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진흥원 웹진에 칼럼 한 편을 실었습니다.
여건이 닿는다면 앞으로 “이야기 산업”에 대한 논평을 지속적으로 써볼까 합니다.
몇 해전부터 ‘스토리텔링’을 강조하면서도 정작 가장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다는 게 제 지론입니다.
바로 1차 저작, 원작을 생산하는 저자들에 대한 배려와 지원이 너무 지엽적이고 형식적이라는 거죠.
당선금이 1억을 상회하는 대형 공모전들은 많이 생겼지만
방향성의 문제라든가, 실질적으로 저자들을 발굴하는 데 인큐베이션 시스템 등은 전무해서
사실상 전시행정이 다름없는 분위기로 흐르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래서 뭔가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꼈고 아주 조금이라도 그 변화에 보탬이 되고 싶습니다.
http://www.kocca.kr/gallery/column/1779508_3653.html
한번쯤 읽어보고 공감이 간다 싶으면 응원도 해주세요.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