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바티칸 쿠데타 사건 이후, 체사레 가문 산하 재단:베들레헴의 광명은 교황청과 손잡고 저주를 안은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게 교육을 운영하는 학교를 세운다.
이름은 센트럴 파크.
이탈리아 로마시에 있는, 그곳은 저주 받은 아이들의 새로운 삶의 시작점이였다...
특별전학생으로 오게 된 비토리오 루인 루치아는 낮선 환경에 친근히 다가와준 소수의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느끼며 적응하지만, 평범한 학교가 아니라는 걸 곧 깨닫는 시간이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