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9년 3월 22일 오전 5시 46분... 우리는 적들을 격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놈들을 너무나 막강했다... 그리고 헌터는 ‘세상은 내가 지킨다.’라고 말했다. 악마가 세상을 지킨다니... 모순적이군... 뭐, 성경에도 ‘선을 악으로 삼으며 악을 선으로 삼으며’라는 구절이 있지 않은가...
3월 23일 오전 8시... 시온이 심각한 중상을 입었다... 그녀는 점점 죽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9시쯤 헌터가 찾아왔다. 그는 ‘나는 신이... 될 거다...’라고 말했으며 나는 여기서 의식이 끊어졌다.
윗글은 소설의 스토리 라인을 따라 주인공(아담)의 시점으로 일기식으로 써내려 갔습니다. 그리고 SF/전쟁 외에도 ‘로맨스’가 추가 될 예정이지만 현재로서는 로맨스가 이입되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26 참고) 물론 두번째 시리즈부터는 로맨스가 메인으로 등장할 예정입니다. 기대해 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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