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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 님의 서재입니다.

부활 완결 무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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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법화
작품등록일 :
2024.08.24 06:46
최근연재일 :
2024.08.24 19:32
연재수 :
124 회
조회수 :
67,059
추천수 :
1,566
글자수 :
687,431

작성
24.08.24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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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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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글자
12쪽

부활 4화

DUMMY

낙진이 내리는 거리를 성진은 걷고 있다.


하나 무언가 하늘에서 내린다고


느껴질 뿐 전처럼


피부가 차가워 진다거나 춥다거나


이런 느낌은 없다


성진은 당장 굶어 죽어가고 있는


20명으로 줄어든 아이들 생각에


한숨이 나왔다.


“아니 미친 좀 먹을 것 좀 나누어 주지


니미럴 치사한 새끼들”


물론 헌터들의 숫자도 20-30여명 정도


1000여명의 입을 다 먹여


살릴 수 는 없다. 그래서


배고픈 가족을 위해 가장들이


방독면에 우비를 쓰고 몽둥이를 들고


나서고 있는 것이다.


성진은 지나 가다가 10여명의 방독면을 쓴


가장들이 한 마리의 고블린을


두둘기고 있는 것을 보았다.


아마도 정찰 나오거나 무리에서 떨어져 나온


고블린일 것이다.


“키에엑!!!”


10여개의 몽둥이에 두둘겨 맞으면서도


칼을 휘두르고 있다.


“카악!!!!!!”


“촤악!!”


누군가의 발에 고블린의 녹슨 칼이 지나갔다.


“크억!”


한명이 발을 잡고 쓰러졌으나 나머지9명은


그를 무시하고 고블린에게 미친듯이 몽둥이질을 했다.


“쿠억!”


마침내 고블린이 피를 토하고 쓰러진다.


“퍽퍽퍽!!!”


고블린이 확실히 죽고 나서야


그제서야 9명의 가장들이 쓰러져서 피를 흘리고 있는


남자 한명을 돌아 보았다.


“괜찮나? 김씨?”


김씨라고 불리운 사내는 상처가 쓰라린지


거적 대기를 꺼내 감싼다.


“미친 큰일인데 파상풍 오면 죽는데 제길”


고블린을 상대함에 있어서 녹슨 칼에 찔려서


오는 파상풍이나 세균 감염이 제일 무섭다.


김씨가 피가 더 나오지 않도록 꽉 동여 맺다


아마도 누군가의 면티였을 옷이


붕대 역할을 하는 것이다.


피냄새가 나지 않도록 꽉 동여 맺다.


김씨가 다른 가장 들을 보고 입을 연다.


“우리 어때 한 마리 더 사냥 가볼까?”


가장들은 김씨가 한칼 먹은게 걱정 스럽고


자신들도 한칼 먹을 까봐 고개를 흔든다.


리더인 이씨가 입을 연다


“아니여 이제 그만 하지 아껴서 나누어 먹어야지


어쩌겠어 부상자가 나오기


전 까지만 사냥 하기로 했잖아”


그들의 등을 보니 누군가 한마리의 죽은 고블린을


들고 있었다. 오늘은 두마리 인듯하다.


딸린 가족이 얼마나 될지 모르지만


오늘은 그나마 조금 요기는 할수 있을 것이다.


성진이 그들에게 다가가자 그들이 몽둥이를 들고


놀라며 경계를 한다.


“누···.누구요? 헌터요? 설마


고블린 달란 말은 하지 마소. 이거 우리 딸린 식구


70여명의 먹을 거리요 참아주소”


성진이 자신을 못 알아 보자 말한다.


“저에요 성진입니다. 그나 저나 다친분 어쩔 껍니까?


저번에 이씨도 고블린 칼 한방 먹고 앓다가 죽었잖아요”


그들은 저주? 받은 성진을 보고 떠듬 거린다.


“성,,진,,,씨 이제 제,,정신 차린거요?”


“그렇게 떨지 않아도 되요 안 잡아 먹어요”


“아,,,니··· 여자 마법사가 성진씨가 레벨 50


괴..물··· 아니 가디언? 인 가라고 조심해야 한다고 해서”


이때 성진의 머리속에 씨드 시스템의 목소리가


울린다.


-저 부상자를 치료해 주세요.


그들이 안심 할수 있도록 그리고 고블린 머릿속의


마석을 수고료로 달라고 하세요-


“그래도 될까? 내가 그리고 마법을 쓸수 있어?”


-멍청아 니가 마법과 검 가디언 이잖아 1레벨 저레벨


마법은 쓸수 있어 멍청아 빨리해 에너지 떨어져 간다-


“야야 누구 보고 멍청이라는 거야?”


성진이 혼자 떠들자. 가장들은 더욱 떨고 있다.


성진은 겉 보기에도 금속 갑옷을 둘러 쌓고


검을 들고 있어 위험해 보인다.


그리고 지금 보니 살짝? 미친거 같다.


그러다가 성진이 입을 열자 다들 몽둥이를 움켜쥔다.


성진이 웃으며 말한다.


“거 크흐흐 아니 그 몽둥이로 날 아무리


때려도 안 죽어요. 정말 웃기지들 말고요.


고블린 고기 안 먹어요. 아니 저는 못 먹어요.


그리고 상처 치료해줄 테니 고블린 머리속에


있는 빛나는 돌 두개 줘요 어때요?”


성진이 이렇게 말하자 상처를 입은 사람이 반긴다.


“뭐 성진씨 이제 마법도 써?”


성진이 다가가서 상처를 감은 면티를 풀고


말한다.상처를 풀자 피가 팍 쏫는다


“예 그렇게 됐어요. 죽을려 다가 굶어죽는


애들이 와서 먹을걸 달라고 하기에


일어 났네요”


가장들이 다들 미안한지 할말을 못한다.


“미안 하이. 우리도 먹여 살릴 입이


많아서 “


“됐어요. 다 알아요”


성진은 씨드 시스템이 설치 해주는 마법 운용을


프로그램을 설치 받으면서 힐 치료를 시도 한다.


고블린에게 한칼 맞은 부위에 손을 대고 말한다.


“힐!”


그러자 성진의 손안에서 푸른 빛이나면서


상처가 아물고 피가 멈추어 갔다.


가장들은 놀라며 말한다. 소란이 인다.


“어어 고쳤어 마법사 처럼 “


“우리 아픈 애도 고쳐 줄꺼요?”


“뭘 주면 고쳐 줄꺼요? 다른 마법사처럼


보석을 줘야 하나? 보석은 귀한데 어쩌지?”


성진이 고블린의 머리를 두두린다.


“이 머릿속의 빛나는 돌 -마석-을 주세요”


“그,,그래?”


그들은 서둘러 두마리의 고블린의 머리를


부숴서 빛나는 돌 -마석- 두개를 꺼냈다.


성진이 받자 씨드 시스템이 발악한다.


-빨리 삼켜 바보야 지금 "힐" 마법 사용으로


에너지가 간당 간당 해-


성진은 눈앞에 뜨는 저 에너지 경고들을 보며


쓴맛을 다시며 투구를 열고 관안으로


마석 두개를 넣었다.


성진의 머리가 안 보이고 관이나


기계 장치들을 보자. 가장 들이 기겁을 한다.


“성진씨 정말 저주 받은거야!!”


“세상에 저게 뭐야?”


“다들 입 조심해! 다들 다치면 성진씨가


치료 해줄 테니 마석인가 뭔가 잘 챙겨 앞으로”


그들은 성진이 보석을 안 받고 마석이란 걸


받고 치료 해준걸 생각하자 입을 다물었다.


빛나는 돌-마석- 은 지하에서 모아서 조명으로 쓸정도로


쓰임새가 없었으나 이제는 다르다.


그들은 성진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떠나 가고 성진은 일어났다.


“야 시스템 얼마나 더 움직일 수있냐?”


-뭐 니가 활발하고 마법을 난사한다면


금방 마석이 다는 것이다 마치 마석 구동용


가디언 같은 것이다-


“야야 내가 자동차냐?”


-뭐 틀리다고 말은 못하겠다-


“이런 말이나 못하면”


-바보 가디언아 너 때문에 내가 죽을 뻔 했어


전 차원에서 가디언이 마석을 안먹고 자살을


시도하는 가디언은 니가 최초 일 것이다.


그리고 일반 적으로 마석 구동용 가디언은


마석을 채우면 15-30일은 간다-


“나도냐?”


-설마 너는 전투 가디언 이잖아! 내가 말한건


짐말 가디언이나 가정부 가디언 아니면


사무용 더미 가디언 같은 거다-


“에이 짜증난다”


-야야 너 사람들 치료해주고 받은 마석 왕창


복용해서 버티면 되잖아-


“야야 내가 뭐 주유소에서 기름 만땅이요 이거냐?”


-닥치고 사냥이나 가라 애들 굶어 죽는다-


성진은 검을 들고 걷기 시작했다.


주변에 있는 쇠를 치며 땅땅 소리를 내며 다녔다.


본래 라면 안한는 짓 이지만 지금은


고블린 들을 유인 하기 위해 하는 짓이다.


헌터들이 하는 방법을 따라 하는 것이다.


한참을 치고 다니자 뒤에서 누군가 따라 오는


느낌이 들었다.


뒤를 돌아보니 낙진이 쌓인 거리를 숨어서


성진을 살피는 고블린 무리가 보였다.


5마리다.


성진이 그놈들을 보고 비웃는다.


“간보냐? 이것들아 덤벼!!”


그러자 고블린 한마리가 바람총을 쏜다.


“푹!!”


“쩡!!”


바람총의 바늘은 성진의 갑옷을 맞고 튕겨 나간다.


“크윽!!”


성진은 맞은척 쓰러졌다가 일어나고 다리를


질질 끌며 도망 간다.


“키키키!!!”


고블린들이 성진이 바람총에 맞은줄 알고 신나하며


바람총을 쏘며 따라온다.


“쩡쩡쩡!!”


성진은 더욱 느리게 걸었다.


“키키키!!”


고블린들이 성진을 감싸고 녹슨 칼을 들고


찌를려고 한다.


성진이 속으로 웃는다.


‘니들이 그러니까 일반인 한테도


당하는 거야 바보들아’


성진이 고블린 들을 보자 고블린들의 머리위로


[고블린 레벨 5] 이런 머리말이 떠있다.


“야 시스템 저건 뭐냐?”


-그러니까 저게 가이아 시스템에 접속한 우리


씨드 시스템의 효과 같은 것 이다-


“그래?”


그사이에 고블린들은 성진의 갑옷을 찍기 시작했다


“캉캉 캉캉”


“키키키!!!”


성진이 죽어가는 줄 알고 칼을 꼽아보고


돌리기 까지 했다.


“이것들이 미첬나!”


성진이 검을 들어 앉은채로 휘 돌려 버린다.


“촤아악!!”


그리고 뒤로 바로 돌아 다시 검을 휘두른다.


“촤아악!!”


앞열에서 성진을 녹슨검으로 찌르고 있던


고블린의 머리가 잘려서 뜨고 뒷열 에서 성진을


찌르고 있던 고블의 목에서는 피가 터져 나왔다.


성진은 일어나면서 온몸에 뭍은 피를 털어내며


말한다.


“야 방수 되겠지?”


-당연히 방수 방화 방청 까지 되고 자체 정화까지


됩니다. 빨리 빨리 갑시다-


성진은 5마리의 고블린 머리를 쪼개고


마석 5개를 찾아 삼키고 말한다.


“맛있게 먹는 법은 없냐?”


-그럼 갈아 먹던지 술에 섞어 먹어라-


“지랄 해라 아예 소금에 찍어 먹으라고 하지?”


-그것도 방법이다-


“염병 한다”


성진은 고블린 사체를 역어서 가죽을 벗기고


옷을 벗기고 묶어서 다섯구의 사체를 끌고


미아 사거리역까지 돌아 갔다.


“쾅쾅쾅!!!”


“문 열어줘요!!”


미아 사거리역 강철문의 쪽 창문이 열리며


보초가 성진을 본다.


“어 정말 이네 성진씨 저주 받았다고 하더니


제정신 차린겨?”


“예 문 좀 열어 주세요”


보초가 불안하게 성진을 쳐다본다 .


여자 마법사가 속이빈 리빙 아머에 성진의


영혼이 안착 되어 있다고 떠든 뒤


지하철 주민들이 겁을 먹고 있다.


보초가 버벅 거리며 말한다.


“거 잠깐만 기다리쇼”


낙진을 맞으며 성진이 기다리자 한참후


여자 마법사를 대리고 왔다.


쪽창문으로 성진을 훔쳐보며 말한다.


“카르마 스캔”


성진의 성향을 살펴보는 것이다.


-성향 카오스 선-


여 마법사가 선 성향을 확이하고 입을 연다.


“열어 주셔도 되요. 저는 그만 갑니다”


여마법사가 사라지니 문이 열리고 성진이


고블린 5마리를 끌고 들어간다.


성진이 힘도 안들이고 고블린 사체를


끌고가자 보초가 신기해 한다.


“그거 고블린 누구 줄꺼야 성진씨?”


성진은 계단을 끌고 가며 말한다.


“애들 줄겁니다 다 굶어 죽어 가더 만요”


성진이 지하 일층을 지나자 좌우로 박스나


칸막이 같은걸로 대충 만든 집?들과


지하 상가를 차지하고 있는 헌터들의 가족들이 보였다.


성진이 고블린 다섯마리를 끌고


가자 다들 침을 흘린다.


고블린 다섯 마리면 많은 인원들이 배부르게


먹을수있다.


지하 이층으로 내려가고 선로로 내려가자


최하층민인 일반인들 중에 선로


끝에 숨어 있는 아이들이 보인다.


성진을 보자 우르르 나온다.


“성진 아저씨 왔어요?”


그나마 아이들은 성진을 보고


겁을 먹는게 아니라.기뻐한다,


성진이 검으로 고블린을 토막내고 흐르는


지하수에 대충 씻어 주고 가죽을 벗기고


마법으로 불을 피워 구어 주니


아이들이 신났다.


일부는 고블린의 녹슨 칼을 들고


위험하게 잘라 먹으려고 난리치자


성진이 아이들 손에서 칼을 뺏는다.


“위험하게 왜그래? 내려놔 임마 다 먹을수 있어”


아이들이 녹슨 칼을 뺏기자 안색이 어두어진다.


요즘 이런 위험한 생활 속에서 녹슨 칼 한자루도


목숨을 지킬수 있다.또 다른 자신의 순결도


고블린 고기가 익어가자 기름을 한곳에 모았다.


깡통에 모아서 어두운 터널 안 등불로 쓸려는것이다.


성진이 다섯 마리의 고블린을 다 마법의 불로 구우자


구수한 냄새가 지하철역 내부에 퍼졌다..


지하철 안의 배고픈 시민들이 술렁인다.


“아 냄새 죽인다 우리도 좀 주지”


“그래 좀 얻어 먹을까?”


“야야 아서라 애들 줄려고 성진씨가 잡아온거야


니들 주겠냐?”


성진은 고기를 잘라 20여명의 아이들을 주니


아이들이 얼마나 굶었는지 말도


안하고 꾸역 꾸역 먹었다.


여자 아이들은 자신의 밥통인 녹슨 깡통안에


몰래 숨기면서 먹고 있었다.


성진이 씁쓸해 하며 입을 연다.


“미안 하다 아저씨가 너희들 생각도 못하고


혼자 죽겠다고 지랄 했구나 에휴 ..


시원이는 안보인다 어디갔냐?”


성진에게 아까 먹을 꺼 좀 구해 달라고 한 아이의


친구였다. 그 아이가 고기를 꾸역 꾸역 먹다가


눈물을 흘린다.


“시원이는 혼자 먹을걸 구해 보겠다고


나가서 못돌아 왔어요. 죽었나봐요.”


100명이 가까이 되던 아이들이 이제는 20여명


뿐이다.


‘누구를 욕할 수는 없지만


조금 식량을 나누어 줄수는 없었을까?’


성진은 한숨을 쉬며 고기를 아이들이 잘먹을수


있도록 잘게 썰어주고 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가의말

즐거운 하루 되세요^^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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