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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와 천재와 천재와 천재

웹소설 > 일반연재 > 무협, 현대판타지

용무기
작품등록일 :
2022.08.30 19:50
최근연재일 :
2022.09.01 11:26
연재수 :
4 회
조회수 :
190
추천수 :
4
글자수 :
14,963

작성
22.08.30 21:28
조회
61
추천
1
글자
1쪽

0. 백서의 멸살록

DUMMY

십 년 전.

흑도에서 태어나 사문 없이 홀로 천하제일인의 자리에 오른 천고의 기재가 있었다.


그의 이름은 흑룡 강천.


하늘은 그에게 재능을 내렸으나 도의를 거두어갔다.


강천은 원하는 건 반드시 가져야 했고, 거슬리는 건 치워야 했다.


눈앞의 여인을 원하면 장소가 어디든 품어야 했고, 상대가 거슬리면 재지 않고 죽여야만 했다.


그야말로 원초적인 존재. 야생에서 자란 짐승 그 자체였다.


결국 피해는 걷잡을 수 없이 커졌고, 그의 폭주를 막기 위해 구파일방이 나섰다.


열두 번의 접전, 열한 번의 패배. 그리고 단 한 번의 승리.


끝내 그를 포획하는 데 성공하였고, 모두가 안도의 눈물을 흘리며 환호하였다.


하지만 그때는 미처 알지 못했다.


오랜 전쟁으로 세가 기울어진 구파일방이.

백도의 뿌리가.


이리도 허망하게 타락의 늪에서 허우적거리게 될 줄은 말이다.


사천(四天).

네 개의 하늘.


그들의 손아귀에서 말이다.


- 백서의 멸살록 中


작가의말

안녕하세요.

복잡한 심경에 분위기 쇄신 겸 시작했습니다. 

자주 올리지 못하는 점 미리 사죄드립니다. 

쓰는 속도가 느립니다. 최대한 틈틈이 써서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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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3. 무당의 잠룡, 백서 22.09.01 30 1 10쪽
3 2. 태청당 22.08.31 40 1 12쪽
2 1. 주지육림 22.08.30 59 1 10쪽
» 0. 백서의 멸살록 22.08.30 62 1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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