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기운을 더 활용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수련을 결심한 강훈.
수련의 장소로 이천을 떠올린 그는 여자 친구 지영을 데리고
부모님이 계신 이천의 집으로 향한다.
그렇게 강훈은 고향 집의 선산에 있는 움막에서 수련을 시작하고…
“헉헉! 이제 기다리면 되나?”
잠시 후, 숨이 점차 고르게 쉬어지는가 싶더니 강훈의 눈이 커졌다.
조금씩 가슴으로 모여드는 기운의 느낌.
모두 차오른 기운의 양은 아주 약간이지만 전보다 많았다.
강훈은 자신의 예상이 맞았음을 직감하고 양손을 하늘 높이 번쩍 들었다.
“좋아! 이대로만 가자.”
한 달 후, 다시 서울로 돌아온 강훈은 염경택 감독을 만나
영화 촬영을 하기로 결정했다는 말을 전하는데…….
“예술영화야.”
“압니다.”
“이번에도 전처럼 될 거란 기대는 마.”
“각오했습니다.”
“쫄딱 망하면?”
“망해 봐야 연극배우죠. 제가 영화배우는 아니잖습니까?”
“말이나 못하면.”
[목차]
제1장. 인사
제2장. 불길한 예감
제3장. 갈등
제4장. 정리
제5장. 도전
제6장. 끈끈한 연
제7장. 실패, 그리고 반전
제8장. 멋지게 가자
제9장. 이것이 인생이다
[바코드 넘버] 9788928-011346
<그동안 ‘한계돌파’를 애독해주신 독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3월 20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감사합니다.
001. Lv.99 PaLcon
13.03.20 21:35
!? 7권이 완결날...타..이밍인가? ㅠㅠ 아쉽다.
002. 마아카로니
13.03.21 12:57
? ?
003. 용세곤
13.03.21 14:08
차기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