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해줄까? (부제 : 무슨 고민있니?)

나 참고로 30대이고,상담해줄 사람.

니들이 정말 힘든 고민을 어떻게든 말만 들어줄 수도 있고,아닐 수도 있는 사람.

난 원래 히키코모리지만,그럼에도 돈은 벌 줄 아는 사람.

근데,왜 내가 밖으로는 안나가려고 드는지 알아?

나도 너희들과 똑같은 경험을 갖고있고,왕따를 당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이지.

너희들이 나를 이렇게 대하지 않았다면,아마도 태어나지도 않았을 그냥 괴물이겠지.

그래...그래.

난 욕설도 좀 많이할거야.근데,그래도 이 아이들을 살리기위해서라면...이 사람들을 살리기위해서라면 뭐든지 해야겠어.

나는 어차피 뒤진인생...이미 잘 살 수 없는 상황인데...

뭐...그래.힘들다.우울하다.이 생각만 늘 해.

너희들은 이런 나를 보면서 개찌질하다 그러겠지.

그래.이런 상황이 싫을거야.근데,난 늘 겪어야만했지.

어차피...복수도 못할거라고 생각할지도 몰라.

근데...그래도 어떻게든 어차피 뒤진 사람이 뒤지지 않은 사람을 도와준다.

이 생각으로 해줘야겠지.

어쨌든 내가 히키코모리고,모태솔로고,병신일지도 몰라.

무당끼도 없으면서 이따위상담을 받아주는 내가 병신일지도 모르겠지.

시작해볼까?

첫번째 상담부터?

작가의말

기본적으로 컴퓨터로 하는 이야기다보니 채팅용어도 분명 많이 있을거고,유행어도 좀 나올것입니다.

뭐...주의는 하면서 보시라고요.주의사항 알려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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