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데, 많이 아픈데.
내 곁에 없다는 것이 슬픕니다.
회색 빛으로 물들어 볼을 타고
흘러내리는 것도 아픈데.
이렇게나 많이 고통스러운데.
곁을 지켜주는 이 하나 없다는 건
이렇게 슬픕니다.
네모난 공간 안에서 홀로 있다는 것이
이렇게 많이 나를 힘들게 할 줄
몰랐습니다.
더이상 나아질 것도 없어보이는 이 순간.
나의 숨소리인지 조차 낯선 숨소리.
아픈데, 많이 아픈데.
내 곁에 없다는 것이 슬픕니다.
회색 빛으로 물들어 볼을 타고
흘러내리는 것도 아픈데.
이렇게나 많이 고통스러운데.
곁을 지켜주는 이 하나 없다는 건
이렇게 슬픕니다.
네모난 공간 안에서 홀로 있다는 것이
이렇게 많이 나를 힘들게 할 줄
몰랐습니다.
더이상 나아질 것도 없어보이는 이 순간.
나의 숨소리인지 조차 낯선 숨소리.
번호 | 제목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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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 수다 | 나는 음치다 *3 | 13-01-23 |
57 | 사진 | 9. 텀블러 | 13-01-23 |
56 | 낙서 | 연습) 3분 글쓰기 5. 뒤바뀐 의미 *2 | 13-01-22 |
55 | 수다 | 어쩌다 보니 호러가 *3 | 13-01-22 |
54 | 사진 | 7. 눈을 이용한 사진 한 개 더 | 13-01-22 |
53 | 사진 | 6. 서재 타이틀에 재료가 된 내 눈 | 13-01-22 |
52 | 수다 | 일월지가 가사 | 13-01-21 |
51 | 수다 | 기습키스 *2 | 13-01-18 |
50 | 수다 | 내가 내 프로필 사진 바꿔놓고 *1 | 13-01-17 |
49 | 낙서 | 연습) 3분 글쓰기 4. 설렘과 물고기 | 13-01-17 |
48 | 낙서 | 연습) 3분 글쓰기 3. 물 3L | 13-01-17 |
47 | 낙서 | 연습) 3분 글쓰기 2. 허황된 꿈 | 13-01-17 |
46 | 낙서 | 연습) 단어제시 글쓰기 : 바(bar) - 3 | 13-01-17 |
45 | 낙서 | 연습) 단어제시 글쓰기 : 바(bar) - 2 | 13-01-17 |
44 | 낙서 | 연습) 단어제시 글쓰기 : 바(bar) - 1 | 13-01-17 |
43 | 낙서 | 단편) 4. 달력을 넘기다가 | 13-01-17 |
42 | 혼잣말 | 허황된 꿈 | 13-01-14 |
41 | 수다 | 샤이닝 - 자우림 | 13-01-14 |
40 | 수다 | 아무생각 없이 *1 | 13-01-13 |
39 | 음악방송 | 선곡표) 2012. 12. 25 음악방송 | 12-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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