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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몽기

웹소설 > 일반연재 > 무협, 판타지

완결

도월씨
작품등록일 :
2023.05.19 13:49
최근연재일 :
2023.05.20 22:45
연재수 :
65 회
조회수 :
17,614
추천수 :
202
글자수 :
371,828

작성
23.05.19 13:51
조회
1,616
추천
7
글자
2쪽

천세

DUMMY

천세.


하늘이 세상을 관장한다하여 붙여진 세계의 이름이다. 하늘아래에 살아가는 모든 생명들은 하늘의 뜻 아래에 삶을 이어나간다. 그 중 가장 으뜸인 인간들은 스스로를 하늘의 선택을 받았다 자만하며 다른 생명체 위에 올라섰다.


세계가 열리고 수많은 국가가 흥망성쇠를 반복했다. 그 국가들 중 유일하게 성국만이 하늘의 자손임을 내세웠다.


성국(聖國) 60년, 태조는 천산에 올라 하늘의 문을 열고 나라를 개국했다. 하늘의 문. 그것은 스스로 열수가 없으며 하늘이 허락한 자에게만 열린다는 전설이 있었다. 그렇기에 성국에 살아가는 백성들은 자신들의 나라가 유일한 하늘의 자손이라는 자부심을 가졌다.


그 모습에 불만을 품던 주변 6개국이 있었다. 그들은 늘 자만하는 성국을 향해 칼날을 겨루고 싶었으나, 막강한 군사력 앞에 함부로 나서질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인간의 삶은 짧았다. 성국의 태조가 세상을 떠나게 된 것이다.


그들은 이 기회를 틈타 5개국 연합을 결성했다. 그들이 내세운 명분은 간단했다.


‘스스로를 하늘의 자손이라 칭하던 극악무도한 태조를 하늘이 벌하였다!’


그들은 그렇게 서로가 하늘의 자손임을 내세우며 길고도 긴 전쟁을 시작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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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왕화원 23.05.19 525 4 13쪽
5 천호 23.05.19 584 4 10쪽
4 구씨네 막내공자 23.05.19 686 6 10쪽
3 백정장군(2) 23.05.19 702 5 9쪽
2 백정장군(1) 23.05.19 1,229 5 16쪽
» 천세 23.05.19 1,617 7 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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