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xg1654_wegoleft 0727 님의 서재입니다.

트로츠키와 우리 조선 빨갛게 빨갛게

유료웹소설 > 연재 > 대체역사, 판타지

유료 완결

간다왼쪽
작품등록일 :
2021.12.20 14:52
최근연재일 :
2024.02.15 17:00
연재수 :
323 회
조회수 :
510,202
추천수 :
39,033
글자수 :
2,256,624

일괄 구매하기 현재 연재되어 있는 편을 일괄 구매합니다.
선택 구매, 대여 시 작품 할인 이벤트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이미 구매/대여한 편은 제외됩니다. *1시간마다 무료 대여권은 일괄구매를 하실 수 없습니다.

선택 구매하기 선택 구매, 대여 시 작품 할인 이벤트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이미 구매/대여한 편은 제외됩니다. ※1시간마다 무료 대여권은 선택구매를 하실 수 없습니다.

일괄 대여하기
현재 연재되어 있는 편을 일괄 대여합니다.
선택 구매, 대여 시 작품 할인 이벤트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이미 구매/대여한 편은 제외됩니다.

선택 대여하기
선택 구매, 대여 시 작품 할인 이벤트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이미 구매/대여한 편은 제외됩니다.

결과

구매 예정 금액

0G
( 0원 )

0
보유 골드

0골드

구매 후 잔액

0G

*보유 골드가 부족합니다.

  • 꼭 확인해 주세요.
    • - 구매하신 작품은 유료약관 제16조 [사용기간 등]에 의거하여 서비스가 중단될 수 있습니다.
    • - 콘텐츠를 구매/대여 후 열람한 시점부터 취소가 불가능하며, 열람하지 않은 콘텐츠는 구매/
        대여일로부터 7일 이내 취소 신청이 가능합니다.
    • - 단, 대여의 경우 대여기간이 만료되면 취소가 불가능합니다.
    • - 이벤트 행사가 진행중인 콘텐츠를 구매/대여한 경우 각 이벤트 조건에 따라 취소가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 - 콘텐츠 제공자의 의사에 따라 판매가가 변경될 수 있으며, 콘텐츠의 가격변경을 이유로 한
        구매취소는 불가능합니다.
  • 구매 취소 안내
    • - 일회성 콘텐츠이므로 구매/대여 후 열람하신 시점부터 구매/대여 취소가 불가능합니다.
    • - 단, 사용하지 않은 구매/대여 편은 구매일로부터 7일 이내 신청 시 취소가 가능합니다.
    • - 일괄 혹은 묶음 구매/대여를 한 경우, 한 편이라도 열람 시 나머지 편 또한 취소가 불가능합니다.
  • 대여 안내
    • - 대여 기간 : 대여 시부터 편당 1일, 최대 90편 이상 90일

내용

닫기

작성
22.02.04 05:53
조회
1,595
추천
0
글자
0쪽

프롤로그가 너무 밋밋하다는 지적이 많아 한번 간단하게 만져 보았습니다. 한번 컨셉트가 정해지니 술술 2,000자가 채워지더군요. 프롤로그 변경을 제안해주신 전자석 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전의 프롤로그는 궁금하거나 다시 찾아보고 싶으신 분을 위해 아래에 남겨놓습니다.


///


“저긴···어딘가?”

“일단··· 아무리 봐도 바르셀로나는 아닌 것 같군요.”


트로츠키는 멍청한 말을 꺼낸 선원을 잠시 노려보았으나, 이내 그 황망한 표정을 보고 입을 다물었다.

그럴 만하다. 방금까지만 해도 그들의 배는 파시스트들이 점령한 세우타를 끼고 지브롤터를 건너고 있었다. 곧 바르셀로나에 닿아 스페인 공화국 정부 요인들의 환영행사를 맞이할 참이었던 것이다.


물론 어디선가 날아온 어뢰에 맞아 좌초 직전에 몰리기 전까지만 해도 말이다.


그러나 정작 지금 눈앞에 펼쳐진 것은 잔잔한 지중해보다 훨씬 깊고 푸른 물결, 남유럽의 해안이라곤 상상할 수 없는 무더위, 그리고 중국산 병풍에서나 보던 빽빽한 소나무로 가득찬 미지의 대지다.

마지막으로 그들의 철갑선을 두려움에 차서 바라보는 꾀죄죄한 동양인들. 그들이 입은 삼베옷은 한눈에도 땀과 때로 얼룩져 빈곤을 짐작케 했다.


당연하게도 그들 역시 스페인인이 아니었다.


‘대체 여기가···어디지?’


트로츠키와 선원들이 혼란에 빠져 있을 때 몇 안 되는 의용병들이 이렇게 외쳤다.


“중국이다!”

“아니야, 멍청아! 일본제국이잖냐!”


그러나 그들도 틀렸다. 심지어 ‘지금’은, 중국도 일본제국도 존재하지 않았다.


지금은 1452년 6월 1일, 음력으로는 5월 14일. 문종의 마지막 날이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3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트로츠키와 우리 조선 빨갛게 빨갛게 연재란
제목날짜 구매 추천 글자수
공지 스탈린주의자들의 분열책동은 일제히 분쇄되었다! +5 22.04.02 2,972 0 -
공지 체제 선전용 포스터의 완성 보고 +14 22.03.05 2,517 0 -
공지 유료화를 공지합니다! (02/14, 오후 5시부터) +9 22.02.09 1,060 0 -
» 프롤로그 변경 소식(+원래의 프롤로그는 여기에 게시합니다.) +3 22.02.04 1,596 0 -
공지 *제목 변경을 도와주세요!* [完] +34 22.01.22 1,895 0 -
공지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맹에의 자금 지원자 일람 +6 22.01.08 2,907 0 -
공지 새 표지입니다. +4 22.01.05 1,701 0 -
공지 연재 시간은 오후 5시입니다 21.12.20 6,063 0 -
323 FREE 완결 후기 +10 24.02.15 496 37 2쪽
322 100 G 열전-이홍위 (2) (完) +10 24.02.15 217 41 16쪽
321 100 G 열전-이홍위 (1) +8 24.02.08 227 34 15쪽
320 100 G 열전-스피리도노바 +7 24.02.06 192 38 14쪽
319 100 G 열전-유자광&최금옥 +8 24.02.01 206 37 14쪽
318 100 G 열전-신숙주 (3) +13 24.01.30 239 36 14쪽
317 100 G 열전―신숙주 (2) +13 22.10.21 398 58 16쪽
316 100 G 열전―신숙주 (1) +11 22.10.07 436 70 14쪽
315 100 G 인생은 아름다워라 (完) +59 22.09.23 510 92 22쪽
314 100 G 훗날의 (8) +5 22.09.22 348 53 19쪽
313 100 G 훗날의 (7) +9 22.09.21 324 55 15쪽
312 100 G 훗날의 (6) +7 22.09.20 325 53 16쪽
311 100 G 훗날의 (5) +11 22.09.19 325 53 17쪽
310 100 G 훗날의 (4) +10 22.09.18 327 47 17쪽
309 100 G 훗날의 (3) +7 22.09.17 324 51 14쪽
308 100 G 훗날의 (2) +6 22.09.16 333 46 15쪽
307 100 G 훗날의 (1) +13 22.09.15 338 58 21쪽
306 100 G 대국 +6 22.09.13 328 54 16쪽
305 100 G 강물이 흐르듯이 (5) +6 22.09.12 295 47 14쪽
304 100 G 강물이 흐르듯이 (4) +10 22.09.11 301 51 14쪽
303 100 G 강물이 흐르듯이 (3) +8 22.09.10 304 49 14쪽
302 100 G 강물이 흐르듯이 (2) +7 22.09.09 306 50 14쪽

구매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