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람이가 생존률 높은 쪽 선택하는 감을 잃은 거 같지는 않음.
스캘톤이 생존주의자치곤 비교적 선하긴 한데, 선넘으면 바로'디팬더'할 성격이니까...
의사 남편이나 아들이 자기처럼 박규 눈치보며 선타기 잘 할 거 같지 않으니까, 디팬더 말따나 새끼가진 애미의 본능이 최악의 상황 가정하고 물러난 거 같음
좁은 방공호 안에서 쌍도끼를 든 박규를 상대하는 건 자기가 생각해도 후달려서
아니면 걍 맘에안드는 눈치보고 죽을지도모르니까 그냥 얼굴만 보자 느낌으로 왔다는게 더 설득력있을듯 이상훈이야기도 나왔었고 애초에 쉘터크기는 여러명살정도로 넓을듯 그냥 가구나 화장실칸막이없는 그런 구조가 1인용에맞춘거지 쓰리룸을 대충 벽 다없애고 원룸으로 바꾼 그런 방공호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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