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회색물감 님의 서재입니다.

카르마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회색물감
작품등록일 :
2012.10.27 01:59
최근연재일 :
2024.01.28 04:31
연재수 :
289 회
조회수 :
200,075
추천수 :
596
글자수 :
1,741,134

작품소개

"저기 네메시스. 뭐 뾰족한 수 없을까?"
"송곳? 바늘? 그런 거 찾는 거야?"
"아니, 그런 거 말고. 눈이 확 뜨이는 그런 거 말이야."
"그럼 심지 촉을 돋워봐. 그럼 눈이 침침하지는 않을 테니."
네메시스는 생선기름 등잔을 가리켰다. 크와아아. 네메시스! 난 그런 걸 말하는 게 아니란 말이다.
"좋은 수 없어? 예를 들면 필살기라든가, 초호화특급 무한파워 레어 아이템이라든가."
네메시스는 물끄러미 나를 쳐다보았다.
"그런 게 있으면, 서사시를 읊는 시인들이 전부 굶어죽을 걸. 읊을 내용이 없으니."
"서사 시인들이 굶어죽든 말든 그런 건 나하고 아무 상관이 없어."
"인생 날로 살지 마라."
현직 여신님은 그렇게 말하고는 표표히 사라졌다.

----작품 중에서


카르마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111 12.사랑은 믿음의 반비례 +3 09.08.11 339 2 12쪽
110 12.사랑은 믿음의 반비례 +4 09.08.10 334 1 13쪽
109 12.사랑은 믿음의 반비례 +4 09.08.09 374 2 14쪽
108 12.사랑은 믿음의 반비례 +6 09.08.08 364 2 11쪽
107 12.사랑은 믿음의 반비례 +6 09.08.06 402 2 14쪽
106 12.사랑은 믿음의 반비례 +5 09.08.03 404 2 13쪽
105 11.애들은 싸우면서 큰다 +3 09.08.03 361 2 10쪽
104 11.애들은 싸우면서 큰다 +5 09.07.29 415 2 17쪽
103 11.애들은 싸우면서 큰다 +1 09.07.29 336 3 13쪽
102 11.애들은 싸우면서 큰다 +5 09.07.14 403 1 11쪽
101 11.애들은 싸우면서 큰다 +3 09.07.10 375 2 11쪽
100 11.애들은 싸우면서 큰다 +5 09.07.06 381 2 10쪽
99 11.애들은 싸우면서 큰다 +7 09.07.05 400 2 14쪽
98 11.애들은 싸우면서 큰다 +5 09.07.04 389 2 9쪽
97 11.애들은 싸우면서 큰다 +4 09.07.03 382 1 15쪽
96 11.애들은 싸우면서 큰다 +5 09.07.02 385 1 16쪽
95 11.애들은 싸우면서 큰다 +6 09.07.01 437 1 15쪽
94 [외전] 제이드에게 무슨 일이 있었을까 +5 09.07.01 455 2 15쪽
93 10.드래곤을 만났을 때 일어날 수 있는 일 +5 09.06.29 461 2 15쪽
92 10.드래곤을 만났을 때 일어날 수 있는 일 +6 09.06.27 420 2 16쪽
91 10.드래곤을 만났을 때 일어날 수 있는 일 +4 09.06.25 401 2 10쪽
90 10.드래곤을 만났을 때 일어날 수 있는 일 +3 09.06.25 456 2 13쪽
89 10.드래곤을 만났을 때 일어날 수 있는 일 +6 09.06.23 434 2 9쪽
88 10.드래곤을 만났을 때 일어날 수 있는 일 +6 09.06.22 453 2 11쪽
87 10.드래곤을 만났을 때 일어날 수 있는일 +7 09.06.20 456 2 7쪽
86 10.드래곤을 만났을 때 일어날 수 있는 일 +8 09.06.19 525 3 12쪽
85 9.깊고 푸른 안개의 바다 +8 09.06.18 401 2 13쪽
84 9.깊고 푸른 안개의 바다 +7 09.06.16 395 2 12쪽
83 9.깊고 푸른 안개의 바다 +4 09.06.16 420 2 15쪽
82 9.깊고 푸른 안개의 바다 +6 09.06.10 430 2 14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