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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열 님의 서재입니다.

평민영주 로빈 롱스테드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완결

전광열
작품등록일 :
2022.05.11 10:49
최근연재일 :
2022.09.05 11:00
연재수 :
120 회
조회수 :
51,244
추천수 :
518
글자수 :
817,346

작성
22.08.27 11:00
조회
136
추천
2
글자
13쪽

111화 제국전쟁 (12) 제국군 섬멸

DUMMY

70만 제국 보병들이 10만기병들에게 갈려나가고 있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지켜보고 있는 한 남자 바로 트리우스였다.


트리우스는 이미 충격에 빠져있었다.


지금 승기는 누가봐도 제국군에게 있었는데 그 모든 것을 저 기병들이 앗아간것이었기 때문이다.


“자 우리 폐하의 기병부대를 감상할 시간을 많이 줬다. 이제 그만 기다려줘도 되겠지?”


루시우스가 이제 트리우스를 끝내기 위해 다가갔다.


하지만 트리우스는 이내 정신을 차리고 제국군들을 향해 외쳤다.


“전군 내 말을 들으라. 지금 왕도의 성벽은 우리가 거의 장악했다. 여기서 조금만 더 밀어부치면 성을 함락시킬수 있다. 우리가 어서 빨리 성을 함락시켜야 아군을 도울수 있다. 그리고 나 트리우스가 여기 있다. 그러니 어서 나와 함께 성을 함락시키자.”


병사들에게 사기를 북돋아 주려는 트리우스


그는 제국의 네기사였기에 확실히 병사들의 사기가 오르긴 올랐다.


그런데 문제는


“죽어라.”


“음?”




“으아악.”


전투 망치에 얻어터지는 소리가 들려왔다.


바우어가 트리우스에게 일격을 날린것이었다.


트리우스는 옆구리를 부여잡았다.


마침 바우어가 루시우스의 상황을 듣고서 그를 지원하기 위해 이리 달려온것이었다.


그리고 그는 도착하자 마자 병사들에게 연설을 하느라 정신이 없는 트리우스에게 일격을 날린 것이었다.


“오 바우어인가? 잘 왔네. 그리고 잘 했네.”


트리우스를 지켜보기만 하던 루시우스도 바우어의 행동에 잠시 놀랐으나 이내 바우어를 반갑게 맞이 하였다.


“루시우스 단장님 괜찮으십니까?”


“나는 괜찮네. 자 어째든 이제 그만 놈을 끝내볼까?”


“이 이런 비겁한 놈들 어서 나와 저 정정당당히 싸우자.”


휘릭

서걱



트리우스에게 대꾸하지 않고 바로 그의 목을 베어버렸다.


그리고 트리우스의 목을 집어들고선


“적장 트리우스의 목을 베었다.”


“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성벽의 사기는 순식간에 롱스테드 왕국군에게 돌아왔다.


“자 뭣들 하느냐? 남아있는 제국놈들을 모조리 섬멸하라.”


“네 알겠습니다 단장님.”


그렇게 제국군들은 사기가 바짝 오른 롱스테드 왕국군에게 사냥당하다 싶이 당했고 대부분의 제국군들이 죽어나갔다.


“자 제국군들을 다 정리했으면 병사들을 모아라.”


“네 알겠습니다 단장님.”


트리우스와 제국군들을 처리한 루시우스는 바로 다음 행동으로 옮겼다.



***



그리고 로빈의 10만기병들


10만의 초원기병들은 제국군들을 쓸어버리며 계속 앞으로 나아갔다.


완벽하게 기습을 성공한 기병들 앞에 70만이란 보병의 숫자는 정말 무의미 했다.


하지만 이들 기병에게도 한차례 도전이 남아있었다.


바로 제국기사단


“폐하 저기를 보십시오.”


드디어 로빈에게도 제국기사단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 것


그리고 이들 또한 말을 타고 있었다.


“모습을 보아하니 기사단이로군. 그 황태자의 기사단과 비슷해.”


“강할까요?”


“당연하지 않겠나?”


“하지만 수가 얼마되지 않습니다.”


“황태자의 기사단도 겨우 5천이었다. 그런데도 그들을 물리치는데 정말 애먹었다. 그런데 저들은 1만이군.”


“폐하 그렇다면 어찌하시겠습니까?”


“명령을 내리겠다.”


부하들에게 명령을 내리는 로빈


“네 알겠습니다 폐하.”


명령이 끝난 기병들은 다시 제국기사단을 향해 달려갔다.


한편 제국기사단들과 네기사들 아니 세기사들은 달려오는 로빈의 기병대들을 보며 마음을 다 잡고 있었다.


“놈들이 온다. 전원 공격 준비.”


맑은 금속소리를 울리며 로빈의 기병들을 바라보고 있었다.


“온다.”


드디어 두 군대가 충돌하는데


쿠쿠쿠쿠쿠쿠콰콰콰콰쾅쾅쾅


엄청난 충돌음이 일어났다.


말과 말끼리 부딫치며


기사들과 기병들이 뒤엉키며


가장 선두에 있던 기병들과 기사들은 부딫치는 즉시 바닥에 떨어져 밟혀나갔다.


“전부 죽여라.”


이렇게 초반의 전투는 기사와 기병들이 비슷한 교환비로 사상자를 내고 있었다.


그러나 시간이 점점 흐르자


“헉 폐하 기사들이 너무 강합니다.”


역시 제국의 기사들이었다.


워낙에 잘 싸우는 기사들이라 초원기병들을 곧 잘 상대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점점 초원기병들이 더 죽어나가기 시작하였다.


또한


푹 푹


“자 나를 따르라. 이대로만 싸우면 우리가 이길수 있다.”


제국의 세기사들이 무아지경으로 기병들을 베어넘기니 기사들도 자신감을 얻고 기병들을 밀어부치고 있었다.


“폐하 저희 기병들이 당하고 있습니다.”


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로빈은


“됐다. 블레다, 아케르, 마르크 내가 아까 말한대로 움직여라.”


“네 알겠습니다 폐하.”


로빈의 명령을 받은 이들이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약 절반 5만의 기병들이 후방에서 따로 떨어져 나와 움직이기 시작한것이었다.


기사들과 충돌하기 전 로빈이 가신들에게 작전 명령을 내렸는데 바로 포위 작전이었다.


자신들의 기병들의 숫자가 열배나 많으니 포위공격을 시도하려는 것


“포위 섬멸하라.”


순식간에 1만의 제국기사들을 둘러싸버린 로빈의 초원기병들


그리고 세 기사들이 이를 알아차렸다.


“이봐 타이푸스 지금 후방을 봐라.”


“뭔가?”


제국기사들의 후방이 공격당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한 타이푸스


“이런 제길 감히 우리를 돌아간건가?”


“놈들 기병들의 숫자가 많으니 어쩔수 없다.”


“이런 멍청한 도대체 우리 제국군들은 뭐하고 있는거야?”


60만이 넘어가는 제국군들은 진작에 와해되고 있었다.


초원기병들에 의해 전의를 잃고 그저 무질서하게 움직일 뿐이었다.


“에잇 안되겠다. 정면은 이제 놔두고 후방으로 빠지자. 다들 움직이자.”


세 기사가 다시 뒤로 움직이려고 하던 바로 그 때


슈웅




“아니 화살? 대체 어디서?”


화살 하나가 렐리우스의 어깨 갑옷을 맞고 튕겨져 나갔다.


바로 로빈이 쏜 화살이었다.


“네놈 왠 궁수냐? 거기 서라.”


렐리우스가 로빈을 향해 달려가는데


“잠깐 렐리우스.”


타이푸스가 불러 세우려 했으나




“컥.”


“렐리우스!!!!”


렐리우스의 목을 꽤뚫어버린 칼에 결국 그 자리에서 즉사해버리고 말았다.


로빈에게 정신이 팔려있던 렐리우스


그는 바로 옆에서 접근하던 폴의 존재를 보지 못했다.


“폴 잘했다.”


“네 폐하. 그러면 이제 다른 놈들도 처리할까요?”


그렇다


로빈은 계속해서 싸우는 도중 지휘관급 기사를 눈여겨 보았고 폴과 함께 일단 렐리우스를 처리해버리고 만다.


그리고


“감히 궁병따위가 내 칼에 죽어라.”


기사 안토니가 매우 열받아 있었고 로빈과 폴을 죽이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푹 푹


“으악.”


칼 두 자루가 안토니의 등을 관통시켜 버리고 안토니 또한 그자리에서 쓰러지고 만다.


“감히 폐하를 노리려고? 그러면 죽어야지?”


블레다와 아케르였다.


이번에는 이들이 혼자 움직이려는 안토니를 바로 죽여버린다.


“안토니!!!!”


렐리우스와 안토니가 순식간에 당해버렸다.


“자 전군 어서 빨리 제국 기사놈들을 섬멸해야 한다. 전군 공격하라.”


“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


제국 기사 두명이 바로 죽어버리니 기세가 더 오른 초원 기병들


“제길 이 롱스테드 왕국놈들.”


남은 한명의 기사 타이푸스가 다시 정신을 차리고 지휘권을 잡는다.


그리고 나서는


“기사들이여 나를 따르라. 우리는 이곳을 빠져나갈것이다.”


분노를 내비치던 타이푸스


마치 반격을 시도할 것 같았지만 그는 오히려 남은 기사들을 수습하며 퇴각을 결정한다.


두두두두두두두두


“이놈들아 비켜라.”


챙 챙 챙 챙


적들을 밀치며 앞으로 나아가는 타이푸스


“폐하 놈들이 도망칩니다.”


“쫓아라. 우리나라를 침략한 자들이다. 오늘 이 자리에서 놈들을 모두 죽이겠다.”


초원기병들이 도망치는 기사들을 향해 달려들었으나 기사들이 물리적으로 워낙 단단했던 탓에 제지하지를 못했다.


“어딜 가느냐? 내 칼을 받아라.”


아케르와 블레다가 기사들에게 덤볐고


“비켜라.”


이들을 떨치기 위해 노력했으나


푹 푹 푹


후방에 있던 기사들은 하나둘씩 제거당하고 있었다.


타이푸스와 기사들은 더욱더 속도를 올려


“저놈들의 공격은 무시하라. 달려라 어서 달려라.”


결국 그의 지휘 덕분에 초원 기병 포위망을 겨우 뚫고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됬다 빠져나왔다.”


이제 막 빠져나오고 로빈의 기병들과 멀어지자 이제서야 미소를 보이는 타이푸스

하지만 아직 전장이었다.


그들은 아직까지는 왕도성과 가까이에 있었다.


그리고 남은 제국기사단은 이제 막 성문을 지나려 할 때였다.


그런데


끼익


“아니 성문이 열린다고?”


갑자기 성문이 열리더니


“와아아아아아 제국놈들이다. 공격하라.”


왕도성 안에 있던 롱스테드 병사들이 쏟아져 나와 기사들을 공격하기 시작하였다.


“아니 이놈들이.”


측면을 공격당한 제국기사단


그래도 성문에서 이제 막 나오던 참이라 타이푸스가 이들을 뿌리치려 하였다.


“기사들이여 이놈들은 무시하고 계속 움직이자. 잘못하면 초원놈들이 쫓아올것이다.”


“저 타이푸스 기사님?”


“뭐냐?”


“저기를 보십시오.”


부하 기사의 목소리는 심하게 떨리면서 많이 겁에 질린 목소리였다.


당연히 이유가 있었다.


부하기사 중 한명이 어딘가를 가리켰다.


바로 공성탑이 설치되어있는 곳이었다.


공성탑의 존재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


문제는 그 공성탑에서 롱스테드 왕국군들이 쏟아져 나오는 것이었다.


공성탑은 아래와 위를 연결해 주는 통로나 다름없었다.


원래는 제국군들이 성벽을 올라가기 위해 사용하는것이지만 반대로 롱스테드 왕국군이 성벽을 내려가는데 사용할 수 도 있었다.


공성탑은 롱스테드 왕국군에게 아주 요긴했다.


“이런 제길.”


한대에서만 그런 것이 아니라 왕도성에 달라붙은 모든 공성탑에서 롱스테드 왕국군이 쏟아져 나왔고 이들은 잔존 제국 병사들을 처리하며 기사단에게로 점점 다가갔다.


“저기 기사놈들이 멈춰있다. 어서 쫓아라.”


당연히 그 뒤를 로빈의 기병들이 쫓고 있었다.


“기사님 이제 어찌할까요?”


“무조건 앞으로 달려라?”


“네? 하지만 사방이 적입니다.”


“무슨소리 하느냐? 적어도 앞은 보병들이다. 뒤에서 오는 기병들을 상대하는 것 보다 보병들을 상대하는게 낫다. 그러니 우는 소리는 그만하고 어서 나를 따라와라.”


“네 알겠습니다 기사님.”


“자 전군 돌격하라.”


이번에는 타이푸스가 가장 선두에서 지휘하며 돌격을 시작하였다.


타이푸스의 판단은 옳았다.


기사들은 보병들을 짓밟아 가며 무리없이 진군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지금의 타이푸스의 행동은 당연히 누가 봐도 전혀 잘못된 것이 없었다.


하지만


“타이푸스님 조심하십시오.”


“뭐? 무슨?”




“으악.”


거대한 전투 망치가 날아오더니 타이푸스의 가슴을 가격


그리고 그 즉시 낙마하여 쓰러지고 말았다.


“명중이다 바우어 정말 명사수로군.”


“고맙습니다 루시우스 단장님.”


거대한 전투 망치를 던진 사람은 바로 바우어였다.


그는 루시우스와 공성탑을 내려오자 마자 바로 자신을 향해 달려오는 타이푸스를 발견한 것이다.


그래서 그는 즉각 들고 있는 거대망치를 타이푸스를 향해 날렸고 타이푸스는 그렇게 쓰러지고 만것이다.


“오 바우어 자네가 잡았나?”


이제 로빈이 현장에 도착하고


“폐하 이렇게 만나게되니 너무 반갑습니다.”


그 동안 방어를 담당했던 루시우스와 헌터가 로빈을 매우 반갑게 맞이하였다.


다른 무장들도 도착하여 루시우스와 인사를 나눴다.


“루시우스, 바우어, 헌터 정말 고생했다. 내가 올 때 까지 정말 잘 버텨줬다. 너희들이 버텨뒀기에 이렇게 결정타를 날릴수가 있었어.”


“폐하 여기 제국 기사놈이 아직 살아있습니다.”


가슴을 정면으로 타격받은 타이푸스가 힘겹게 숨을 내 쉬고 있었다.


“상태를 보아하니 이제 얼마 못 살겠구만.”


아무 말도 못하는 타이푸스




로빈이 직접 타이푸스의 생명을 끝내주었다.


로빈은 칼을 높이 지켜들면서


“우리의 승리다. 자 제군들 승리의 함성을 질러라.”


“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제국과 롱스테드 왕국군 사이에서의 전쟁


제국의 침략으로 시작된 전쟁은 이곳 왕도 방어전에서 제국을 막아내고 마침내 로빈의 승리로 마무리를 하게 되었다.


무려 70만의 제국군을 상대로 한 승리였다.


그 옛날 미노스 왕국 시절 쳐들어 왔던 제국군 보다 훨씬 많은 규모로 쳐들어 온 제국군


롱스테드 왕국군은 이 전쟁에서 40만이 넘는 제국군들을 죽이거나 포로로 잡았다.


“폐하 저희가 이겼습니다.”


“저 제국군을 이겼습니다.”


“폐하 축하드리옵니다.”


“폐하 이번 승리는 온전히 폐하의 몫입니다.”


가신들이 모두 로빈 덕분에 이겼음을 계속 강조하고 있었다.


“아니다. 이 어찌 나 혼자만의 승리라 할 수 있겠는가? 이것은 우리 모두의 승리다. 물론 루시우스, 바우어, 헌터 너희 세명이 왕도에서 버티느라 정말 힘들었겠지만. 나는 특히 알레릭의 공을 취하하고 싶다.”


“아 알레릭 백작.”


그렇다


물론 왕도성 방어에 성공한 이들 세명의 활약도 대단했지만 애초에 헬름성과 로데스 성에서 버틴 알레릭이 없었다면 왕도 방어전도 수행하지 못했을 것이다.


알레릭이 버텨주었기에 왕국내 지원군들이 왕도로 무사히 도착할수 있었고 루시우스와 그 일행들도 제시간안에 왕도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던 것이었다.


“자 이제 다들 어서 움직이도록 하자. 왕도성으로 입성하자.”


로빈의 기병들과 나머지 군사들이 왕도성으로 입성하였다.


제국을 상대로 성공적으로 방어에 성공한 롱스테드 왕국


이제 로빈의 다음 행보는 어떻게 될것인가?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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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영주 로빈 롱스테드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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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120화 평민들의 세상 (완결) +2 22.09.05 220 4 24쪽
119 119화 가자 제국으로 (8) 끝을 향하여 22.09.04 145 1 11쪽
118 118화 가자 제국으로 (7) 황태자 22.09.03 135 2 15쪽
117 117화 가자 제국으로 (6) 우리는 100만대군이다 22.09.02 135 2 12쪽
116 116화 가자 제국으로 (5) 로빈의 자비 22.09.01 124 2 12쪽
115 115화 가자 제국으로 (4) 제국의 자신감 22.08.31 141 2 11쪽
114 114화 가자 제국으로 (3) 황실기사단 22.08.30 134 2 12쪽
113 113화 가자 제국으로 (2) 이제는 황도다 22.08.29 135 2 11쪽
112 112화 가자 제국으로 (1) 시작 22.08.28 143 2 12쪽
» 111화 제국전쟁 (12) 제국군 섬멸 22.08.27 137 2 13쪽
110 110화 제국전쟁 (11) 대위기 22.08.26 130 2 12쪽
109 109화 제국전쟁 (10) 로먼성과 이오성 22.08.25 130 2 14쪽
108 108화 제국전쟁 (9) 왕도 방어전 시작 22.08.24 138 3 14쪽
107 107화 제국전쟁 (8) 추격 그리고 탈출 22.08.23 138 3 14쪽
106 106화 제국전쟁 (7) 르탄 성 테베 성 함락 22.08.22 139 2 11쪽
105 105화 제국전쟁 (6) 루시우스와 헌터의 분전 22.08.21 139 3 11쪽
104 104화 제국전쟁 (5) 왕도의 방어성들 22.08.20 139 2 13쪽
103 103화 제국전쟁 (4) 로데스 성 함락 22.08.19 150 2 13쪽
102 102화 제국전쟁 (3) 제국군 60만 22.08.18 149 2 13쪽
101 101화 제국전쟁 (2) 2만받고 10만더 22.08.17 143 2 15쪽
100 100화 제국전쟁 (1) 헬름성 전투 22.08.16 155 2 12쪽
99 99화 제국군 등장 22.08.15 159 2 13쪽
98 98화 전쟁종료 그리고 오토만 왕국 22.08.14 155 1 12쪽
97 97화 황태자를 만나다 22.08.13 153 2 13쪽
96 96화 황태자의 제국군 22.08.12 157 1 14쪽
95 95화 파이자 요새 함락 22.08.11 152 2 13쪽
94 94화 사신 이슈바 (2) 22.08.10 152 2 14쪽
93 93화 사신 이슈바 (1) 22.08.09 165 2 16쪽
92 92화 란츠크의 멸망 그리고 알바왕국 22.08.08 172 2 14쪽
91 91화 란츠크 할버트 병 vs 로빈의 초원기병 22.08.07 173 2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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