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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 일월지가 가사

세상이 돌고 또 돌아도 소용돌이 치고 또 쳐도
하늘과 땅이 뒤집히고 그 안의 모든 게 바뀌어도
왜 우린 계속 어긋나서 건너편에 서 있는지
하늘은 왜 우릴 허락하질 않는 건지
바라볼 수 밖에 없고 손은 내밀 수가 없어
그리움에 사무쳐도 그 이름 부를 수 없어
모든 게 바뀌어도 우리 사랑만은
계속 만날 수가 없어..

내 사랑이 아침에 뜨면 그대 사랑은 달로 뜨고
별이 되어 곁으로 가면 구름 속에 묻혀버리고
내 노래가 울려 퍼질 때 그댄 귀가 먹어버리고
좁혀지지 않는 이 거릴 사이에 둔 채
바라볼 수 밖에 없고 손은 내밀 수가 없어
그리움에 사무쳐도 그 이름 부를 수 없어
모든 게 바뀌어도 우리 사랑만은
계속 만날 수가 없어..

바라볼 수 밖에 없고 손은 내밀 수가 없어
그리움에 사무쳐도 그 이름 부를 수 없어
모든 게 바뀌어도 우리 사랑만은
계속 만날 수가 없어..
바라볼 수 밖에 없고 손은 내밀 수가 없어
그리움에 사무쳐도 그 이름 부를 수 없어
모든 게 바뀌어도 우리 사랑만은
계속 만날 수가 없어..
계속 만날 수가..없어...








예전에 친구가 노래방에서 감성 폭발해서 

부르는 거 듣고 울었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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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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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수다 | 어쩌다 보니 호러가 *3 13-01-22
54 사진 | 7. 눈을 이용한 사진 한 개 더 13-01-22
53 사진 | 6. 서재 타이틀에 재료가 된 내 눈 13-01-22
» 수다 | 일월지가 가사 13-01-21
51 수다 | 기습키스 *2 13-01-18
50 수다 | 내가 내 프로필 사진 바꿔놓고 *1 13-01-17
49 낙서 | 연습) 3분 글쓰기 4. 설렘과 물고기 13-01-17
48 낙서 | 연습) 3분 글쓰기 3. 물 3L 1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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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낙서 | 연습) 단어제시 글쓰기 : 바(bar) - 3 13-01-17
45 낙서 | 연습) 단어제시 글쓰기 : 바(bar) - 2 1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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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혼잣말 | 허황된 꿈 13-01-14
41 수다 | 샤이닝 - 자우림 13-01-14
40 수다 | 아무생각 없이 *1 13-01-13
39 음악방송 | 선곡표) 2012. 12. 25 음악방송 1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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