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밖에 하얀 세상에
신이 난 아이들
하지만
아이만 신난 것이 아닌
내 마음에도
하얀 눈을 밟으며
뽀드득 소리에
신나하는 나를 보며
신기하기도 하고
유치하기도 하다
그래도
왠지 눈은
날 동심으로 데려가 주는
산타크로스 할아버지 만큼
기쁘게 해 준다
눈의 행복
그냥 느껴 보며
즐기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창 밖에 하얀 세상에
신이 난 아이들
하지만
아이만 신난 것이 아닌
내 마음에도
하얀 눈을 밟으며
뽀드득 소리에
신나하는 나를 보며
신기하기도 하고
유치하기도 하다
그래도
왠지 눈은
날 동심으로 데려가 주는
산타크로스 할아버지 만큼
기쁘게 해 준다
눈의 행복
그냥 느껴 보며
즐기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일 |
---|---|---|
10 | 공한 일상 | 4월 벚꽃 *1 | 19-04-11 |
» | 공한 일상 | 겨울, 눈 내리는 날 *2 | 18-12-18 |
8 | 공한 일상 | 가을 풍경 사진 *2 | 18-11-11 |
7 | 공한 일상 | 일주일 전 가을 하늘 (11월 4일) | 18-11-11 |
6 | 공한 일상 | 10월 가을 하늘 *2 | 18-10-21 |
5 | 공한 일상 | 도심 속 산림욕과 가을 하늘 *4 | 18-09-30 |
4 | 공한 일상 | 문장수집 | 18-07-31 |
3 | 공한 일상 | 청명한 여름 하늘 | 18-07-11 |
2 | 공한 일상 | My way | 18-05-18 |
1 | 공한 일상 | Variation 연재를 마치며 | 18-05-15 |
001. Lv.17 moontray
18.12.20 21:00
저는 비를 좋아하는 일인.^^
002. Lv.30 공한K
18.12.21 12:25
ㅋㅋ
봄비 그리고 여름 소나기가 전 좋아요.
폭우처럼 내리는 비도 좋고요.
나이가 먹을 수록 눈이 오면
교통체증, 빙판길, 운전 등등 걱정만 늘어나는데
이런 걱정 없이 눈 오는 날이
마냥 즐겁고 행복하기만 했으면 좋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