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어어어~!!
드디어! 심적, 육적으로 엄청난 짐이었던 공모전 투고를 마쳤다!!
완결작품의 원고투고 형식! ㄷㄷㄷ ; ㅂ;) 드디어!! 드디어~!
짐 하나를 덜었다!! 얼쑤야~ 좋구나~ 지화자~ 좋구나~!
ㅠㅠ ... 이제 남은 짐은 엘마 혁명기 퇴고...
괜찮다! 맞춤법 검사는 다 마쳤고, 퇴고 1회차도 마쳤다.
물론 퇴고라는 게, 평생 하려면 평생도 할 수 있는 작업이기는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출판사니까, 끙끙해서 보내면 그래도 한 번 정도 검수해 주지 않을까?
ㅠㅠ 그렇게 하나씩 짐을 털면, 이제 정말로 연재에만 몰입할 수 있겠지!
쌍끌이 연재만으로도 힘들 상황에, 쌍끌이 퇴고까지. 그것도 모두 다 제각기 다른 장르. 아아... 지금 이 순간만이라도 날 토닥토닥 칭찬해주고 싶다. 잘했다. 잘했다. ㅠㅠ 애썼어...
후줄근해진 몸과 마음을 잠시 쉬어주는 하루... 도 거의 다 지났네.. ㅠㅠ
그래도 내일부터는 지금까지 보다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연재분을 쓸 수 있겠지. 엄청나게 후루룩 떨어지고 있는 조회 수를 보면서도 어떻게 대처할 수가 없었던 쓰린 속을 달래며;; 이번에도 큰 교훈을 얻는다.
[능력 없는 자의 오지랖과 욕심은 보람이 없다.] - 나님
하지만,
[진정한 꿈이 없는 글은 가식으로 기억될 뿐이리라.] - 나님
"후우..... 오늘은 이제 쉽시다. 오늘은 기운이 다 했소. 새로운 희망과 새로운 꿈은 이제 지금 여기의 것이 아니라 내일의 것이라오. 내일을 위해 미뤄둡시다."
하면서 혼자 토닥토닥...
애썼어. 애썼어... 결과 여부 무관히....
하아.... 기분 왕좋아........///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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