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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1 님의 서재입니다.

다이노 네크로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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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1
작품등록일 :
2021.09.02 02:05
최근연재일 :
2021.09.14 03:02
연재수 :
8 회
조회수 :
432
추천수 :
8
글자수 :
21,856

작성
21.09.07 00:02
조회
49
추천
1
글자
5쪽

탑 1층을 탐험해 보자

DUMMY

[지구 정화 프로젝트 진행은 잘 되어가는가?]


"위대한 창조주시여, 저의 요청에 이렇게 수락을 해주셔서 무한한 영광입니다. 이제 막 시작 단계에 진입 하였습니다."


[자신들이 사는 곳을 오염시켜 없애 버릴 정도로 어리석은 것들에게 굳이 기회를 주는 이유가 무얻이더냐?]


"아직 까지는 너무나도 흥미롭고 아직 가능성을 채 다펴보지도 못했기에 얼마나 더 새로운 것을 보여 줄지 궁금했나이다."


[무리를 해서 정화를 요청 할 정도면, 어지간히도 흥미로운 존재였나 보구나, 덕분에 나도 조금 흥미가 생기는 구나, 가끔 어떤일이 생기고 있는지 이야기 해줄 수 있겠느냐?]


"위대한 창조주시여, 영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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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걷히고 나타난 풍경은, 폐허가 된 도심 지역이었다


"여긴 도심지역인데? 조금 낡은 것 같긴 하지만."


주변의 건물들은 일부 멀쩡해 보이는 건물들도 있었지만, 대부분이 일부가 무너져 내리고 덩쿨등으로 뒤덮혀 있었다.


또, 도로는 인도였는지 차도였는지 헷갈릴 정도로 발목에서 무릎 정도오는 풀들이 빽빽히 들어차고 곧곧에 알수없는 종류의 나무도 들어차 있었다.


"이래서 생존술을 처음에 가르친건가? 아무것도 배우지 않은 상태로 올랐으면 막막 했겠는데?"


탑에 오르기전 배운대로 일단 주변을 살핀 찬형은 주변을 경계하며 이동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크르르르르르// 컹 ! 컹!"


"아!!! 젠장!!! 좀 더 주변을 살폈어야 했는데."


다리뼈정도는 가볍게 으스러트려 씹어 먹을 것 같은 커다란 핏불테리어 네마리가 풀숲에서 나와 찬형에게 서서히 다가오고 있었다.


"워~워~ 착하지?"


급하게 주변을 살핀 찬형은 옆에 떨어져있던 나무 부목을 하나 쥐어들고는 천천히 뒷걸음질 치기 시작했다.


"크르르르, 으르르르르. 컹! 컹!"


[두두두두두두]


잠시 찬형을 경계하던 핏불테리어는 순식간에 찬형을 향해 달려들기 시작했다.


"저리 꺼져!!!"


처음에 들고있던 길다란 나무 부목을 창처럼 잡고 찔러댔지만, 그 끝도 뭉툭하고, 그립감도 그다지 좋지 않아, 근육질로 똘똘 뭉친 핏불테리어의 몸에 그닥 큰 데미지를 주진 못했다.


"헉! 헉! 이것들은 지치지도 않나? 한번 해보자 이거지? [랩터 스켈레톤]!!"


부목을 크게 휘둘러 핏불테리어 네마리와의 거리가 생겨 시간을 번 찬형은 급하게 아공간을 열고 랩터 스켈레톤을 소환했다.


"쿠와아아아앙!!"


"오 든든해!!! 저 똥개들을 업애 버려라."


랩터 스켈레톤의 표효에 핏불테리어가 움찔하며 몸을 경직 시켰고, 그 순간을 놓치지 않은 랩터 스켈레톤은 순식간에 가까이 있던 한마리를 물어 멀리 던져버리고는 옆에 있던 한마리 마저 발톱으로 찢어 발겨버렸다.


"쿠와아아아앙!!"


"깨개개개갱."


한번 더 공격자세를 잡던 남은 두마리의 핏불 테리어는 다시 시작된 랩터 스켈레톤의 포효에 어느새 꼬리를 말고 도망가버렸다.


"하핫!! 잘했어 역시 든든하구나!"


찬형은 랩터의 머리를 한번 쓰다듬고는 아공간으로 돌려 보냈다.


"탑 1층은 야생으로 변해버린 도심이라는 컨셉인가? 아무튼 좀 더 주변을 잘살펴야 겠어, 일단 안전한 장소를 찾아서 베이스 캠프를 차려야겠는데?"


꼬르르르륵'


긴장이 풀리자 찬형은 약간의 허기가 몰려왔다.


"먹을 것도 좀 찾고 말이야,"


그날 밤,


주변에 그나마 멀쩡한 빌라건물을 찾아 찬형은 들어갔다.


문은 잠겨있어 창문을타고 3층까지 오른 찬형은 다른 음식들은 운이좋게 햄 통조림 3캔을 찾을 수 있었고, 그 중 하나를 열어 보았다.


"이건 못먹겠는데?"


통조림에서는 시큼한 냄새가 났다. 하나를 더 열어보아도 냄새는 여전했다,


"이게 마지막 희망인데? 오! 이거는 그나마 멀쩡한데?"


오히려 약간 찌그러져 있던 통조림이 그나마 상태가 양호해 간단히 허기를 달랜 찬형은 긴장이 풀리자 어느새 스르르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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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

  • 작성자
    Lv.87 cl*****
    작성일
    21.09.28 13:45
    No. 1

    작가님 ㅎ 개인적인 요청이지만 읽기모드로 들으면서 읽는데요 ㅎ
    챕터 구분을 위한 점선이 너무 많으면 듣기모드에서 너무 귀가 아파서... 조금만 줄여주실수 있으실까요 ㅠ

    그저..개인적인 요청입니다..ㅜ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9 gold1
    작성일
    21.09.28 14:09
    No. 2

    안녕하세요 점선은 줄여보겠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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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2층을 탐험해보자 +1 21.09.14 31 1 7쪽
7 1층 클리어 21.09.10 31 1 7쪽
6 1층 클리어 할 수 있을까? 21.09.09 43 1 7쪽
5 1층 클리어 할 수 있을까? +2 21.09.07 59 1 8쪽
» 탑 1층을 탐험해 보자 +2 21.09.07 50 1 5쪽
3 오늘은 공룡 스켈레톤 만들고 사용하는데 까지 진도를 빼보자 +1 21.09.03 58 1 7쪽
2 오늘은 튜토리얼 시작, 첫 단추를 잘꿰자 +1 21.09.03 62 1 7쪽
1 오늘은 프롤로그만 적어도 대박이겠다 +2 21.09.02 99 1 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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