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궁에서 90만년 동안 소처럼 일을 하며 상회를 키웠다.
덕분에 전 미궁을 통틀어 가장 커다란 상회의 회주가 되었다.
이제 부와 권위, 명예, 그 무엇도 부족하지 않은 이 남자가 바라는 단 하나의 것.
그것은 편안하고 안락한 노후일 뿐이다.
“이 나이를 먹고 이렇게 바쁘게 사는 건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미 황금 대야와 손을 씻을 감로수는 다 준비해놨는데, 이 남자. 은퇴를 할 수가 없다.
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글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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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태뢰 +1 | 23.05.12 | 46 | 1 | 12쪽 |
7 | 팔각정 | 23.05.11 | 38 | 1 | 10쪽 |
6 | 태자의 오해 | 23.05.11 | 45 | 1 | 15쪽 |
5 | 노괴 | 23.05.10 | 51 | 0 | 14쪽 |
4 | 혼사 +1 | 23.05.10 | 56 | 1 | 16쪽 |
3 | 영신단 | 23.05.10 | 51 | 1 | 11쪽 |
2 | 이무기 | 23.05.10 | 64 | 2 | 14쪽 |
1 | 부화식 | 23.05.10 | 107 | 1 | 8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