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의말
오늘은 평소보다 분량이 조금 많습니다. #15를 수정해서 분량을 늘리려다가 그러면 이미 읽으신 분들께서 번거로우실 수 있다고 판단. 오늘 분량을 조금 더 늘렸습니다.
토요일에 적게 연재한 것에 대한 사죄입니다.평소에 5천~5천5백자 내외로 쓰는데 오늘은 7천자가 조금 넘는군요 ㅎㅎ
*토요일에 댓글을 통해 많은 부분을 질문해주셨는데요. 평소보다 댓글이 많아서 깜짝 놀랐습니다...제가 스스로 글을 읽어본 결과 설명이 미흡하거나 글을 중의적으로 쓴 부분이 많았습니다. 이해를 어렵게 해드린 점 죄송합니다.
1. 주인공의 테크인<기계공>은 물건을 만드는 지식을 얻는 기술입니다. 그리고 단계 상승 알림에는 상점의 구매 품목이 변화한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물건의 중간 단계에 해당하는 여러 부품들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완제품같은 경우는 상점에서 판매하지만 아무나 살 수 있다면 테크의 존재는 필요가 없겠죠? 그렇게 판단하여 매우 비싸게 판매합니다.
예를 들면 기관총 포탑같은 경우 살려면 1만 포인트 정도. 제조하는 것의 10배의 가격에 판매한다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테크의 단계가 낮다면 구매 품목에 나타나지조차 않구요. 그렇기에 주인공이 시간을 들여서 직접 만드는 것입니다.
2. 산란 개미는 여전히 숨어서 살아 있습니다. 산란 개미의 존재와 인간의 그룹이 변화하고 있음을 표현하기 위해서 #14 후반부를 썻으며 산란 개미에 대한 추가적 언급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작가의 실수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추가적인 내용은 글을 전개하면서 나올 예정입니다. 더 이상 제가 말을 한다면 스포가 될지도 모르니까요.
(#14를 보니 글에 부족한 부분이 많아 다듬었습니다. 문장의 순서, 조사, 형용사등을 다듬은 것이므로 내용을 읽는데에 다시 돌아보실 필요는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글을 쓸 때 최대한 내용을 간결하고 빠르게 쓰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글을 늘어뜨리는 걸 좋아하지 않는 편이고 내용 전개가 빠르다는 것은 불필요한 부분이 없다는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가 필요한 부분까지 빠뜨려 글을 읽는데에 불편함을 드렸네요.. 앞으로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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