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마이스터를 모두 쓰러뜨리고
대륙 최강의 마이스터를 찾으러 길을 떠나는 블리츠.
한편, 블리츠의 능력을 전해 들은 가모스 왕국의 상왕은
그를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려는 계책을 세우는데…….
“초대를 해서 오긴 했지만… 내게 무슨 볼일이지?
시간 낭비 하지 말고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하시지.”
“허허허, 블리츠 공께서는 꽤나 직설적인 면이 있으시구려.
좋소. 거두절미하고 말하겠소. 본국과 함께하실 생각은 없소이까?”
“거절하겠다.”
“본국을 선택한다면 그대가 원하는 만큼의 대가가 지불될 것이오.
무엇이든 말씀해 보시오.”
“무엇이든? 내가 원하는 게 당신의 목숨이라도?”
“그, 그건……!”
이미 블리츠는 그의 성정을 단번에 파악한 상태였다.
‘국왕이라고? 꼭 장사꾼의 눈빛을 하고 있는데?
꽤나 능구렁이 같은 자로군. 그렇다면…….’
[목차]
제1장. 바이쓰 벨레
제2장. 우연한 인연
제3장. 상왕의 초대
제4장. 유괴
제5장. 레오폴드의 유산
제6장. 마법 왕국의 폐허
제7장. 격돌
제8장. 이단 심문관
3월 27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감사합니다.
001. 마아카로니
13.03.27 12:47
출간 축하드립니다.
002. 용세곤
13.03.27 15:21
출간 축하합니다~!~!
003. Lv.6 귀염제시카
13.03.27 19:41
출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