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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잣말] 자꾸

자꾸_1~1.JPG

쓸데없이 자꾸 생각나는데

정말 싫다.

자꾸 둥둥 떠다니는 그 사람의

말투 행동 얼굴 성격.

나를 향해 보이던 미소까지.

 

모든 것이 너무나 보고싶고 생각나서.

 

잊지못할 것만 같은데.

잊지 못하고 있는 거 같은데.

언제 쯤 이면,

자꾸, 자꾸,

그러지 않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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