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가 ‘여름 눈’입니다.
[팔레트]라는 소설은 너무나도 뚜렷한 각각의 색깔을 가진 사람들이 한데 모여 생겨나는 사건·사고를 그려낸 이야기입니다. 이들은 여러가지 이유로 남들과는 다른 '이상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의도적인 스킨십 앞에 늘 무너지는 '고려청자',
다른 이와 물리적 거리가 존재해야만 불안을 느끼지 않는 '시큐리티',
굉장히 예민한 방광을 가진 '보물 주머니'
직업을 수시로 바꾸는 '농림수산식품부장관',
매일 같이 일정한 거리를 뛰어야만 하는 '마라토너'
망상의 이유로 변장을 해야 살 수 있는 '카사노바' 등등.....
그리고 이들을 중재하는 '중재인'까지.
이처럼 다른 색깔들을 가진 특이한 인물들이 모여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팔레트]는 '이상함'을 가진 사람들의 좌충우돌 이야기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더불어 연재중인 [7일]도 잘 부탁드립다. (꾸벅)
https://blog.munpia.com/dhtusdlgus/novel/90250/page/1/neSrl/1348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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