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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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강한 의문이 생기는게 임진왜란은 왜놈들만 잘못했을까? 왜놈을 비호하면 매국노라 하는데 사실 왜란 전 조짐이 있었고 대비할 시간도 여력도 충분했습니다 선조를 포함한 대신들은 왜란이 터지고도 정신을 차리지 못했습니다 내가 왕이면 왜란을 막았을까? 불가능합니다 미친늠이라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역모든 암살이든 조정 대신들 일부만 남기고 모조리 죽여 물갈이 하고 공포정치가 유일한 해답이라 생각함 지금 광해군이 하는 행동은 소설이니 가능하지 현실이면 리스크가 너무 심하고 돌아가는 길이라 생각됩니다 너무 심한가? ㅋ
선조를 살펴보면 정상적인 사람은 아닌듯; 내가 왕이라도 이순신 정도의 공을 세우면 질투하고 암살하거나 정치로 공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은 합니다 왕이란 그런 자리니 어지간히 대인배거나 배포가 엄청난 인간이 아니면 추하지만 질투와 두려움, 열등감을 느낄 수 있어 선조의 마음은 이해하는데 황당한건 당시 조선에 이순신만한 장수가 거의 없었고 백성들 죽어나가는거야 선민사상이 심하고 내가 죽는게 아니라서 무관심 했다고 해도 도성까지 점령 당해 도망가는 상황이면 두렵지 않나? 당장에 내가 뒈지게 생겼는데 찬밥 뜨신밥 가릴 처지도 아니고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는데 뭘 믿고 전쟁 끝나기도 전에 이순신 공격하고 광해 압박했는지? 이기적인게 아니라 정신병 걸린게 아닌가 의문이 생깁니다 정치질 해서 신하들 패거리 나누고 쌈붙여서 왕권 강화 하는건 겁나 잘하는 인간이 무능하거나 멍청이는 절대 못함; 그짓도 머리가 좋아야 가능한데 너무 황당함ㅋ
제목 | 날짜 | 구매 | 추천 | 글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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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 100 G 제 36화. 과거 응시 자격 박탈 +19 | 20.02.15 | 1,387 | 352 | 12쪽 | |
36 | 100 G 제 35화. 폭군의 신하들 (2) +20 | 20.02.13 | 1,347 | 353 | 11쪽 | |
35 | 100 G 제 34화. 폭군의 신하들 (1) +16 | 20.02.12 | 1,351 | 344 | 13쪽 | |
34 | 100 G 제 33화. 이순신 대마도 행 +14 | 20.02.09 | 1,439 | 360 | 12쪽 | |
33 | 100 G 제 32화. 민심의 외침 +15 | 20.02.08 | 1,445 | 359 | 12쪽 | |
32 | 100 G 제 31화. 개혁 재원 확보 +19 | 20.02.06 | 1,496 | 370 | 12쪽 | |
31 | 100 G 제 30화. 수탈 국가 조선 +24 | 20.02.05 | 1,577 | 394 | 17쪽 | |
30 | 100 G 제 29화. 군국기무사 +30 | 20.02.03 | 1,677 | 373 | 12쪽 | |
29 | 100 G 제 28화. 역모의 밤 (2) +28 | 20.02.02 | 1,663 | 414 | 13쪽 | |
28 | 100 G 제 27화. 역모의 밤 (1) +14 | 20.02.01 | 1,574 | 350 | 12쪽 | |
27 | 100 G 제 26화. 배신과 음모 +14 | 20.01.31 | 1,550 | 348 | 12쪽 | |
26 | 100 G 제 25화. 손자병법 +11 | 20.01.30 | 1,647 | 352 | 13쪽 | |
25 | 100 G 제 24화. 사재(私財)를 내어 +16 | 20.01.29 | 1,732 | 365 | 12쪽 | |
» | FREE 제 23화. 일만 정예병 +15 | 20.01.28 | 15,091 | 380 | 13쪽 | |
23 | FREE 제 22화. 외척 신립 +25 | 20.01.27 | 15,085 | 374 | 12쪽 | |
22 | FREE 제 21화. 이순신 +22 | 20.01.26 | 16,001 | 396 | 15쪽 | |
21 | FREE 제 20화. 개혁의 시작 +17 | 20.01.25 | 15,940 | 406 | 12쪽 | |
20 | FREE 제 19화. 조선의 현재, 쓰러지다 +14 | 20.01.24 | 15,756 | 403 | 12쪽 | |
19 | FREE 제 18화. 세자 책봉과 군권 +24 | 20.01.23 | 15,236 | 377 | 13쪽 | |
18 | FREE 제 17화. 거칠어진 숨소리는 (2) +13 | 20.01.22 | 14,929 | 370 | 12쪽 | |
17 | FREE 제 16화. 거칠어진 숨소리는 (1) +12 | 20.01.21 | 15,069 | 374 | 12쪽 | |
16 | FREE 제 15화. 명분 (2) +11 | 20.01.20 | 15,056 | 395 | 13쪽 | |
15 | FREE 제 14화. 명분 (1) +11 | 20.01.19 | 15,276 | 364 | 12쪽 | |
14 | FREE 제 13화. 망한 나라는 다시 존재할 수 없고 +21 | 20.01.18 | 15,164 | 391 | 12쪽 | |
13 | FREE 제 12화. 요동의 장수의 모욕 +17 | 20.01.17 | 15,455 | 385 | 12쪽 | |
12 | FREE 제 11화. 왕후 가면을 벗다 +13 | 20.01.16 | 16,098 | 380 | 12쪽 | |
11 | FREE 제 10화. 이덕형 +9 | 20.01.15 | 16,397 | 381 | 12쪽 | |
10 | FREE 제 9화. 광해의 출사 (3) +16 | 20.01.14 | 16,263 | 385 | 12쪽 | |
9 | FREE 제 8화. 광해의 출사 (2) +19 | 20.01.13 | 16,518 | 408 | 15쪽 | |
8 | FREE 제 7화. 광해의 출사 (1) +18 | 20.01.12 | 17,771 | 413 | 1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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