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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자의 폴란드, 주적은 나치 소련

웹소설 > 작가연재 > 대체역사, 전쟁·밀리터리

이츠키스
작품등록일 :
2022.10.31 02:40
최근연재일 :
2022.11.30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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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15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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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깡패국가들 - 애매한 협상 따위 하지 않는다

DUMMY

“인정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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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고 안전한 길이라 하면, 잠재적국을 방어할 충분한 완충지대와 함께, 항구에 대한 완전한 권리 또한 보장되어야 합니다!”


“서부에 대한 패배는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러나! 동부 영토의 단절은 독일 국민이 받아들이기 어려운 이야기입니다!”


파리에서, 오늘도 폴란드 측과 독일 측이 항구 문제로 격론을 벌이고 있었다.


“이는 미국의 윌슨 대통령이 약속한 바이기도 합니다! 서부와도 상관이 있는 이야기란 말입니다!”


“자유롭고 안전한 길은 우리도 동의하는 바입니다. 그러나 그게 반드시 영토 할양일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 독일령으로 남긴다면, 폴란드에 국제 조약으로 자유롭고 안전한 통행을 보증하겠습니다!”


아주 중요한 문제였다.


독일이 마음대로 폴란드의 바다 접근을 끊어버릴 수 있다면, 폴란드는 해외 무역을 위해 독일의 눈치를 봐야 한다.

그럼 폴란드 경제가 독일에 예속당한다.


“벨기에의 중립을 깨트린 독일 아닙니까! 폴란드가 어떻게 독일의 약속을 믿겠습니까!”


“불법으로 봉기를 일으켜 무단으로 우리 포젠 주에 눌러앉은 폴란드인이 할 말입니까!”


오늘 회의도 파행일 것 같았다.


독일 측은 격분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오늘도 이렇게 질질 끌리는 회의 결과에 만족했다.


독일은 땅을 내어주는 입장. 버티고 버티다 흐지부지되면 좋았다.


한 뼘도 못 떼어준다고 버티다가, 위태로워지면 마지못해 이미 잃은 포젠 주의 정식 할양까지만 인정할 계획이었다.


폴란드 역시 격분한 표정이었지만, 속으로는 계획대로 되었다고 안도했다.


폴란드측은 회의를 파행으로 몰아서 어설픈 타협안의 도출을 막을 생각이었다.


모리어티는 드모프스키에게 전언했다.


훌륭한 협상가는 애매한 협상 따위 하지 않는다고.


대신 직접 받으러 가겠다고.



***



“토룬 방향에서 돌파 성공했습니다!”


“좋아! 기동부대는 그곳으로 돌파한다! 내가 직접 지휘하겠다!”


우리 칼리오프스키 연대는, 포즈난의 징집병과 장비들을 보충하여 칼리오프스키 여단으로 개칭했다.


독립적인 여단의 지휘관부터는 장군이라 은근슬쩍 내 지위를 올린 셈도 된다.

하지만 병력이 1천에서 1만 이상으로 늘어난 데다 차량을 동원한 직할 기동대까지 만들었으니, 연대라고 부를 규모는 아니다.


나는 지휘 차량에 탑승했다. 부하들도 각자 정해진 트럭, 차량, 말 위에 올라탔다.


“다시 당부하지만, 우리의 임무는 돌파다! 적을 하나하나 처리하는 게 아니라, 차량의 기동력을 이용해서 거대한 포위망을 만드는 것이다!”


차량의 집중 운용을 통한 기동전.


2차 대전 독일군에 의해 본격화되는 전술인데, 내가 미리 도입했다.


적의 무방비한 후방을 통과하여, 단번에 서프로이센 주 남부의 중심 그루지온츠(그라우덴츠)에 진입할 것이다.


그 뒤에 서프로이센의 자유군단을 전방과 후방 양쪽에서 타격할 것이다.


우리의 훈련 상태로는 아직 부족한 점 투성이지만, 적은 제대로 된 지휘 체계가 잡혀있지 않은 자유군단이다.


내 지시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칼리오프스키 여단이 조직력에서 우세하다.


이런 복잡한 작전에서 가장 중요한 바는, 병력 하나하나를 세세하게 움직이는 조직력이다.


이 기동전, 해볼 만한 작전이다.


“독립 만세! 폴란드 해방 만세!”


“칼리오프스키 여단이다! 환영해요!”


우리의 진격에 맞춰, 폴란드계의 봉기까지 일어나며 토룬이 해방되었다.


우리는 토룬에 진입했고, 폴란드계 시민들의 열화와 같은 환영을 받았으나.


“감사합니다! 동포들! 조국의 품으로 돌아온 걸 환영합니다!”


우리는 차 위에서 이 말을 남기며, 조금도 속도를 늦추지 않고 그대로 도시를 통과했다.



***



“그만하십시오! 폴란드인, 유대인들을 공격했다간 외교적으로 곤란해질 수 있습니다!”


독일 사회당의 신입, 쿠르트 슈마허가 대민충돌을 일삼는 자유군단 대원들을 만류했다.


“...팔병신?”


“동부전선에 자원했고, 부상을 입어 한쪽 팔을 절단하게 되었습니다!”


“전우였군! 반갑소!”


무의식적으로 오른팔을 내밀었다가 아차 하며, 자유군단 대원이 왼팔을 내밀었다.


슈마허는 악수하며 재차 당부했다.


“폴란드 놈들이 명분으로 쓸 겁니다. 우리 독일의 강역에 있는 사람들을 제멋대로 ‘보호’하겠다며 말입니다.”


“뭐요!”


사민당이 내린 대책. 당원을 보내 자유군단을 일일이 설득하는 것.


“선거가 끝나면, 사회민주당이 배후중상자들을 색출해서 처벌하겠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이곳 서프로이센 출생인 사회당원 슈마허도 고향을 지키기 위해 베를린에서 내려왔다.


“아직은 국경 대부분을 지키고 있지 않습니까?”


토룬이 함락당했다는 소식이 막 들려왔지만, 다른 곳은 건재했다.


“지금이라도 멈춰야 합니다. 그럼 ‘독일은 내부 단속을 잘하고 있는데, 폴란드는 왜 국경을 넘었는가’하고 외교적으로 반격할 수 있습니다!”


슈마허는 아직 늦지 않았다는 희망으로 설득을 계속했다.


돌파된 토룬에서 여기까지 약 50km. 적어도 이틀의 여유가 있다.


오늘 이곳의 자유군단을 설득하고, 이를 증거로 선전하면 폴란드의 추가 진입을 억제할 수 있다.


그렇게 생각했는데.


“저... 저기, 정부에서 오셨습니까? 남쪽 길에서 대규모 차량 무리가...”


“?!”


“어떡해야 합니까? 정부에서 아는 일입니까?”


슈마허는 모르는 일이었다.


어떻게 생각을 해보려는 찰나, 사람들의 함성과 비명이 먼저 들려왔다.


“항복하라! 항복하면 정중하게 대우하겠다! 우리는 빨갱이 놈들처럼 약자를 괴롭히지 않는다!”


폴란드 봉기군이 외치는 소리가 들려왔다.


왠 빨갱이 소리인가 했는데, 그들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하자 알 수 있었다.


“도... 동포들 아닙니까! 저놈들이 제게 폭력을 휘둘렀습니다! 단순히 폴란드계라는 것만으로!”


“그렇습니까? 저놈들이 폴란드인을 괴롭히는 사악한 빨갱이들...!”


“예? 빨갱이라고는 안 했는데?”


괴롭힘받던 시민들이 뭐라 하든 상관없이, 봉기군은 자유군단을 빨갱이라고 부르며 총을 겨누었다.


“총 내려놓고 손들어! 섣불리 움직이면 쏜다!”


탕!


자유군단이 총을 겨누는 듯한 모습을 보이자, 봉기군 군인은 가차 없이 쏴버렸다.


그리고 옆에서 말렸던 슈마허를, 이어서 겨누었다.


“저분은 말렸습니다. 다만... 말려서 우릴 외교적으로 압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폴란드계 시민이 변호와 동시에 고발했다.


봉기군의 시야가 적대적으로 변했다.


‘...끝났군.’


슈마허는 조용히 손을 들어 올렸다.


방금 이야기를 나누던 자유군단 대원은 죽었다. 자신도 그 운명을 따라가는 것 아닐까.


“폴란드는 적이라도 비무장한 사람을 괴롭히지 않습니다. 다만, 적대 의사를 보였으니 구금하는 건 어쩔 수 없겠습니다.”


그 말과 함께 봉기군은 조용히 슈마허를 체포했다.


‘급히 조직한 군대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일개 병사마저도 저렇게 신사적인가.’


조용히 끌려가면서 슈마허는 생각했다.


기습공격을 당한 도시는 무력하게 점령당했다. 도시의 자유군단은 손도 써 보지 못하고 제압되었다.


“저자는 유대인이오! 난 유대인만 괴롭혔소! 유대인이 적인건 독일도 폴란드도 마찬가지 아닌가!”


“...유대인!”


끌려가면서도 눈을 여기저기 흘깃했는데, 유대인을 둘러싸고 벌어진 소란이 들렸다.


인도주의적인 슈마허가 애국심 때문에 잠시 그릇된 희망을 품었다.


‘폴란드가 유대인을 괴롭힌다면... 폴란드의 명분에 타격을 줄 수 있겠지.’


폴란드도 반유대주의가 대단했다.

베르사유에서 폴란드를 대표하는 드모프스키부터 반유대주의자로 유명하지 않은가.


슈마허는 폴란드인의 행동을 기대했다.


때릴까?


욕할까?


저주할까?


“유대-프리메이슨은 모리어티 교수의 지시를 받아 움직이는, 우리의 동포와 다름없는 이들이오!

악독한 독일-공산주의자 놈들로부터의 해방을 도모하는 공동 전선의 전우를 괴롭히다니! 당장 무기 버리고 무릎 꿇어!”


“““?”””


슈마허도, 변명하던 자유군단도, 억울함을 호소하던 유대인도 당황스러웠다.



***



“당장 돌아가야 합니다!”


폴란드 봉기군이 서프로이센 남부의 중심지 그라우덴츠까지 입성했다는 소식이 들려오자, 단치히를 향해 북진하던 자유군단은 크게 당황했다.


“폴란드 놈들을 막는 게 우선입니다!”


“아니, 공산주의자들을 먼저 막아야지요!”


그리고 자발적으로 모인 무장집단답게, 그 방침을 두고 논쟁이 벌어졌다.


북진과 남진.

공산주의자들의 단치히 해방구부터 제거할 것이냐.

아니면 기세가 예사로운 폴란드 봉기군을 우선 막을 것인가.


사회민주당 인사가 이들을 중재해보려 했지만.


“우리는 전직 군인이오! 군사적 판단에 민간인이 함부로 개입하지 마시오!”


독일은 문민통제와 거리가 먼 나라.


황제라면 모를까, 상대는 바이마르 공화국 총리. 협력은 해도 복종은 하지 않는다.


사회민주당은 일찍이 의사결정과정에서 나가떨어졌다.


점차 전직 장교들을 중심으로 발언권이 모이기 시작했다.

장교들 간의 의견 다툼 또한 벌어지기 시작했다.


“공산당부터 밀어버려야 하오! 남북으로 양면 전선을 각오하겠다는 거요?”


단일전선 지지파. 이 독일이 양면전선으로 고생한 대표적인 나라였다.


“공산당 놈들은 오합지졸이오! 그대로 놔둬도 얼마 못 가 무너질 터!

그에 반해 폴란드 놈들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정규군의 후신이오! 그들이 한번 점령한 땅은 쉽게 되찾기 어렵단 말이오!”


양면전선 지지파. 더 중요한 적부터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약해빠진 오스트리아 놈들 후신인 게 뭐가 두렵소? 서부에서만 싸우느라 뭘 착각하는 거 아니오?”


“폴란드 놈들이 그라우덴츠까지 왔소! 남부 서프로이센이 통째로 넘어가게 생겼단 말이오!”


“한심하군. 모리어티의 허풍에 속은 게 분명해. 오늘 새벽에 쳐들어온 놈들이 벌써 50km를 진군했을 리가 없지 않소?”


“그, 그렇긴 하지만! 기병을 동원해 선발대만 움직인 거라면!”


자유군단은 격론 끝에, 최악의 결정을 내렸다.


병력을 나눈다.


‘오합지졸 공산당 놈들. 중요한 건 병력 규모가 아니라, 기선을 제압할 빠른 역습이다!’


각자의 이유로 그들은 각자의 길을 갔다.


‘일시적으로 자유군단이 3개로 분할된다... 하지만 서두르면 된다. 포젠 주 경계의 전우들과 재빨리 합류하자.’


그리고 각자의 이유로 무너졌다.


“폴란드놈들이 그라우덴츠를 요새화했다!”


“시가전...! 건물들이 기관총 포탑으로 개조되어 있다!”


그들은 포나 기관총 같은 중화기가 없었다.


폴란드인이 사용하는 오스트리아제 기관총을 제압할 방도가 없었다.


“깔끔하기 그지없군. 오스트리아 놈들, 언제 저렇게 시가전 교리를 발전시켰지?”


남부로 향한 이들은 괜히 칼리오프스키 연대의 원래 소속인 오스트리아군을 원망했다.


북부로 향한 이들 역시.


“분명, 공산당은 자유군단의 무기를 빼앗아 무장했다고 하지 않았나!”


그럴 터인데, 공산주의자들 역시 독일제 기관총을 가지고 있었다.


정확히는 자유군단이 아니라, 자유군단이라고 주장하는 누군가의 무기로 무장한 덕분이었다.


동부 전선에서 조국으로 퇴각하는 독일군은, 발트에서 오는 게 아니라면 폴란드를 거처야 했다. 피우수트스키가 그들의 무기를 압수했는데, PMO가 몇 정 받아오는 건 일도 아니었다.


“적들은 여전히 오합지졸이야. ...우회할 병력만 있었더라면!”


북부로 향한 자유군단은 자신들이 남북으로 나뉘었음을 한탄했다.


공산주의자들의 옆구리를 한번 제대로 찌를 수만 있다면, 단치히는 탈환될 것이다.


그러나 빠른 한 방을 중시하며 많지 않은 병력으로 북상한 탓에, 예비대가 없었다.


“...퇴각해야 할 것 같군.”


퇴각이 현명했다.

그러나 그들은 기선제압을 하러 온 부대.

퇴각은 곧, 공산주의자들에게 승리를 안겨주는 것이나 다름없었다.


그 우려대로, 공산당의 기세는 더욱 살아나 버렸다.



***



“그루지온츠가 얼마나 버틸 수 있다고 하는가?”


“하루 이틀 정도는 문제없다고 합니다.”


“그럼 됐네. 주 경계선에서 북상 중인 보병들이 도착할 거야.”


나는 그루지온츠 시민들을 무장시키고 병력 절반을 남겨둔 뒤 계속해서 진격했었다.


남은 병력은 300명도 되지 않았지만, 우린 조직력 약한 적들의 텅 빈 후방에 있다. 적이 강하다 싶으면 도망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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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포위망이 완성되었다. 우리가 후방에서 기습했고, 1만에 달하는 보병들이 전방에서 공격했다.


비정한 일이다. 보병 대부분을 차지하는 포즈난 청년들은 징집한 지 1주일 만에 전장에 투입했다.


하지만 파데레프스키 선생..의 복수. 그리고 바다로 가는 안전한 길을 확보해야 한다는 사명.

우리의 사기와 열의는 높았다.

3개로 나뉜 데다 후방에서 공격까지 받는 자유군단은 충분히 물리칠 만했다.


어느덧, 우리는 서프로이센 남부를 전부 장악했다.


그루지온츠 구원도 후발 보병들이 도착하면서 성공했고, 우린 더 북쪽인 마리엔베르더로 나아갈 것이다.


이제 서프로이센 주는 3분할되었다.

우리가 차지한 남부 서프로이센. 공산주의자들이 장악한 단치히 해방구. 그 중간에 끼인 자유군단.


자유군단은 패착을 깨닫고 다시 하나로 뭉치려고 했다. 그러나 늦었다.


공산주의자들도 단치히 장악을 마치고 남하하기 시작한 것이다.


공산주의자들이 팽창하는 건, 솔직히 상관없다.

우린 동포를 괴롭히는 폭도들과 공산주의자들을 몰아내겠다는 명분으로 진격했으니까.

공산주의자들이 먹은 곳은, 별다른 명분 없이 공격해도 상관없다.


기대한 대로 흘러가고 있다.


오늘 남은 일은 하나.


베를린의 스파르타쿠스 연맹 봉기 진압이 끝나면, 그곳의 자유군단이 서프로이센 주로 몰려올 것이다.


이를 조금이라도 지연시키기 위해, 베를린에서 이곳으로 오는 철도들 곳곳에 폭탄 테러 공격을 지시했다.


초심으로 돌아간 기분이 드네.


작가의말

첫 6개 컷은 원역사의 논의를 대강 정리한 것입니다.

작품 분위기를 반영해 저렇게 표현했지만, 당시에는 불만은 있어도 일단 영토를 얻어냈다는 점에서 폴란드의 판정승이었고, 저 협상 결과를 도출해낸 드모프스키는 본인은 불만이 있었을지언정(1/4컷 지도가 드모프스키가 주장한 영유권) 베르사유조약 체결 후 귀국할 때 폴란드의 영웅으로 환영받았습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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