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려 마음 먹었던 것이 오전 열두 시. 그리고 내 뇌는 뽕이라도 맞았는지 아직도 깨어있다. 눈은 슬슬 감기고, 머리가 무거우며, 몸이 늘어지건만 오라는 잠은 안 오고 공복이 그 자릴 차지하니, 잠은 점점 더 멀어지기만 한다. 전부터 일 두 시간씩 자는 시간이 늦어지던 것도 괴로웠는데. 이젠 이따위 상황이라니. 눈만 감으면 어지럼이 덮쳐 당장 잠들 것만 같건만 잠은 여전히 먼 곳에만 있다.
자려 마음 먹었던 것이 오전 열두 시. 그리고 내 뇌는 뽕이라도 맞았는지 아직도 깨어있다. 눈은 슬슬 감기고, 머리가 무거우며, 몸이 늘어지건만 오라는 잠은 안 오고 공복이 그 자릴 차지하니, 잠은 점점 더 멀어지기만 한다. 전부터 일 두 시간씩 자는 시간이 늦어지던 것도 괴로웠는데. 이젠 이따위 상황이라니. 눈만 감으면 어지럼이 덮쳐 당장 잠들 것만 같건만 잠은 여전히 먼 곳에만 있다.
번호 | 제목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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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 일기 | 뒈지고 싶다 *1 | 18-11-20 |
101 | 일기 | 다음 글 쓰고 싶다 | 18-08-17 |
100 | 글에 관해 | 방향이 엇나간 것 같다 | 18-08-09 |
99 | 일기 | 옛날에 썼던 글을 따라잡지 못한다. | 18-08-06 |
98 | 글에 관해 | 가끔. 아니, 종종. 아니, 자주 이런 때가 있다. | 18-07-22 |
97 | 일기 | 너무 편하게 글을 썼다 *1 | 18-07-20 |
96 | 일기 | 만성피로를 해결했더니 | 16-12-09 |
» | 일기 | 불면증 | 16-10-29 |
94 | 일기 | 망할 *2 | 16-10-23 |
93 | 글에 관해 | 열패감 | 16-05-29 |
92 | 글에 관해 | 풀이 | 16-05-27 |
91 | 일기 | 술 먹으면 개 | 16-05-19 |
90 | 일기 | 감금 당함 *2 | 16-05-05 |
89 | 일기 | 감기 걸림 | 16-05-03 |
88 | 글에 관해 | 드디어 안테나가 섰다 | 16-04-30 |
87 | 일기 | 때려쳐 | 15-08-10 |
86 | 일기 | 그간 서재에 써놓은 글을 보니 | 15-08-03 |
85 | 일기 | 구리다 못해 냄새가 난다 | 15-08-01 |
84 | 일기 | 약속이 중요한 건 | 15-07-29 |
83 | 일기 | 요즘 바보가 된 거 같다 | 15-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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