 기절하기 전 일들이 떠올랐다.

낮에는 애인한테 이별선언을 듣고, 밤에는 조유성의 짐꾼 노릇을 하다가 뒤통수를 맞았다. 정확히 말하자면 창이 가슴에 꿰뚫렸지만.

그리고 머릿속에 어떤 여자의 목소리가 들리더니, 눈앞에 ‘스테이터스’라는 홀로그램 창이 나타났던 것이다.

지금은 안 보이지만 말이다.

그때, 문이 열리고 가운을 입은 중년 남성의 의사가 들어왔다.


“아, 김일환 씨? 깨어나셨군요. 몸은 좀 어때요?”

“저, 그게······.”


일환은 허둥대지 않고 차분히 자신의 몸 상태를 살폈다.

어떻고 자시고, 아무렇지도 않다. 미세하게 느껴지는 근육통이 조금 거슬리는 정도?


“몸이 좀 뻐근한 거 말고는, 괜찮은 것 같은데요.”

“예, 진단을 해보니 급격한 신체 변화로 인한 일시적인 쇼크인 것 같습니다.”

“급격한 신체 변화요?”

“쉽게 비유하자면 1년 치 운동의 결과가 단 1초 만에 몸에 나타난 것이라 보시면 됩니다. 음······.”


의사가 안경을 올리더니 미심쩍다는 듯이 물었다.


“혹시 불법적인 약물이라도 투여하셨나요?”

“그, 그럴 리가요.”


복용 중인 약이라고 해봤자 비타민제뿐이다.

일환의 즉답에 의사가 피식 웃었다.


“그냥 한 번 물어봤습니다. 설령 스테이로이드를 무식하게 쏟아 붓는다 해도 이렇게 단기간에 신체 변화가 나타날 순 없겠지요. 흠, 그렇다면 더더욱 원인을 알 수가 없는데······.”


일환은 잠자코 입을 다물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해봤자 정신병원으로 옮겨질 뿐이다.


“또 과부화가 걸릴 정도로 막대한 골격의 변화가 진행된 것 치고는 이렇다 할 부작용도 없네요. 일환 씨, 뻐근한 거 말고 또 불편하신 점은 없나요?”

“없습니다.”

“이상하네. 그럼 후유증도 없다는 거고······.”


의사가 머리를 벅벅 긁었다.


“전문가의 소견이라기엔 뭣하지만, 마치 꼭 에벌레가 허물을 벗고 나비로 태어난 것 같네요.”

“······.”


환골탈태.

의사는 반쯤 농담으로 던진 말 같지만, 그 표현은 지금의 일환에게 있어서 아주 정확한 진단이었다.


“마땅한 원인을 파악할 수가 없으니 의사로써는 답답하고 분할 따름이지만, 그래도 쾌유를 축하드립니다. 김일환 씨.”

“아뇨, 감사합니다.”

“그래도 오늘 하루 정도는 안정을 취하셔야 하니, 퇴원 수속은 내일 아침에 밟으시는 게 좋습니다. 그럼 몸조리 잘 하시길.”


의사는 그렇게 말하고 병실을 나섰다.


“······.”


침묵이 찾아오고, 일환은 자신의 손을 내려다보았다.


‘급격한 신체의 변화라······.’


확실히 그 말대로다.

의식이 멀쩡해지니까 알겠다. 현재 일환의 몸에는 이루 말할 수 없는 활력이 감돌고 있었다.

굳이 안정을 취할 필요 없이, 지금 당장 침대를 박차고 뛰어다녀도 전혀 문제가 없는 상태다.

일환은 그 이유를 알 것만 같았다.


‘그때 스테이터스를 조작했기 때문이야.’


마치 게임처럼 떠다니던 홀로그램 창.

그걸 어떻게 다시 볼 순 없을까?

근거는 없지만, 일환은 일단 눈을 감고 정신을 집중해보기로 했다.

그러자 깜빡깜빡, 빛이 점멸하더니-.



[해당 유저의 스테이터스를 표시합니다.]



“그 목소리!”


일환은 무심결에 소리를 지르고 말았다.

다시 눈을 뜨자, 아니나 다를까. 그때 봤던 홀로그램 창이 허공에 나타났다.



김일환

[근력 : 100]

[민첩 : 100]

[체력 : 100]

[지혜 : 100]

[매력 : 100]



심지어 모든 수치가 100으로 유지된 상태 그대로다.


“맙소사.”


어쩐지 좀 위험하다 싶을 정도로 몸에 힘이 넘쳐난다 했더니, 이것 때문이었나.

그리고 저 압도적인 수치의 지혜 때문인지, 일환은 별로 오랜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홀로그램 창의 구성을 대충이나마 파악할 수 있었다.


‘이제 안 보여줘도 돼.’


머릿속의 지령에 따라 홀로그램 창이 사라졌고.


‘다시 보여줘.’


다시 나타났다.


“간단하네.”


굳이 말로 내뱉을 필요 없이, ‘의지’만 있다면 언제 어디든지 홀로그램이 창이 나타난다.

그 요구는 지금처럼 구체적이어도 좋고, 직관적이어도 상관없는 듯하다.

방금 일환이 생각한 ‘스테이터스를 다시 볼 순 없나?’ 라는 문장에는 주어가 없었다. 그럼에도 머릿속의 목소리는 일환이 무얼 바라는지 정확하게 캐치했다.

즉, 홀로그램 창의 구현은 호흡하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행하면 된다는 의미.


“여기까진 이해했어. 그럼 이번에는.”


제일 중요한 스테이터스의 ‘조작’

그것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일환이 홀로그램을 향해 손을 뻗으려던 그때.

병실의 문이 열렸다.


“잠깐 실례하겠습니다.”


안으로 들어온 이는, 남색 정장을 인은 어떤 여성이었다.

깔끔하게 자른 단발머리와 싸늘함이 감도는 눈매. 전체적으로 날카로운 인상이다.


“누, 누구······.”

“저는 헌터 협회 서울 지부의 대리직을 맡고 있는 홍서현이라고 합니다.”

“헌터 협회·····?”


게이트가 나타난 뒤 UN의 필두 아래 각 나라, 각 지역에 설립 된 기관이다.


“혀, 협회 사람이 저에겐 무슨 볼일로······.”

“······.”


일환이 긴장한 기색을 보이자, 서현은 잠깐 아무 말도 않더니-.


“죄송합니다.”


표정 변화 하나 없는 얼굴로 꾸벅 허리를 숙였다.


“죄송하다니, 뭘······.”

“사정은 저희 측에서 전부 알아보았습니다. 이번에 ‘조유성’이라는 B급 헌터와 동행하여 골든 존으로 입장하다 변을 당하셨다면서요.”

“아, 예······.”

“그 조유성이라는 남자는 저희 기관의 수배 목록에 오른 범죄자입니다. 수배에 오른 뒤에도 쭉 가짜 헌터 ID를 소지하고 이번과 같은 일을 수차례나 반복했더군요.”

“수차례······.”


일환의 등줄기에 소름이 돋았다.

비상식적인 헌터 슬레이어 중에서도, 조유성은 정도가 심한 범죄자였다. 살인도 서슴지 않았으니까.


“저희들이 조금만 더 일찍 그 남자를 체포했더라면 김일환 씨도 별 탈 없으셨을 텐데······. 정말 죄송합니다.”

“아, 아뇨. 목숨을 부지했으면 된 거죠. 너무 그렇게 자책하실 필요 없습니다.”


날이 선 인상에 비해 너무 저자세로 나와서 도리어 부담스러워졌다.


“사죄의 의미로 저희 측에선 일환 씨에게 약소하게나마 보상금을 지급하려고 합니다.”

“보상금이요?”

“100만 원 정도 지급될 예정입니다. 내일 아침 퇴원하시는 대로 구청에 가시면 수령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100만 원······.”


적은 돈은 아니라지만 목숨 값 치고는 너무 짜다. 아닌 게 아니라, 완전 죽다 살아났는데.

그때 불현 듯 스치는 어떤 생각.


“호, 혹시······ 게이트 안에 있었던 에메랄드 이끼도 전부 증발한 건가요?”

“예, 유감스럽지만 게이트 내부에 있는 몬스터와 자원들은 전부 증발해서 실체를 확인할 수가 없습니다.”

“아······.”


현재 헌터들이 사용하고 있는 장비들의 원료는 몬스터들의 세포를 적정히 가공해서 제작된 것들이다.

그래서 특정 마켓이나 개인 사업자한테 원료들을 가져다 팔면 제법 쏠쏠한 소득을 챙길 수 있다. 주로 이 방법을 통해 헌터들은 막대한 수입을 거둔다.

근데 그 복덩어리들이 모조리 증발해 버렸다니.

일환의 낯빛이 어두워졌다.


“그리고 몇 가지 여쭤볼 게 있습니다만······.”


침울해진 분위기를 파악한 걸까, 서현은 헛기침을 했다.


“아직은 여러모로 안정을 취하셔야 할 테니, 추후에 따로 또 만나시죠.”

“······.”


일환의 귀에는 서현의 말이 들리지 않았다.

이 모든 헛걸음, 그리고 죽음으로부터 살아 돌아온 것에 대한 나라의 보상이 고작 100만 원이라니.

게다가 그 많던 에메랄드 이끼도 전부 증발했고.

목숨이라도 건진 게 어디냐지만 아쉬운 건 아쉬운 거다.


“······으음.”


결국 보다 못한 서현이, 일환의 곁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처음의 인상과 무척이나 괴리되는 상냥한 어조로 이렇게 말하는 게 아닌가.


“힘내세요.”

“서, 서현 씨?”

“솔직하게 저 개인으로써 드리는 말씀입니다. 될 수만 있다면, 전력을 다해서 일환 씨를 도와드리고 싶어요.”

“······.”


일환은 숫기가 없는 편이 아님에도 크게 당황했다.

그도 그럴 게-.


“마, 말씀은 고맙습니다. 그런데······.”

“네.”

“슬슬 이 손은 놔주셔도 될 것 같습니다만······.”


서현이 느닷없이 일환의 두 손을 꼭 붙잡고 있었으니까.


“어, 어머!”


그제야 자신이 일환의 손을 잡고 있었던 걸 깨달은 서현이 작게 비명을 질렀다. 그렇게 그녀의 싸늘했던 첫 인상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달아오른 홍조를 숨기기 위해 몸을 휙 돌리고, 다시 한 번 헛기침을 하는 서현.


“저, 저도 모르게 그만······. 제가 이런 사람이 절대 아닌데, 오해 말아주세요.”


아무래도 본인도 본인이 한 행동이 많이 혼란스러운 모양이다.


“여, 여기 명함 놔두고 갈 테니 무슨 일 있으면 나중에 연락 주십시오. 그, 그럼 전 이만!”


결국 도망치듯 병실을 빠져나가는 서현.

뭔가 입장과 퇴장이 180도 다른 여자다.


“······.”


꽤 귀여운 여자였다.

멋쩍어진 일환은 뒷머리를 긁었다.



***



다음 날 아침.

무사히 퇴원 수속을 마친 일환은 보상금 수령을 위해 가까운 구청으로 향하는 중이었다.

병원에서 구청까지는 단 5분 거리.

하지만 그 5분 거리가 험난한 여정이 될 줄은, 과연 누가 알았겠는가.


“저 사람 뭐야?”

“연예인 아니야?”

“연예인? 처음 보는데?”

“그럼 뭐지. 어디 소속사 연습생인가?”

“뭔지는 몰라도 겁나 매력적이다.”


길을 걷는 일환의 발걸음이 점점 도망치듯이 빨라졌다.

그럴 만도 하다.

대체 무슨 요행인지, 자꾸 주변 사람들의 이목이 자신에게 집중되었기 때문이다. 10명이 지나가면 9명은 일환을 향해 다시 돌아볼 정도다.


‘뭐, 뭐지.’


몰래카메라가 아닌가 싶을 정도의 술렁임.

그런 허무맹랑한 생각을 하던 가운데, 급기야-.


“저, 저기······.”


한창 등교하고 있어야 할 교복 입은 여고생이 일환에게 머뭇머뭇 다가오더니.


“혹시 버, 번호 좀 주실 수 있을까요?”

“······.”


보이지 않는 덫에 걸린 기분이다.


“죄, 죄송합니다!”

“아, 잠깐만요! 오빠!”


결국 일환은 눈썹이 휘날리도록 달렸다.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한참을 달린 끝에 도착한 곳은 인적 없는 골목길.


“헉, 헉······.”


숨을 가다듬으며 생각했다.

성형수술을 한 것도 아닌데 갑자기 길 가던 사람들이 원빈 취급을 해준다.


‘몰래카메라가 아닌 이상에야 이유는 하나밖에 없지.’


일환은 눈치가 좋았다.

그는 눈을 감고 집중을 한 뒤, 홀로그램 창을 소환했다.



[매력 : 100]



“매력이란 게 이런 의미였다니.”


어디까지나 가정이지만, 이 무식한 매력 수치 때문에 일환의 몸에는 뭔가 페로몬 같은 게 방출되고 있는 듯하다.


“······.”


그렇다면 어제 그 냉철했던 인상의 홍서현이 다짜고짜 캐릭터가 바뀐 것도 이해가 간다.


“하.”


이 무슨 말도 안 되는 이야기란 말인가.

어쨌든 페로몬이고 자시고, 이대로 가다간 사람들의 시선에 파묻혀 질식할 지경이다.


“좀 낮추자.”


아직 스테이터스의 구조를 완벽히 이해하진 못해서 섣불리 건드리긴 싫었지만, 어쩔 수 없다.

일환은 손가락을 뻗어 매력 항목 옆에 표시된 위아래 화살표를 눌렀다.



[매력 : 70]



일환은 한숨을 쉬었다.


“100만 원 받자고 이 고생을 해야 하나.”



***



확실히 이번에 일환이 겪은 골든 존에서의 사건들은 전부 헛걸음일 지도 모른다.

그 많은 에메랄드 이끼들. 그리고 히든 보스 이그나이트 골렘의 부산물.

만약 그때 정신을 잃지 않고 아이템들을 챙겨 게이트 밖을 빠져나왔더라면, 막대한 돈을 벌었을 텐데.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그러나 어젯밤, 실은 서현이 깜빡 잊고 미처 전하지 못했던 말이 있다.

그건 바로, 블랙리스트에 수배된 헌터의 ‘현상금’에 대한 얘기다.

헌터는 붙잡기 버거운 초능력자이기에, 같은 죄질이어도 일반인 범죄자보다 10배가량이 넘는 현상금이 책정된다.


더군다나 일환과 동행한 조유성은 B급 헌터.

더불어, ‘살인’이라는 어마어마한 중죄를 수차례 반복한 대형 범죄자이기까지 하다.

평범한 살인마도 수천만 원에 달하는 현상금이 걸리는데, 하물며 연쇄살인범 헌터인 그는 오죽할까.


“네, 김일환 씨. 무사히 수령되셨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십시오.”


구청 직원이 접대용 미소를 지으며 인사했다.

구청 건물을 나온 일환은 휴대폰으로 남은 계좌를 확인해 보았다.

서현이 말한 대로, 보상금 100만원은 확실히 입금됐다.

물론.

보상금‘만’ 들어온 게 아니었다.

B급 헌터 슬레이어, 조유성의 목에 걸린 현상금.

어째서인지 그것까지 플러스알파로 지급된 것이다.

그 액수는-.




-잔액 : 701,502,040원.




정확히 7억 원.

심지어 법률상 소득세가 면제 된 전액수령이었다.


작가의말

돈벼락이 뚝딱.

선작과 추천, 코멘트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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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9

  • 작성자
    Lv.57 살아서산다
    작성일
    17.11.24 19:41
    No. 1
  • 답글
    작성자
    Lv.31 제갈상사
    작성일
    17.11.24 20:15
    No. 2

    코멘트 감사합니다! 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찬나펄크라
    작성일
    17.11.24 20:33
    No. 3

    너무 스탯을 막 바꾸면 좀 내용이 산으로 갈꺼니까 일정 한계치가 있으면 좋겠는데 렙을 올려서 그 한계치를 높인다는 설정이면 더 좋을것 같군요...

    찬성: 4 | 반대: 6

  • 답글
    작성자
    Lv.31 제갈상사
    작성일
    17.11.24 20:49
    No. 4

    헉..! 소중한 피드백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7.11.27 20:35
    No. 5

    전지전능에 제한이 있으면 이미 전지전능이 아니죠.

    찬성: 16 | 반대: 0

  • 작성자
    Lv.35 만년구경
    작성일
    17.11.30 12:43
    No. 6

    지혜 스텟이 지능에는 아무런 영향도 못끼치는 설정인가 봅니다.

    찬성: 3 | 반대: 1

  • 작성자
    Lv.53 유피린
    작성일
    17.12.02 22:33
    No. 7

    양심적인 국가조직이라니.... 사실은 부산물은 다 나왔지만 기절했으니 입 싹닦고 백만원 던져주고 끝나는 전개일 줄 알았는데...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85 1세
    작성일
    17.12.03 22:57
    No. 8

    흠.....1화는 분명히 호구가 아니였는데..힘이 생기더니.갑자기 호구가 되는것같네요.....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83 남이가
    작성일
    17.12.08 12:59
    No. 9

    차라리 상대방 스텟을 초기화해서 그 포인트로 스텟을 조절하는 건 어떨까요? 효율은 좀 떨어지게 해서요. 초기화 스탯은 0이 아니라 각성전에 가졌던 스탯정도는 되게하고요. 그리고 등급에 따라 스탯 한도도 필요할거 같아요. 주인공 스킬 숙련도가 e급이라면 스탯도 e급헌터에 맞춰 조절되게하고요. 이렇게하고 전편에 나온 헌터는 골렘은 잡게하고 갑자기 초기화 시켜서 잡으면 괜찮지 않을까요? 처음부터 패널티도 없이 이러면 균형도 안맞고 오래 못갈거 같아요.

    찬성: 0 | 반대: 2

  • 작성자
    Lv.83 남이가
    작성일
    17.12.08 13:01
    No. 10

    그럼 주인공은 범죄자 헌터 잡으면서 클 수 있겠죠. 초기화라는 엄청난 기술이 있으니 이것도 패널티를 좀 입히면서 균형을 맞추고요. 예를 들자면 체력이 몇 이하일 때 라든지요. 주인공이 커가는 재미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찬성: 0 | 반대: 2

  • 작성자
    Lv.99 소설보러
    작성일
    17.12.10 22:35
    No. 11

    잘보고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세상탈출
    작성일
    17.12.10 23:10
    No. 12
  • 작성자
    Lv.99 세상의아침
    작성일
    17.12.11 12:46
    No. 13

    왜 매력이라는 수치가 헌터 스테이터스에 있는지는 도저히 모르겠지만 뭐 작가님 맘이니 차치하더라도 너무 세계관을 깨버리는 듯한 생뚱맞은 스탯이라 도저히 견딜 수가 없네요. 매력말고 가창력이나 연기력, 예능감도 넣으시지 그러나요. 글로벌 시대니 영어력도 좋아보이네요...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57 IlIlI
    작성일
    17.12.12 21:26
    No. 14

    아직은 걍 건전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천지패황
    작성일
    17.12.13 13:50
    No. 15

    70도 높은것같은데요 ㅡㅡ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읽자책
    작성일
    17.12.13 19:41
    No. 16
  • 작성자
    Lv.61 떵바람
    작성일
    17.12.14 01:02
    No. 17

    초반부터 아픈 여동생,
    살아돌아자마자 년과 병실서 썸질
    정말 구구단외듯 잼없는 레파트리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88 초록유리
    작성일
    17.12.16 00:54
    No. 18

    매력이 100~~세상 다가지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패기거북이
    작성일
    17.12.23 06:19
    No. 19

    지혜 참100이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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