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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극락

위로를 건냈더니 백만명의 동료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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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극락
작품등록일 :
2022.10.31 22:16
최근연재일 :
2022.11.30 23:04
연재수 :
26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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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5
추천수 :
84
글자수 :
136,289

작성
22.11.01 22:59
조회
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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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글자
14쪽

고통은 질량이 없는 상상일 뿐이다.

DUMMY

전 세계 어떤 나라의 뉴스를 보더라도 늘 긍정적인 기사보다 부정적인 기사가 압도적으로 많다.

실제로 부정적인 사건이 훨씬 더 많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인지 뉴스 미디어의 생존을 위하여 클릭할 수 밖에 없는 부정적인 뉴스기사를 의도적으로 더 취재하고 작성하는 것인지는 불분명하지만.


적어도 일반 대중들이 일생을 살면서 웃는 시간 보다 웃지 않는 시간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은 사실인 것 같다.


노인에게는 부족하게 느껴지고 젊은이에게는 지루하게 느껴지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우리 모두 각자가 짊어진 삶의 무게에 짓눌려 웃음에 목말라 있는게 일상이라면.

타인을 웃게 하는 사람은 남녀노소를 떠나 몹시 가치있는 존재라는 것은 부인할 여지가 없다.


어쩐지 다른 사람을 웃게 하는 사람들은 모두 성공이란 것을 그 대가로 받은 것 같다.


한 사람의 인간으로 태어나서 성공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번도 하지 않은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을 것이다.


그런데 보통 성공하려고 발버둥 치다가 실패하는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을 보면.

모두 일차적으로 자신의 행복, 자신의 오감, 자신의 욕구부터 채우기 위해 움직였다는 점이다.

지극히 인간적인 움직임이다.

드넓은 우주에 어떤 생명체들이 살고 있는지는 몰라도 현재까지 밝혀진 바로는

오직 인간만이 비교적 짧은 시간안에 변화가 허락된 유일한 존재이며 어쩌면 그 대가로

딱 한번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만 살 수 있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우리는 효율적인 생존을 위해 이기적인 스탠스로 살 수 밖에 없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원하고 내가 원하는 성공의 여러가지 모습인 부자가 되는 것, 가족에게 사랑받는 사람이 되는 것, 친구들에게 신의 있는 녀석이 되는 것, 동료들에게 인정받고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 되는 것 등.


대부분 성공의 모습은 내 행복과 내 욕구보다 먼저 타인을 행복하게 하고 즐겁게 만들었을 때 내가 전달한 그 만족감의 총량 만큼 성공의 다양한 모습들이 내게도 허락되는 것 같다.


나는 몰랐다.

그래서 망했다.

이 사실을 알 때까지 망했다.


모든 인간관계는 대부분 멀어지거나 박살 났고, 연인에게도 죄인의 모습으로 차였으며, 부모님께도 인정은커녕 걱정만 끼치는 자식놈이 되었고, 절박함에 완벽주의를 추구했던 나는 동료들이 함께 일하기 싫은 사람 탑 3안에 늘 들었던 것 같다.

젊은 꼰대라는 칭호와 함께.


당연히 직장생활을 할 때 마다.

위에서는 누르고 아래에서는 피했기 때문에 토사구팽 당하거나 승진에서 밀려났다.


왕성한 이십대의 젊은 혈기에 폭발하는 남성호르몬에 취해 이 개같은 회사시스템.

내 밥벌이는 내가 한다며 저런 병신새기들도 자기 사업을 하는데 나라고 못 할 이유가 있겠냐는 가히 편향된 소크라테스 삼단논법으로 창업이 별거냐? 외치며 별 걱정없이 의욕에 취해 창업을 시작했으나

시작한지 3개월만에 첫 패배를 했다.

실패는 확실히 따끔하고, 사람을 움추리게 한다. 마치 뜨거운 온탕에 처음 발을 담근 아이가 화들짝 놀라 발을 빼는것 처럼. 성공한 어른들이 '으허.' 감탄사를 뱉으며 편안한 얼굴로 앉아있는 모습은 아직 내게 허락되지 않은 그들만의 사우나였던 것일까.

나는 약 한달 간 자책의 시간을 갖고 왜 실패했는지, 앞으로 어떻게 똑같은 실패를 피하고 성공할 것인지 방법을 찾기 위해 정보가 쌓여있는 도서관으로 향했다.


내가 첫 번째 창업을 실패한 핵심 키워드인 ‘가격설정’과 ‘마케팅’에 관련된 비밀들을 모조리 찾아 족치겠다는 마인드로 눈에 힘을 주고 키워드와 관련된 모든 책들의 목차들을 파헤쳤다. 개념과 이론 사례가 내게 하나씩 쌓이기 시작했고, 쌓이는 정보량만큼 패배감은 사라지고 할 수 있는다 자신감과 장밋빛 미래가 매일 밤 그려졌다. 아침에 눈을 뜨면 전날 가슴에 새겼던 이론과 사례가 머리위를 둥둥 떠다녔다.


그렇게 대략 육개월 정도 도서관에 살았던 것 같다.

실패의 고통은 너무나도 아파서 본래도 쫄보이자 완벽주의자 성향이었던 나는 두 번의 실패를 감당할 자신이 없었기 때문에 그야말로 가격설정과 마케팅이라는 키워드에 결핍을 가지고 온종일 모든 사고를 비즈니스에 연동시킨 상태.


육개월간 변태처럼 데이터만 쌓다 보니 어느 순간 관련된 키워드의 책 제목과 목차 그리고 맨 처음과 끝 10페이지만 보면 저자가 무슨 주장을 어떤 사례로 할 것인지 딱 보면 딱 아는 업계 고인물 같은 데이터를 쌓을 수 있게 되었다.


정보가 어느 정도 쌓이면 용기가 생기는 건 사실이다. 그러나 인지할 수 있는 위험이 많아지면 많아질 수록 용기가 두려움으로 바뀌게 되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이삼백권의 정보로는 '이제 모든것을 알았다'라는 착각은 할 수 있어도 두려움을 느끼기엔 부족했나 보다.


정보가 주는 용기에 힘입어 두 번째 창업을 시작했다.

성공했겠는가?


제발.! 아니 제발.! 을 외치며, 진심으로 제발 성공하길 원했지만.


예상치 못한 문제로 두 번째 창업도 사개월 만에 실패했다.


두 번째 창업에서 실패한 핵심적인 요소는 ‘사람’이였다.


내가 준비한 서비스는 잘 팔렸다. 가오픈 때부터 손님들이 홍보피켓을 보고 언제 시작하냐고 너무 많이 물으셔서

오픈일도 급하게 앞당겨 오픈했다.


문의하시는 고객님들이 많아 오픈일을 급하게 당기느라 특별히 홍보를 하지도 못했는데,

첫 날 매출이 80만원이나 나왔다.

같이 동업을 시작했던 선배와 흥분에 휩싸였다. 우리 사업의 초기자금은 삼백만원으로 시작한 셀프사진 촬영 스튜디오 였기 때문이다.

즉 마진이 어마어마하게 높은 아이템이였다.

그러나 준비되지 않은 자에게 부귀는 머물지 않는다고 했던가.

첫 달부터 갈라지기 직전 넷째달 까지 우리 평균적으로 각자 천만원씩 가져갔다.

그리고 사천만원이 죽을 사자가 되어서 우리사이를 영영 갈라놓았다.

실력 때문에, 피지컬 때문에, 예기치 못한 천재지변 때문에, 실패를 하면 다시 힘을내서 나아갈 명분이 너무나도 많지만.

사람에게 데이면, 사람에게 화상을 입으면 그 상처는 그 어떤 약으로도 단기간에 치료하기 힘들다는 것에 동의한다.


믿었고 신뢰했고 존경하는 선배가 나를 배신했을 때.

내가 존경했던 그의 지식이 나를 찌르는 비수가 되었다는 것을 인지했을 때.

딱 이런마음이다.

‘세상이 싫다. 사람이 싫다.’

인류애 사삭. 바사삭.


이번엔 나의 인큐베이터 침대에서 정신을 차리기 위해 두달이 걸렸다.

두달쯤 지나니 억울하고 화났던, 폭주하던 배신감과 살심 충동 대부분이 두달동안 현대인의 심신 진통제인 담배연기와 함께 믹스되어 사라졌다. 믹스프렌치가 나를 살렸다.


역시. 폐암을 대가로 치러야 하는 담배연기는 부정적인 감정을 날리는 효과 하나만큼은 확실히 있는 것 같다.

자, 이제 내가 알고 싶은건 마케팅이나 브랜딩이 아니다.

나는 사람에 대해 알고 싶었다.


또 다시 배신을 당하거나 사람에 의해 고통받고 싶지 않았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빌런은 피하고 귀인과 함께하는 흔히 안목이라는 지혜가 필요했다.

'누울 자리를 뻗고 누워라' 스킬을 습득하고 싶었달까.

더불어 내 감정과 욕구, 태도를 다스려야 할 필요성도 느껴졌다.

누구나처럼 군대를 갔다오고, 대학교를 졸업하고, 회사를 다니다 창업을 한번 실패하니 먼 미래라고 생각했던 서른이라는 나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 사회에서 서른이라는 나이는 번듯하게 자리를 잡고 이혼도 포함 될 예정인 결혼이라도 빨리 하는게 낫다는 압박감과 영화나 드라마 속 굿맨-처럼 자기 앞가림은 물론 위아래를 조금씩 챙기기 시작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으니까. 다들 말로는 늦지 않았다고 하면서 무언가에 도전하면 현실을 모르는 애송이 취급 받기 십상이다. 그런데 사실 나는 아직 애송이가 맞다. 제길.


그렇게 인간의 본질을 파악할 수 있는 안목이라는 패시브스킬을 얻기 위해

정보의 본산 도서관에 2회차 폐관수련에 돌입했다.


키워드는 ‘인문학’ ‘심리학’ ‘전쟁의 역사’였다.

이번에는 1회차보다 좀더 오래걸렸다. 탐색해야 할 정보들이 뭐 그렇게나 많은지.

그러나 신기하게도 마케팅과 브랜딩에서 건너 뛰었던 많은 부분들이 사람의 본질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자 정보가 통합되기 시작했다.

깨닫는 것의 재미를 느꼈다.

‘아. 이래서 아침에 도를 깨달으면 저녁에 홀리해도 상관없다는 말이 몇천년 전부터 떠돌았던 것일까.’


그렇게 일년이 지났다.


마음에 냉정함이 깃들었고 그 어떤 매혹적인 광고를 보더라도 그 본질이 조금씩 파악되며 위기와 기회가 감지되는 감각이 확장되었다.

진실과 거짓을 측정할 수 있는 보이지 않는 더듬이가 정수리 위에 도깨비 뿔처럼 튀어나와 있달까.

이젠 실패하려고 해도 실패가 쉽지 않을 것만 같은 근거있는 자신감이 내면에 가득찼다.


그리고 그때 눈독들이던 사업.

콘텐츠 창업을 시작했다.

대부분의 콘텐츠는 어플로 가동된다.

그러나 나는 어플을 개발할 프로그래밍에 평생 관심을 가져본적도 없고 당연히 잘 할 자신도 없었다.

그래서 외주를 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쌓아온 실력을 바탕으로 창업계획서를 쓰고 정부창업 경진대회에 나가서 자금을 융통하기로 했다.


모든 것이 순조로웠다. 사람이 보이니 위험한 상황을 피할 수 있었고 아이템을 평가하는 심사위원이 관점에서 기획서를 작성하니 통과못하는게 이상했다.

초기자금 오천만원을 받았고.

네 다섯군대 어플개발 업체와 미팅을 했고, 가장 합리적이라고 판단 되는. 아니 제일 싼 가격에 내가 원하는 것을 만들어 주겠다는 업체와 계약을 했다.


어떤가? 이번에는 성공했을 것 같은가? 하하.

성공 대참사, 이놈은 나랑 상극인게 분명하다.

나는 빚을 지고 망했다.

내 기준에서 쫄딱 망했다.

프로그래밍에 대해서 아무런 지식이 없던 나는 싼게 비지떡이라는 말을 경험한 실패데이터 측정기 그 자체가 되었다.

내가 모르는 기술을 너무도 손쉽게 생각한 탓이 패배의 요인었다.

3군대 업체가 8.000만원정도 든다는 어플을 3.000만원에 만들어 주겠다던 그 어플개발 회사는.

3.000만원에 내가 원하던 어플과 거의 비슷한 어플을 만들었지만.

거의 비슷할 뿐. 완벽하지 않았다. 잦은 에러가 발생하고, 유지 및 보수에 매달 1.000만원을 요구했다.

중간에 다른 업체로 바꿀려고 알아봤지만. 계약한 회사가 그것조차 미리 간파했는지 자기들이 아니면 쉽게 수정하거나 개발할 수 없도록 프로그래밍 언어를 섞어서 사용한 탓에.

업체를 바꾸려면 아예 새로 개발하는게 더 싸게먹히는. 아주 디펜스가 훌륭한 시스템을 가진 어플이였다.


정확히 콘텐츠 사업에 뛰어든지

6개월 만에 정부에게 8.000만원. 은행에 3.000만원 내가 가지고 있던 2.000만원을 다 날렸다.

총 1억 1천만원의 빚이 생긴채.

나는 또 다시 실패라는 야수에게 잡아먹혀 두려움의 동굴속에 갇혀버렸다.


정말이지 더 이상 그 무엇도 하고 싶지 않았다.

아니 애초에 내가 왜 성공하려고 별지랄을 다한건지 이해가 안됐다.

그 누구도 원망스럽지 않았지만

세번 연속 실패를 한 내 자신만큼은 용서가 안됐다.

근 삼년간 성공 좀 해보려고 실패를 할 때마다 '나도 할 수 있다'는 암시를 했던 모든 시간들이 바보같고 병신같았다.

이 세상에서 내가 제일 한심하고 혐오스러웠다.

도대체 왜 깝쳤는지, 주제파악이나 하고 보편적인 운명대로 착실하게 회사나 다니면서

소소하게 주식도 하고 대출받아 집도 사고 연애도 했으면.

가족과 친구 연인 모두와 잘 지냈을 꺼 아닌가? 어쩌면 결혼해서 내 자식이 있었을 지도 모른다. 이 얼마나 단란하고 아름다운 모습인가.


이렇게 실패하는게 내 주제이고 내 운명이라면 뭐하러 난독증 주제에 허벅지를 찔러가며 책을 보고 몰랐던 것 하나를 깨달을 때마다 환희에 차올라 너무나 신이난 나머지

이마트에 뛰어가서 몰랐던 것을 깨달은 기념이라며 없는 돈을 쪼개 저렴한 사케와 위스키를 마시며 장밋빛 미래, 희망회로를 돌렸는지.

어처구니가 없다. 배움의 즐거움, 깨달음의 즐거움에 신이 나서 쌓아 올린 지식에 용기포인트가 가득찬 바람에 창업을 하다 쫄딱 망했으니 말이다.


‘아.. 죽을 때가 된 건가. 더 이상 정말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는 감정과 생각이 온몸의 골수까지 가득 찼다.


내가 삶의 코너에 몰렸을 때마다 내 생명을 연장 시켜주었던 엄마의 한결같은 사랑에 대한 보답의 의무도 더 이상 내가 살아갈 원동력이 될 수는 없을것 같았다.


그 의무의 원동력을 이미 너무 끌어서 쓴 탓일까. 용기가 회복될 기미가 안보였다.

매일매일이 생사의 갈림길 시 고속도로 18-18 갓길에 엔진이 퍼진 자동차에 멍하니 앉아 될 대로 되라는 심정으로 멍하니 앉아 있는 사람 같았다.


이렇게 망할 줄 알았으면 차라리 그 돈으로 부모님 여행이나 보내드릴걸. 길가던 사람에게 십만원을 주면 고맙다는 말이라도 듣지.


‘아..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


-지잉. 지이잉. 지이잉.

부재중 전화 3통

(사랑하는 엄마)


...


그 누구도 만나고 싶지 않고 대화하고 싶지 않은 이 두려움의 동굴속에서 엄마의 부재중 전화 3통은. 성공이 내게 다시 한번만 더 도전하라는 강제 심폐소생술이였을까?


작가의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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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삐빅- 당신은 환자입니다. 혹은 나도 환자입니다. 22.11.29 18 2 11쪽
24 모든 동창회 모임에는 반드시 마피아가 존재한다. 22.11.28 22 1 11쪽
23 심명화 원장님의 마지막 미션 22.11.26 25 1 11쪽
22 몰랐다, 행운은 버티는 자에게 늘 드라마틱한 기적을 베풀고 싶어 한다는것을. 22.11.25 26 1 9쪽
21 새로운 파트너, 하이 웹소설 작가협회 +1 22.11.24 27 1 11쪽
20 거절을 했더니 새로운 고객이 나타났다. +1 22.11.23 27 2 11쪽
19 베테랑 노인들의 미션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22.11.22 23 1 14쪽
18 아무리 어려운 길도 3인이 함께 걸으면 웃음꽃이 핀다. +1 22.11.21 27 2 11쪽
17 인생에서 달콤한 결과는 늘 쓴맛을 거쳐 완성된다. 22.11.19 27 1 10쪽
16 사업과 게임은 친구와 듀오를 할 때 더 재미있어진다. 22.11.18 24 1 12쪽
15 첫 번째 매출 850만원 22.11.17 24 1 10쪽
14 첫 번째 고객. 목화상생 이만재 사장님. 22.11.16 33 6 15쪽
13 내게도 백그라운드 뮤직 BGM이 강림하사 22.11.15 35 1 13쪽
12 행운은 내게 돈이 아닌 사람부터 주었다. 22.11.14 30 1 11쪽
11 뭐라도 하나 더 주고 말겠다는 서비스 마인드 22.11.12 35 1 10쪽
10 누구나 사골곰탕에 관한 추억이 하나쯤 있다. 22.11.11 40 1 10쪽
9 빌런과 히어로는 어렸을 때, 한끗 차이로 결정된다. 22.11.10 45 1 12쪽
8 나이를 떠나서 두려움과 고통이 사람을 움직이게 만든다. 22.11.09 39 1 11쪽
7 오지랖은 예상치 못했던 인연을 만든다. 22.11.08 43 1 13쪽
6 나만의 데이터 쌓기와 가설검증 22.11.07 51 2 14쪽
5 함께 마셨던 술잔 만큼이 아닌, 존중과 배려로 깊어진다. 22.11.05 56 1 10쪽
4 세상에서 가장하기 어려운 말은 22.11.04 62 3 12쪽
3 방향을 잃었을 때는 귀인찬스를 써야 하는 법. 22.11.03 102 12 12쪽
2 할 수 있다는 상상이 성공이 진행되는 첫 번째 조건이였다. 22.11.02 144 13 15쪽
» 고통은 질량이 없는 상상일 뿐이다. +2 22.11.01 240 25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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