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안녕하세요

빙의한 악역이 너무 강함

유료웹소설 > 연재 > 퓨전, 판타지

유료 완결

미생A
작품등록일 :
2019.06.16 14:50
최근연재일 :
2020.03.02 07:01
연재수 :
181 회
조회수 :
2,598,643
추천수 :
69,600
글자수 :
1,160,050

일괄 구매하기 현재 연재되어 있는 편을 일괄 구매합니다.
선택 구매, 대여 시 작품 할인 이벤트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이미 구매/대여한 편은 제외됩니다.

선택 구매하기 선택 구매, 대여 시 작품 할인 이벤트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이미 구매/대여한 편은 제외됩니다.

일괄 대여하기
현재 연재되어 있는 편을 일괄 대여합니다.
선택 구매, 대여 시 작품 할인 이벤트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이미 구매/대여한 편은 제외됩니다.

선택 대여하기
선택 구매, 대여 시 작품 할인 이벤트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이미 구매/대여한 편은 제외됩니다.

결과

구매 예정 금액

0G
( 0원 )

0
보유 골드

0골드

구매 후 잔액

0G

*보유 골드가 부족합니다.

  • 꼭 확인해 주세요.
    • - 구매하신 작품은 유료약관 제16조 [사용기간 등]에 의거하여 서비스가 중단될 수 있습니다.
    • - 콘텐츠를 구매/대여 후 열람한 시점부터 취소가 불가능하며, 열람하지 않은 콘텐츠는 구매/
        대여일로부터 7일 이내 취소 신청이 가능합니다.
    • - 단, 대여의 경우 대여기간이 만료되면 취소가 불가능합니다.
    • - 이벤트 행사가 진행중인 콘텐츠를 구매/대여한 경우 각 이벤트 조건에 따라 취소가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 - 콘텐츠 제공자의 의사에 따라 판매가가 변경될 수 있으며, 콘텐츠의 가격변경을 이유로 한
        구매취소는 불가능합니다.
  • 구매 취소 안내
    • - 일회성 콘텐츠이므로 구매/대여 후 열람하신 시점부터 구매/대여 취소가 불가능합니다.
    • - 단, 사용하지 않은 구매/대여 편은 구매일로부터 7일 이내 신청 시 취소가 가능합니다.
    • - 일괄 혹은 묶음 구매/대여를 한 경우, 한 편이라도 열람 시 나머지 편 또한 취소가 불가능합니다.
  • 대여 안내
    • - 대여 기간 : 대여 시부터 편당 1일, 최대 90편 이상 90일

내용

닫기

작성
19.07.25 08:34
조회
23,044
추천
0
글자
13쪽

시작! (2)의 기대감 극대화를 위해서 넣으려 했던 외전이오나 회차에 끼워넣기엔 얌체같으니 공지에 올려두겠습니다 (_ _)


--


강백진의 표정이 안 좋았다.


“이건우.”


그럴 만했다.

이건우의 몸 상태는, 강백진의 표정에 비할 바 아닐 정도로 훨씬, 훨씬 더 안 좋았으니까.

숨이 가빴으며, 온몸에는 멍이 들었으며, 손은 검조차 들 수 없을 만큼 힘이 빠져 있었다.

사실상, 숨만 쉬는 시체나 다름없었다.


“-장······외 긴 한데······요.”


당한 상대학생 조차도 어안이 벙벙해보였다.

이건우의 전술은 재능이 없는 일반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볼 수는 있었다.

상대의 재능인 [ 강화 ]는 신체 일부의 근력을 폭발적으로 증가시키는 재능.

근력 강화라는 것은 다양한 방식으로 효과를 보기 때문에 조절이 쉽지 않다는 점이 약점이었다.

이건우는 그 점을 집요하게 노렸다.

상대를 도발했고, 끊임없이 상대의 공격을 맞아주며 기회를 노렸다.

그러다가 딱 한 번 상대가 힘 조절에 실패했을 때, 그 때 간신히 방향을 틀며 상대를 원 밖으로 내보내는 것.

유일한 전술이었다. 유일한 전술이었지만.


“하아, 하아······.”


동시에,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전술.


대련은 한 번만 하는 게 아니기에 해선 안 되는 전술이다.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하루 웬 종일 싸움만 해야 하는 상황에서의 체력안배 또한 중요했다.

크게 중요하지 않은 오전 대련에서 힘을 빼놨다간, 실제로 다른 브로커들이 훨씬 더 큰 관심을 갖는 오후 대련에서 제 솜씨를 발휘할 수 없을 테니까.


“······할 수 있어요.”


그런 와중에 이건우는, 자신의 모든 체력을 첫 싸움에 쏟아 부었다.

이성적인 판단도 아니었고, 정상적인 싸움도 아니었다.


“할 수 있어요.”


무엇보다도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다.

주문이라도 외우는 듯이 지껄였지만.

다리가 휘청거리고 있었다.

들고 있는 검은 흔들거렸다.

특히나, 이건우의 그 지독한 눈빛도 지금만큼은 초점을 잃은 채 흔들리고 있었다.


“할 수-”

“건우야. 그 꼴로 최대현이랑 절대 못 싸운다.”


이건우가 그토록 닮고 싶어 했던 그 재능을 가졌기에 부러웠지만, 동시에 그 어느 누구보다도 증오하게 된 그 인간.

애초에 이건우에게 승산이라는 건 없었지만 지금 상태로는 절대 못 이길 거라는 건 확실했다.


“할 수 있다구요.”

“너, 겨우 대련 같은 거에 목숨 걸 거야? 이런 식이면 선생님도-”

“-저는!”


이건우가 소리를 질렀다.


“저는, 목숨 말고 걸 수 있는 게 없습니다.”


이어서 강백진을 노려보았다.

강백진이 보고 있는 이건우의 눈빛은 정상적인 사람의 눈빛이 아니었다.


한계다.


정신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이 아이는 스스로를 과도하게 혹사시켜왔으며, 결국 완전한 한계에 도달하고 만 것이었다.

그런 아이를 최대현과 싸우게 내버려둔다면, 정말로 쇼크사 해버릴지도 모른다.

명백하게, 이건우가 할 수 있는 한계에 도달한 것이었다.

강백진은 그냥 두고 보면 안 된다고 판단했다.


“감독관. 의료반 불러오세요.”


강백진은 휘청거리는 이건우를 뒤로 하고 감독관에게 말했다.


“이건우는 담임 자격으로 실격처리 하겠습니다. 이경민은 장외 취소하고-”


이건우가 강백진에게 소리를 지르려 했지만, 그러지 못했다.

누군가 이건우의 어깨를 잡았기 때문이었다.


“왜, 그냥 둬봐.”


누구지.

어깨에 올라온 거대한 손의 감촉을 느낀 이건우는 왠지 익숙한 목소리라고 생각했다.

이건우는 고개를 들어 올려 얼굴을 바라보려했지만, 고개를 들어올리기엔 너무 지쳐있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의 반응에서 그 정체를 유추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최율님?”


현 전국 랭킹 1위.

세계 랭킹으로도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괴물.

목소리가 익숙했던 이유는 인터넷에서 몇 번이고 들어왔던 목소리였기 때문이리라.

그러나 이건우는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다.

최율이 브로커도 아니고, 굳이 이런 곳에 올 이유가 전혀 없었으니까.


“방금 뭐라하셨습니까.”

“그냥 두라고. 싸우는 거 좀 더 보자. 잘하던데.”

“그냥 두라구요? 지금 애 상태 안 보이십니까?”

“잘보이는데 왜?”


성의 없는 최율의 대답에 강백진은 버럭 화를 내며 따져 물었다.


“아무리 최율님이라도 아이를 장난감 취급하시는 건 용납 못합니다.”


최율의 장난 섞인 행실과 말투는 전장에서 몇 번씩이나 봐왔기 때문에 익숙했지만, 강백진은 지금만큼은 도를 넘었다고 생각했다.

겨우 17살이었다.

겨우 고등학생이, 아버지의 죽음을 직면하고, 그 경험을 빌미로 자기 스스로도 그 죽음을 직면하려 하고 있었다.

그런 아이를 겨우 한 번 보고 싶다는 성의 없는 이유로 죽음으로 몰아넣는 행동을 강백진은 하고 싶지 않았다.


“아, 장난 같아?”


팔짱을 끼며 강백진의 말을 듣던 최율의 입이 씨익 올라갔지만, 눈은 전혀 웃고 있지 않았다.

강백진은 최율의 눈빛을 보고 몸을 움찔 거렸다.


“진심이십니까.”

“어.”


뭘 본 것일까.

최율은 이건우에게서 뭘 봤길래, 저렇게 확신한다는 듯이 말 할 수 있는 걸까.

강백진은 최율이 틀리는 것을 본적이 없기 때문에, 그의 판단에 함부로 딴지를 걸 수는 없었다.

최율을 믿어야 했다.


“이번에도 당신이 맞아야 할 겁니다.”

“틀리면.”

“가만 안둘 거요.”


최율은 섬뜩한 강백진의 눈빛을 지긋이 바라보다가, 피식 하고 웃었다.


“선생 노릇하기 싫다더니. 취향에 맞나보다?”


강백진 어깨를 툭툭, 치고 지나간 최율은 천천히 걸어가서 의자에 앉았다.

저 인간은 진심으로 최대현과 이건우의 대련을 지켜볼 셈이었다.


“씨발.”


시간이 지나 최대현이 원 안쪽으로 걸어와서 다음 대련을 준비하고 있었다. 곧, 다음 대련이 시작 될 예정이었다. 강백진은 무거운 걸음으로 걸어가 이건우의 어깨를 붙잡았다.


“건우야. 너, 최대현 성격 알지. 아무리 양호선생님이 뛰어나시다 하더라도, 죽으면 못 살린다. 최대현이 조금은 생각이라는 걸 하는 놈이라지만, 너 지금 최대현이 입김만 불어도 죽을 수 있어. 그러니까 지금이라도 네가 포기한다고 말하면-”


이건우는, 강백진의 양손을 가볍게 들어 올리고 고개를 들었다.

강백진이 본 이건우는 아주 기쁘다는 듯, 웃고 있었다.


“할 수 있습니다.”


강백진이 더 할 수 있는 것은 없었다.


[ 곧 64강을 시작합니다. 대련 학생들은 모두 자리에 서주십시오. ]


안내방송이 들려왔고, 이건우는 휘청거리면서 원 안쪽으로 들어갔다. 어이가 없는 표정으로 이건우의 뒷모습과 최율을 번갈아보던 강백진은 지끈 거리는 머리를 부여잡으며 자리에 앉았다.


이건우는, 최대현을 바라보았다.


분노였을까.


이건우가 최대현을 바라보고 있는 이 감정은 분노 였을까.


“선생. 저런 새끼가 내 상대라고?”


엄지손가락을 들어 올려 성의 없이 자신을 가리키는 최대현을 보았지만, 그건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다. 지금까지 최대현의 행동에서 느껴지는 감정은 분노보다는 조금 더 복잡한 종류의 것이었다.


“씨발, 시간낭비네.”


최대현이 들고 있는 검에 눈이 갔다. 자기애 넘치는 동작으로 머리를 쓸어 넘기면서도 검을 들고 있는 저 손에 자세는 전혀 흐트러지지 않고 있었다.


“야. 시작하자마자 뒤로 걸어나가라. 뒤지기 싫으면.”


가히 검성이라 불리기 완벽한 인간이었다.

그에게는 재능이 있었다.

자신에게 없는 재능이.

억울할 정도로 강렬한 재능이 있었다.


역겹다.

본인 스스로가 역겨워질 정도로 강렬한 감정을, 이건우는 느끼고 있었다.


“너, 입술 씹냐? 어어, 피나네?”


최대현은 이건우를 모르는 사람이라는 듯이 말했다.

이젠, 아무렇지도 않았다.

지금까지 자기 자신이 무슨 행동을 했는지 전혀 모른다는 듯한 저 태도는 이젠 익숙했다.

최대현이라는 인간이 좋은 사람이 될 거라는 기대는 버린 지 오래.


“와핫! 병신이 뭐 잘했다고.”


단지, 남은 것은.

그러니까, 최대현에게 기대하는 것은,

남은 감정은

단지

단지······.


‘그래서 뭔데?’



[ 삐이이익! ]


머리가 어지럽다.

피곤했다.

죽을 거 같았다.

힘들어서?

아니었다. 서있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단지, 끌어 오르는 자기혐오를 견디는 것이 힘들었다.

최대현 같은 인간과 상종하고 싶지 않다는 감각과 동시에 올라오고 있는 이 감정이 너무 역겨웠다. 역겹기 그지없어서 구토해버릴 것만 같았다.


남은 것은 그건가보다.

역겨움.


휘익!


최대현은 평소 하던 대로 대충 검을 휘둘렀다.

대충 휘두른 검에 어마어마한 바람이 피어오른 것에 이건우는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각도를 계산하여 간신히 몸을 틀어 피하긴 했지만, 고작 피하고 중심을 잡는 것에 그칠 뿐이었다.


“씨발, 귀찮게하네.”


진심이야?

역겨움? 그게 다라고?

역겨웠다. 최대현은, 너무나도 역겨웠다.

싫었다. 끔찍이도, 이렇게 누군가를 싫어할 수도 있구나 싶을 정도로 싫었다.

그렇지만 자기혐오의 원인이 역겨움 일리는 없었다.

이제는 인정해야만 했다.


처음 최대현을 보았을 때 느꼈던 그 감정과 동경을 인정해야만 했다.

동시에 자신은 아직도 최대현을 동경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만 했다.


“야.”


퍼억,

콰당.

최대현이 눈앞까지 걸어와서 자신의 발을 걸었다. 힘이 없었던 이건우는 도미노마냥 넘어질 뿐. 저항할 힘은 없었다.

최대현이 위에서 자신을 내려다보았다.


“이제야 버러지 답네.”


퍼억!

그리고는 일방적인 구타의 연속이었다.


“이건······.”


최대현은 이건우의 복부를 발로 차대었다.

강백진은 이마를 오른손으로 짚었고, 감독관은 지켜보다가 고개를 틀었다.


퍼억!

퍼억!


“좀! 떨어져, 나가 이, 버러지, 새끼야!”


발로 차면서 원 밖으로 나가길 유도하고 있었지만, 이건우는 그렇게 맞아가면서도 원 밖으로는 절대 나가지 않았다.


이건우는 생각했다.

맞으면서도, 머릿속에 한 가지 박혀있는 그 생각이 지워지질 않았다.

인정하고 싶지 않았지만 결국 인정해야만 했다.


척.


“뭐야.”


최대현은 발목이 잡힌 감촉을 느꼈다.

이건우가 고개를 들고 최대현을 올려다보고 있었다.


“······.”


이건우는.

울고 있었다.


“나도.”


끔찍할 만큼의 부러움을.

이건우는 드디어 인정해야만 했다.


“너처럼 되고 싶었다고.”


그런 이건우의 표정을 잠깐 무표정으로 쳐다보던 최대현은 곧 피식 웃고는, 이건우를 퍼억, 하고 원 밖으로 차버렸다.


“병신, 주제를 알아야지.”

“······이건우 장외. 실격입니다.”


감독관은 기다렸다는 듯이 장외를 외쳤다.

감독관조차도 더 이상 이건우가 망가지는 꼴을 보고 싶지 않았다.


이건우와 최대현을 둘러싸고 있었던 원 주위가 침묵으로 유지 되었다.

최대현은 끝까지 올라갈 것이다.

이건우는 여기서 끝날 것이다.

그 사실이, 이를 지켜 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역겨운 기분으로 몰아가고 있었다. 어쩌면 이건우에게 자신을 대입했을 지도, 어쩌면 최대현이 너무나도 싫었을 지도.

그저 이 상황 자체가 역겨웠을지도.


스윽.


최율이 일어나서 이건우에게 다가가려 했으나 강백진이 최율의 앞을 막아섰다.


“기분 좋습니까?”

“뭐가.”

“어린애새끼 하나 망가뜨리니까. 기분 좋냐고 씨발새끼야.”


울면서, 부르짖는 아이를 지켜보면서 최율은 표정하나 변하지 않았다. 장난스럽긴 해도 상식이란 건 어느 정도 남아있는 인간이라고 생각했는데, 강백진은 오러를 피워 올렸다. 주체할 수 없는 오러였다.


최율은 그런 강백진을 쳐다보다가 피식 웃었다.


“어 기분 좋은데.”

“뭐요? 아직까지도 장난이-”


최율은 강백진의 어깨를 꾸욱, 눌러서 말을 끊었다.


“강백진. 진정하시고.”

“진정하게 생겼냐고, 지금!”


최율은 동시에 남은 손으로 이건우쪽을 가리켰다.


“보라고 좀. 그 애새끼 표정 어떤지.”


표정?

표정이 뭐가 중요한데.


강백진은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하면서도 고개를 이건우쪽으로 돌렸다.

뭐지.

이건우의 표정은 미묘했다.


놀람, 당혹, 감탄. 그런 감정들이 휘몰아 치고 있었지만, 그 중에 슬픔과 자기혐오는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만족하고 있는 듯 보였다.

강백진은 당황했다.


“미친 버러지였네.”


최대현은 그런 이건우를 내려다보다가, 곧 다음 상대를 찾아 나섰다.

아마도 최대현은 이번 대련에서 우승할 것이다.

그러나 이건우에게 그런 것은 전혀 상관이 없었다.


자신의 재능이 무엇인지 깨달아버렸으니까.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29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빙의한 악역이 너무 강함 연재란
제목날짜 구매 추천 글자수
공지 후기 +24 20.03.02 2,120 0 -
공지 오후 8시 연재 재개 됩니다 +26 20.02.12 868 0 -
공지 죄송합니다 자유 연재 방식으로 연재 될 것 같습니다 +33 19.12.21 2,534 0 -
» 올리려 했던 외전 입니다요. +29 19.07.25 23,045 0 -
181 100 G 52. 외전 (完) +28 20.03.02 722 62 18쪽
180 100 G 52. 외전 (2) +2 20.03.01 669 37 13쪽
179 100 G 52. 외전 (1) +7 20.02.29 689 45 13쪽
178 100 G 51. 결말 (5) +10 20.02.28 737 47 16쪽
177 100 G 51. 결말 (4) +7 20.02.27 598 42 13쪽
176 100 G 51. 결말 (3) +4 20.02.26 608 38 15쪽
175 100 G 51. 결말 (2) +5 20.02.25 637 41 21쪽
174 100 G 51. 결말 (1) +6 20.02.24 665 43 16쪽
173 100 G 50. 마지막 연극 (6) +10 20.02.23 650 43 23쪽
172 100 G 50. 마지막 연극 (5) +4 20.02.23 629 35 14쪽
171 100 G 50. 마지막 연극 (4) +2 20.02.23 632 38 16쪽
170 100 G 50. 마지막 연극 (3) +3 20.02.23 637 35 11쪽
169 100 G 50. 마지막 연극 (2) +5 20.02.22 658 42 16쪽
168 100 G 50. 마지막 연극 (1) +5 20.02.21 672 42 18쪽
167 100 G 49. 1년 (3) +10 20.02.21 674 44 14쪽
166 100 G 49. 1년 (2) +5 20.02.20 685 46 23쪽
165 100 G 49. 1년 (1) +8 20.02.19 697 49 19쪽
164 100 G 48. 작가의 말 +14 20.02.18 714 45 13쪽
163 100 G 47. 악역이 되는 이유 (6) +4 20.02.18 699 46 22쪽
162 100 G 47. 악역이 되는 이유 (5) +3 20.02.18 694 43 16쪽
161 100 G 47. 악역이 되는 이유 (4) +3 20.02.17 726 41 14쪽
160 100 G 47. 악역이 되는 이유 (3) +7 20.02.16 738 36 13쪽
159 100 G 47. 악역이 되는 이유 (2) +4 20.02.15 775 45 15쪽
158 100 G 47. 악역이 되는 이유 (1) +5 20.02.14 834 42 14쪽
157 100 G 46. 예언자 (3) +5 20.02.13 836 49 18쪽
156 100 G 46. 예언자 (2) +11 20.02.12 840 45 14쪽
155 100 G 46. 예언자 (1) +2 20.02.12 847 43 15쪽
154 100 G 45. 소드마스터 (3) +6 20.02.12 855 49 19쪽
153 100 G 45. 소드마스터 (2) +5 20.02.12 848 44 15쪽
152 100 G 45. 소드마스터 (1) +14 19.12.25 1,035 59 17쪽
151 100 G 44. 알 필요 없었던 이야기 (2) +6 19.12.19 1,092 56 17쪽
150 100 G 44. 알 필요 없었던 이야기 (1) +7 19.12.16 1,133 57 17쪽
149 100 G 43. 강현, 최대현, 유신혁 (8) +6 19.12.14 1,159 69 13쪽
148 100 G 43. 강현, 최대현, 유신혁 (7) +5 19.12.12 1,178 61 17쪽
147 100 G 43. 강현, 최대현, 유신혁 (6) +3 19.12.11 1,182 62 14쪽
146 100 G 43. 강현, 최대현, 유신혁 (5) +7 19.12.10 1,228 68 15쪽
145 100 G 43. 강현, 최대현, 유신혁 (4) +7 19.12.09 1,259 69 15쪽
144 100 G 43. 강현, 최대현, 유신혁 (3) +9 19.12.07 1,292 78 14쪽
143 100 G 43. 강현, 최대현, 유신혁 (2) +13 19.12.05 1,316 70 14쪽
142 100 G 43. 강현, 최대현, 유신혁 (1) +13 19.12.04 1,370 72 16쪽
141 100 G 42. 대장장이? (2) +12 19.12.03 1,373 72 14쪽
140 100 G 42. 대장장이? (1) +4 19.12.02 1,415 65 13쪽
139 100 G 41. 탄로 (4) +10 19.11.30 1,461 83 16쪽
138 100 G 41. 탄로 (3) +15 19.11.29 1,476 77 13쪽
137 100 G 41. 탄로 (2) +6 19.11.28 1,529 76 14쪽
136 100 G 41. 탄로 (1) +12 19.11.27 1,568 96 13쪽
135 100 G 40. 나비효과 (4) +11 19.11.18 1,705 97 14쪽
134 100 G 40. 나비효과 (3) +17 19.11.16 1,739 107 17쪽
133 100 G 40. 나비효과 (2) +8 19.11.14 1,822 92 13쪽
132 100 G 40. 나비효과 (1) +10 19.11.14 1,924 103 12쪽
131 100 G 39. 오해 (5) +21 19.11.12 1,983 124 16쪽
130 100 G 39. 오해 (4) +21 19.11.11 2,045 126 14쪽
129 100 G 39. 오해 (3) +24 19.11.09 2,107 137 13쪽
128 100 G 39. 오해 (2) +11 19.11.07 2,156 112 13쪽
127 100 G 39. 오해 (1) +5 19.11.06 2,214 110 16쪽
126 100 G 38. 미소년 연애 시뮬레이션 (2) +17 19.11.06 2,230 133 16쪽
125 100 G 38. 미소년 연애 시뮬레이션 (1) +18 19.11.04 2,299 129 14쪽
124 100 G 37. 그림자 길드 서울 지부 (3) +5 19.11.03 2,306 126 19쪽
123 100 G 37. 그림자 길드 서울 지부 (2) +8 19.11.01 2,350 127 12쪽
122 100 G 37. 그림자 길드 서울 지부 (1) +10 19.10.31 2,425 125 19쪽
121 100 G 36. 2인 던전 (3) +52 19.10.30 2,456 150 17쪽
120 100 G 36. 2인 던전 (2) +13 19.10.29 2,486 146 16쪽
119 100 G 36. 2인 던전 (1) +10 19.10.27 2,560 138 12쪽
118 100 G 35. 어 시발 아닌데 (4) +28 19.10.25 2,607 167 13쪽
117 100 G 35. 어 시발 아닌데 (3) +12 19.10.24 2,589 152 14쪽
116 100 G 35. 어 시발 아닌데 (2) +10 19.10.23 2,611 141 18쪽
115 100 G 35. 어 시발 아닌데 (1) +23 19.10.22 2,646 139 15쪽
114 100 G 34. 지하 그림자 길드 (3) +14 19.10.20 2,674 146 13쪽
113 100 G 34. 지하 그림자 길드 (2) +11 19.10.18 2,737 142 19쪽
112 100 G 34. 지하 그림자 길드 (1) +5 19.10.15 2,817 146 17쪽
111 100 G 33. 개학 (2) +16 19.10.14 2,870 163 17쪽
110 100 G 33. 개학 (1) +10 19.10.14 2,912 154 14쪽
109 100 G 32. 세대교체 (3) +22 19.10.11 2,977 186 19쪽
108 100 G 32. 세대교체 (2) +15 19.10.10 2,965 168 12쪽
107 100 G 32. 세대교체 (1) +29 19.10.09 3,007 187 15쪽
106 100 G 31. 최율 (3) +34 19.10.07 2,982 190 16쪽
105 100 G 31. 최율 (2) +20 19.10.06 2,984 177 19쪽
104 100 G 31. 최율 (1) +8 19.10.06 3,006 146 14쪽
103 100 G 30. 아무도 예상치 못한 일들 (2) +23 19.10.03 3,109 188 14쪽
102 100 G 30. 아무도 예상치 못한 일들 (1) +31 19.10.02 3,121 204 15쪽
101 100 G 29. 서울의 여름 (3) +22 19.10.01 3,127 184 15쪽
100 100 G 29. 서울의 여름 (2) +31 19.09.30 3,165 180 15쪽
99 100 G 29. 서울의 여름 (1) +17 19.09.28 3,232 164 17쪽
98 100 G 28. 네가 부럽다 (3) +18 19.09.27 3,311 162 12쪽
97 100 G 28. 네가 부럽다 (2) +37 19.09.26 3,369 195 11쪽
96 100 G 28. 네가 부럽다(1) +31 19.09.25 3,394 230 11쪽
95 100 G 27. 자연재해 (3) +22 19.09.25 3,378 206 17쪽
94 100 G 27. 자연재해 (2) +17 19.09.23 3,387 193 13쪽
93 100 G 27. 자연재해 (1) +27 19.09.23 3,425 190 12쪽
92 100 G 26. 반격 개시 (2) +40 19.09.20 2,439 203 12쪽
91 100 G 26. 반격 개시 (1) +21 19.09.19 3,579 198 15쪽
90 100 G 25. 깨달음 (4) +19 19.09.19 3,599 177 14쪽
89 100 G 25. 깨달음 (3) +16 19.09.18 3,568 203 13쪽
88 100 G 25. 깨달음 (2) +14 19.09.17 3,620 203 14쪽
87 100 G 25. 깨달음 (1) +36 19.09.16 3,638 202 13쪽
86 100 G 24. 불행한 소녀 (3) +24 19.09.14 3,624 208 12쪽

구매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