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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범 님의 서재입니다.

위대한 모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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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범
작품등록일 :
2020.05.14 00:10
최근연재일 :
2020.09.08 11:05
연재수 :
67 회
조회수 :
8,633
추천수 :
451
글자수 :
390,947

작성
20.09.0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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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많이 누그러졌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불쾌지수가 무럭무럭 자라나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는데, 태풍이 연이어 지나가고 나니 조금 살 만해진 것 같습니다. 그래도 낮에는 조금 후덥지근한 면이 없잖아 있습니다마는, 그래도 아침저녁으로는 꽤나 선선하군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제가 이렇게 공지를 올리게 된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작품을 당분간 쉬어야 할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기 위함입니다.

필자는 지난 8월달부터 어학 시험을 준비 중이었는데, 이제 개강하고 나니 전공 공부도 다시 시작을 해야 합니다. 그나마 몇 없는 독자분들이라도 필자의 작품을 읽어주시는 덕분에 근근이 집필을 이어 오고 있엇습니다. 하지만 안 그래도 느려터진 집필 속도에 학교 공부와 시험 공부까지 가중되니 작품을 이어 나가기가 힘들군요.


그래서 불가피하게 당분간 연재를 쉬어야 할 것 같습니다.

지난번에 휴재를 선언한 지 두 달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연재를 쉬게 되니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습니다만, 그래도 상황이 여의치 않군요.

글을 쓰는 것도 좋지만, 우선은 제 현생부터 제대로 돌보는 것이 맞지 않겠습니까.

내가 쓰고 싶은 글을 쓰기에 조회수, 선작은 애저녁에 포기하고 사실상 취미 삼아 쓰는 글인데 스트레스 받으면서 글을 억지로 쓰는 건 조금 아니라는 생각도 듭니다. 오히려 작품 완성도에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구요.


비록 연독률 한 자릿수에 조회수도 별볼일없는 작품이지만, 그래도 필자가 제대로 집필한 첫 작품이기에 이대로 폐기해 버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언제쯤 다시 연재를 재개할지는 아직 확실하게 정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시험이 순조롭게 끝난다면 10월 중순에는 복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때까지 독자분들께서 남아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눈앞에 닥친 일들을 해결하고 여유가 조금 생긴다면 어떻게든 다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필자 역시도 이 작품의 끝을 보고 싶거든요. 최소한 1부 완결이라도 하고자 합니다.


또 다시 휴재를 알리게 된 점 대단히 죄송하며, 필자는 10월 중순에 돌아오겠습니다.

그동안에는 짬이 난다면 작품에 대한 TMI라도 올리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태범 올림.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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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064. 태생적 한계 (6) 20.09.03 27 2 12쪽
64 063. 태생적 한계 (5) 20.09.01 38 1 13쪽
63 062. 태생적 한계 (4) 20.08.27 53 1 12쪽
62 061. 태생적 한계 (3) 20.08.25 45 2 11쪽
61 060. 태생적 한계 (2) 20.08.22 36 2 12쪽
60 059. 태생적 한계 (1) 20.08.20 52 2 14쪽
59 058. 전조(轉調) (8) 20.08.18 54 2 13쪽
58 057. 전조(轉調) (7) 20.08.15 43 2 13쪽
57 056. 전조(轉調) (6) 20.08.13 50 2 14쪽
56 055. 전조(轉調) (5) 20.08.11 42 3 15쪽
55 054. 전조(轉調) (4) +2 20.08.08 46 4 11쪽
54 053. 전조(轉調) (3) 20.08.06 46 2 14쪽
53 052. 전조(轉調) (2) +2 20.08.04 52 2 12쪽
52 051. 전조(轉調) (1) 20.08.01 48 2 12쪽
51 050. 왕의 유산 (7) 20.07.16 56 3 13쪽
50 049. 왕의 유산 (6) 20.07.14 47 2 12쪽
49 048. 왕의 유산 (5) 20.07.11 59 2 11쪽
48 047. 왕의 유산 (4) 20.07.09 49 3 13쪽
47 046. 왕의 유산 (3) +2 20.07.07 56 4 14쪽
46 045. 왕의 유산 (2) 20.07.04 57 2 12쪽
45 044. 왕의 유산 (1) +1 20.07.02 62 3 14쪽
44 043. 변화를 인식하는 태도 (6) 20.06.30 59 4 12쪽
43 042. 변화를 인식하는 태도 (5) +1 20.06.27 60 3 12쪽
42 041. 변화를 인식하는 태도 (4) 20.06.25 69 3 13쪽
41 040. 변화를 인식하는 태도 (3) +2 20.06.23 64 4 13쪽
40 039. 변화를 인식하는 태도 (2) +2 20.06.20 71 4 13쪽
39 038. 변화를 인식하는 태도 (1) 20.06.18 83 5 12쪽
38 037. 습격 (6) 20.06.16 66 3 16쪽
37 036. 습격 (5) 20.06.14 67 4 13쪽
36 035. 습격 (4) 20.06.13 71 3 12쪽
35 034. 습격 (3) 20.06.11 72 4 13쪽
34 033. 습격 (2) +2 20.06.09 73 4 13쪽
33 032. 습격 (1) +2 20.06.06 83 5 13쪽
32 031. 우연 혹은 필연 (6) +1 20.06.04 95 9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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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029. 우연 혹은 필연 (4) +2 20.06.02 86 5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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