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감정조절이 잘 안되네요.
연말이라서 그런 것인지....어쩐 것인지...;;;
요새 이사 등으로 많이 힘들었고,
정신적으로도 힘들기도 했지만....
왠지 어린아이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거 혹시 조울증 초기 증상이라도 되는 걸까요?
며칠 미친 듯이 좋아라고 글 쓰다가
갑자기 며칠 재미없다고 글 쓰기 싫다고 하고...;;
현실에서도 조절이 안되니 미치겠네요.
현실의 과제때문에 힘들긴 하지만...다들 그렇게 견뎌내는데 말이죠.
주변 사람들한테도 화내고 짜증내고....;;;
안좋은 생각도 자꾸 하고...;;;
뭐 결국은 제가 견뎌야 하는 일들이지만요.
근데 뭐...이러다가도 다시 글 올리며 기어들어오니까요....;;;
여기 올린 것도 수습이 안되고,
새로 또 쓰고 있는 것도 있네요...ㅎㅎ...;;
그나저나 카르마도 다시 써야 할텐데...
----------------
서재에 제가 올린 글을 보니...미친 것 같네요...ㅎㅎ...;;
제가 아닌 것 같아요....;;;
일기는 일기장에 써야 하는데...ㅎㅎㅎ.;;;;;;
001. Lv.46 호강해
13.01.06 13:01
괜찮아요. 원래 자기 서재가 자기 하고픈 말 쓰라고 있는 곳인데요 ㅋ 게다가 저처럼 괜히 다른 사람 일 궁금한 사람도 슬며시 들여다 볼 수도 있고... 앞으로도 소소한 일상에 관한 것이라도 많이 써주세요. 전 남에 사생활에 관심이 많거든요(?)... 그렇다고 스토커는 아니고... 아무튼 힘내세요! 얼마전에 텔레비전에서 봤는데 누구든 우울한 경향을 얼마쯤 가지고 있다더라고요.
002. Lv.31 회색물감
13.01.07 03:16
네...근데 좀 전 변덕스러워서요..ㅠㅠ 정말 부끄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