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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이기는 사람이 없다는 말에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생각나네요.
어린 제가 밀어서 뒤로 넘어간 이불장을 나중에 당기지 뭐~ 하시다가 몸이 약해져서 결국 당기지 못하셨죠.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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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감사합니다. 저는 할아버지 기억이 없지만 할머니에 대한 좋은 기억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아이들은 할머니 할아버지,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모두 기억 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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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버지, 어머니는 참 가슴 건드리는 소재지요 ㅎㅎ
오늘도 잘 보고 가요,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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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의 마음씨가 너무 착하고 좋아서 읽는 내내 기분이 좋았어요.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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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그럼 아직 그 에피소드는 안 나온 것인가요?? 문제될 건 하나도 없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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