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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 님의 서재입니다.

부활 완결 무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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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법화
작품등록일 :
2024.08.24 06:46
최근연재일 :
2024.08.24 19:32
연재수 :
124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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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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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687,431

작성
24.08.2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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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쪽

부활 7화

DUMMY

헌터 리더인 영환이 머리를 긁으며 두번째


발광 마법진을 낑낑 거리며 소검으로 파내며


그리고 있자 여자 마법사 한명이 쪼로로


내려와서 살펴본다.


바뀐 선로의 풍경을 보고 놀라워 한다.


“우와 여기 최하층 선로가 이리 좋았나?


그런데 리더 여기서 뭐해요?”


그녀가 영환이 그리고 있는 마법진을 보고


그제서야 주변을 더 자세히 살펴본다.


아이들이 핫 플레이트 같은 대리석 판에 고기를


구워 먹고 있고 전등 같은 대리석 판이


마치 LED등 처럼 빛나고 있다.


그리고 다른 여자 마법사인 남주는 빛나는


대리석 판을 끌어 안고 좋아하고 있다.


남주에게 여자 마법사 선아가 묻는다.


“언니 이게 무슨일이 래요?”


남주가 발광 마법진이 그려진 석판을 들고


웃으며 말한다.


“마법진 마법이야 지금 리더가 그리고 있잖아”


“이 마법진 마법이라는게


돌판에 파서 그리기만 하면 작동하나요?”


“아니지 중앙에 마석을 박아서 원동력으로


쓰는거야”


남주가 자신이? 만든 발광 마법진을 자랑 하며


보여준다.


선아가 신기한듯 쳐다 보다가 말한다.


“언니 소검으로 팔께 아니라 마법으로 파면


빠르지 않나요?”


열심히 소검으로 대리석 판에 발광 마법진을


파내던 영환이 그말을 듣고 멈춘다.


“어 그러게? 남주씨 왜 그렇게 안했어?”


남주가 선아와 영환에게 말한다.


“내가 어제 밤새도록 해봤고 그 결과가 저거다”


남주가 선로 구석에 쌓인 쪼개진 석판을


가르킨다.


“너도 해봐 장담 하는대 돌이 약해서 쪼개진다.


대리석 석판은 얼마 없으니 일반 석판에다가


해봐라”


선아가 자기는 할수 있다고 나서서


석판 하나를 들고와서 남주가 보여주는


발광 마법진을 따라 파보지만 첫번째


원을 다 그리기도 전에 석판이 반으로 쪼개 졌다.


“쩌억!”


남주가 쯔쯔 거리며 말한다.


“거봐라 내가 뭐랬냐? 아까운 석판만 날라갔네”


남주가 석판을 던져 버리고 이제 다끝난


두번째 발광 마법진에 마석을 박고


마나를 쏟아 부으며


마법진을 발동하니 선로가 더욱 밝아졌다.


“우와 죽인다 언니”


선아가 호들갑을 떨고 남주는 세번째 대리석


석판을 영환에게 준다.


“야야 너도 자고 있는 헌터 한명 잡아와서


만들어 산성비 온다고 놀면 뭐하냐


이거라도 만들자”


선아가 웃으며 올라가고


영환이 손목을 주무른다.


“아 잠깐 쉬었다가 하자


손목이 무리가 간다”


“웃기지마 성진씨는 지금까지


20판 가까이 파고 있어”


성진은 기계 처럼 사실 마도 기계 지만


말없이 끊임 없이


발광 마법진과 발열 마법진을 파고


발동시키고 발광 마법진은


켜놓고 선로를 밝히고


발열 마법진은 애들이 고기를


구워 먹으라고 주었다.


그리고 이제는 정화 마법진과


공기 정화 마법진을 그리고 있다.


영환이 더 세밀해진 마법진을 보고


기겁을 한다 .


“아 저건 못 만들겠다 차라리 사자


성진씨 지금 그리는건 무슨 마법진인가요?”


성진이 공기 정화 마법진을 그리다가


멈추고 말한다.


“공기 정화 마법진입니다”


“그거 파신다면 얼마에 파시겠습니까?”


성진이 고민하다가 말한다.


“정화 마법진이나 공기 정화 마법진은


금을 녹여 넣어야 하기에 24k 10돈은


받아야 겠습니다”


영환이 생각보다 고가에 고민한다.


“음 ,, 상당히 고가군요”


“생각해 보십시요. 이 텁텁한 지하철


선로 내부를 정화하고 질나쁜 공기를


정화하는데 그 정도가 비싼가요?”


영환이 그말을 듣고 새삼 느낀다.


지하철 선로는 제일 하층 공기로


텁텁하고 항상 배설물 냄새로 가득 차 있었는데


이제는 정말 아니다 아니 아까부터


못 느꼈다.


“어 정말 그러고 보니 마치 예전


핵전쟁 전에 공원에서 놀던 느낌이 나네요?”


남주가 웃는다.


“그렇죠 배설물 냄새도 안나지요?”


지하철역에서는 화장실이 오물이 넘쳐 항상


지독한 배설물 냄새로 고생하다


못해 익숙해 졌는데 여기 선로는 아니다.


영환이 성진에게 묻는다.


“성진씨 만약에 미아 사거리역 전체를


정화 마법진과 공기 정화 마법진을 설치


해서 효과를 본다면 몇장이나 필요 할까요?”


성진이 마법진을 그리다가 대려 남주에게 묻는다.


“남주씨 얼마나 필요할까요?”


남주가 성진에게 묻는다.


“그걸 왜 저한테 물어요? 마법진 마법도


어제 처음 본 사람한테?”


성진이 웃으며 말한다.


“그건 저도 똑같습니다 “


남주가 한숨을 쉬며 정화 마법진을


주워 들고 살펴 보며 말한다.


“솔직히 저도 모르지만 몰라도


정화 마법진 과 공기 정화 마법진


각각30-40장은 있어야 할거에요”


영환이 대충 계산을 해보고 난감해 한다.


“아 금 600-800돈은 너무 무리입니다.


저희가 종로 3가 역처럼 부자도 아니고요”


종로3가 역은 귀금속 상가가 있어서


금붙이와 보석이 많은 역이다. 부자역이다.


더불어 헌터도 많고 잘 나가고 역자체도


크고 넓어서 서울의 중심역을 하고 있다.


을지로 3가 4가 동대문 운동장 역까지


통합되서 수천명이 지하에서 우글 거리며


사는 정말 작은 소도시 수준이다.


성진이 고민을 하다가 입을 연다.


“공짜로는 안됩니다. 그러면 마석을


마법진 한판당 100개씩 주시고


그리고 들어가는 금은 따로 추가해서


줘야 할겁니다”


영환이 성진이 녹이며 마법진에


채우는 앏은 금선을 보고 말한다.


“한판당 금이 얼마나 많이 드나요?”


“못해도 두돈은 듭니다.그리고 효과를 위해


꼭 24k로 해야 합니다.


그리고 설치후 금을 파가지 못하도록


감시도 해야 할겁니다.”


영환도 동의 한다는듯 고개를 끄덕인다.


“그건 확실히 그렇군요. 사람들 손이 안타게


조심 해야 겠습니다. 그려”


성진이 공기 정화 마법진에 금을 다 채우고


마석을 중앙에 박고 발동시킨다.


약하게 우웅 거리며 주변의 악취와 공기가


확실히 맑아 지는게 느껴진다.


영환이 눈이 커지며 코를 벌름거린다.


“킁킁 정말 확실히 바뀌는군요.”


영환이 한참 고민을 하다가 입을 연다.


“그렇게 해드리 겠습니다. 마석 100개에


24k 금 두돈 씩”


성진이 고개를 끄덕이고 다시 대리석 석판을


들고 작업을 시작한다.


영환은 손목을 주무르며 남주에게 말한다.


“나 점심 좀 챙겨 먹고 올께”


“그래 나도 좀 뭐 좀 먹고 오지 ”


그리고 영환과 남주는 발광 마법진 한씩을 챙겨


자신의 집으로 향했다.


성진이 마법진을 그리다가 아이들을 보니


다들 배가 부른지 더는 안 구워


먹고 있고 나이가 든


아이들은 남은 고기들을 챙기고 고민하고 있다.


“어 이거 어떻게 하지?


전에는 이런게 남은적이 없었는데”


성진이 웃으며 묻는다.


“전에는 이렇게 배 부른적이 없었냐?”


아이들이 고개를 끄덕인다.


“예 아저씨”


“그래?”


성진이 남은 생고기를 모아서 건조 마법을 걸어


순식간에 건육포로 만들어 버리고


잘게 잘라 준다.


“숨겨 놓고 나누어 먹어라”


“고.. 고맙 습니다”


한 여자 아이가 성진에게 걱정스래 묻는다.


“성진 아저씨 왜 아무것도 안먹어요?”


성진이 웃으며 마석 보관 주머니에서 마석을


하나 꺼내 삼키며 말한다.


“난 이거면 되니까 걱정 말아라”


아이들이 놀라며 묻는다.


“아저씨 그 돌 먹으면 죽는 돌 이에요


그거 불 밝힐때나 쓰는돌 이에요”


실제로 마석에 불을 붙이면


화끈하고 맹렬히 오랫 동안 탄다.


성진은 고개를 흔든다.


“아니 난 이걸 먹어야 살어 걱정말고


니들은 이거 먹으면 안된다”


아이들이 성진의 말에 웃는다.


“그 돌 배고파서 먹다가 다 토했어요.


애들이 그 뒤로는 안먹어요”


아이들은 육포를 숨기로 가고


먹다가 잠든 어린애들을


안아서 선로 밑으로 숨었다.


성진이 선로에 정화 마법진을 10여개 만든 뒤로


선로 안쪽의 빈공간도 이제는 안락하다.


또 발열 마법진을 하나만 켜나도 훈훈하니


이제는 추위에 떨고 서로 안고 안자도 된다.


바닥에는 고블린 가죽들을 깔고 잠을 청했다.


성진이 잠시 쉬고 있으니 한참후에


선아가 헌터 한명을 끌고 오고 남주가


헌터 리더 영환을 다시 끌고 나타났다.


성진은 다시 정화 마법진을 새기기 시작했고


영환은 궁시렁 거리면서 발광 마법진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선아가 대리고온 헌터는 시작 하자 마자


대리석 석판을 쪼개 먹었다.


“쩡!”


영환이 성질을 버럭 낸다.


“아 호남이형 일부로 힘조절 안했지?”


호남은 웃으며 말한다.


“하하 너무 하시 네요. 리더님


이거 장난 아닌데요? 제가 다시 한번 더


해보겠습니다. 다시 대리석 석판 주세요”


영환이 바로 말린다.


“안되요. 대리석 석판도 이제 얼마 없어요 .


밖에서 나가서 건물에 붙어 있는 거 뜯어


올 때까지 하지 마세요 ,아 이거 만들어서


노원에 팔아 먹을 겁니다. 아낍시다.”


노원에 팔아 먹는다는 말에


일어났던 호남이 다시 주져 앉는다.


“나 연습 좀 해볼께 비오거나 사냥 못나갈 때


이거라도 만들어서 팔아야지”


영환과 남주 선아가 말린다.


“호남 오빠 대리석 석판 없다니까 저리가”


“호남 오빠 탈락이야 저리가”


“호남형 가서 쉬어요”


헌터 호남은 우울해 하며 쫒겨 올라갔다.


선아가 성진이 만드는


정화 마법진을 보고 기겁을 한다.


“성진씨 이거 어떻게 하는거야?”


성진이 마법진을 파내며 말한다.


“한번에 그리 려면 안되고요 두세번에 나누어서


원을 그려야 합니다.각각의 룬어도 그렇고요”


“아 눈이 핑핑 돈다.”


성진은 묵묵히 정화 마법진을 그리고


영환은 발광 마법진을 그리고


발열 마법진에 도전 하고 있다 .


성진은 금을 녹여가며 정화 마법진에


금을 채우고 가운데에 마석을 박고


발동 시켰다 .


우웅거리며 주위가 정화 되어 가고


영환이 주머니 하나와 금반지 두개를 준다.


성진이 영환에게 주머니를 받고 땅에 쏟아


마석 100개를 확인 하고 정화 마법진을 준다.


영환이 자신에 집에 가져다 놓으러 가고


남주와 선아가 성진에게 매달린다.


“이번에는 우리것도 해줘요 성진씨?”


성진이 그녀들의 애교에 웃는다.


“이야 사람이 잘나고 봐야 한다니까?


세상에 전에 일반인 일때는 쳐다도 안보더만


너무 하신다?”


그러며 성진이 웃으며 키키 거리고 일어난다.


“죄송하지만 사냥 시간 입니다”


남주와 선아가 놀라 말한다.


“이렇게 산성 비가 주룩 주룩 오는데요?


강한놈 들이 나올 텐 되요?”


성진이 검을 들고 방패를 차고 말한다.


“저도 사정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놈 들이 가지고 있는 아이템


들도 탐나네요”


시간은 저녁이 되어 가고


성진은 계단을 오른다.


남주와 선아는 아쉬운 듯


성진의 등만 바라 본다


성진이 올라가며 마석 하나를 삼키며 말한다.


“야 시스템 정말 오늘 같은 밤은 별로 인데?”


-야 니가 강해져야지 언제까지 기본 검이나 들고


싸울래? 언제까지 이런 쉬운일이 반복 될꺼라


생각 말아라? 안주하면 낙오된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가의말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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