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세먼지가 서울 하늘을 가득 채웠다.
그 덕에 밖에 나갈 생각도 하지 않고
온 집안 창문을 활짝 열어 놓지 못한 채
먼지 가득한 집안에서
아주 얌전히 있어야만 했다.
그런데 바로 일주일 전 주말만 해도
화창한 가을 하늘을 볼 수 있었다.
그때도 조금 미세먼지가 있기는 했지만
오늘같이 이토록 심하지는 않았다.
일주일 전 서울 하늘 사진을 보니
미세먼지가 가득한 서울이
얼마나 심각한지 더 실감이 났다.
바로 일주일 서울 가을 하늘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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