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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이이첨이 의금부 감옥에 있는걸로 나오는데요 지금 이이첨은 의금부가 아니라 귀양지로 가는중이거나 귀양지에 있어야 합니다 선조 실록의 기록에 선조가 1월 26일에 이이첨을 귀양보냈습니다 (광해조일기와 연려실기술의 기록에 의하면 이이첨의 귀양지가 갑산이었다고 하네요) 선조가 죽은건 2월 1일입니다 선조가 이이첨을 귀양 보내라고 한건 1월 26일이니 지금 이이첨은 의금부에 있는게 아니라 갑산으로 귀양가는 도중이거나 귀양지에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선조실록 220권, 선조 41년 1월 26일 갑인 3번째기사
전 참판 정인홍, 전 사인(舍人) 이경전(李慶全), 전 정랑 이이첨을 아울러 우선 멀리 귀양을 보내어 국시(國是)를 정하고 인심을 진정시키소서." 하니, 아뢴 대로 하라고 답하였다
광해군일기[중초본] 1권, 광해 즉위년 2월 1일 무오 15번째기사
조금 있다가 〈곡성(哭聲)이 대내에서 밖으로 들려 왔다.〉 【상이 훙(薨)하였다.】
선조가 이이첨에게 유형을 내리고 며칠만에 죽은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조선에서 왕이 유형을 보낸다고 바로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알고 있습니다. 유배지로 가는 경비가 모두 자비 부담이라 챙길 것이 많기 때문이지요.(과연 조선답다 해야할까요. 유배가는 것도 서러운데 자비 부담이라니...)
유배지로 가는데 필요한 끼니, 의복, 신발 등을 자신의 것뿐만이 아니라 인솔하는 나장의 것까지 챙겨야하니 준비 기간이 꽤 필요하겠지요. 그래서 유배지에 도착할 기간을 상당히 넉넉히 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덕분에 막강한 권신들은 유배를 유람하듯 갔다는 이야기가...)
게다가 이이첨의 경우 유배지가 그 멀고 험한 갑산이니 도착할 기간을 많이 주었겠지요. 준비할 것이 많으니까요.
어쨌든 그런 이유로 유형을 받았으나 집에서 유배지로 보낼 준비를 하는 중에 선조가 죽어 사면되었다는 설정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리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시작을 왜 이리 잡았는지 충분히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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