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이 기분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요? 그냥 말 그대로 자괴감입니다. 애써 쓰고 있던 글이 저와 맞지 않는 옷이라는 걸 알게 된 순간 자괴감이 물 밀듯 밀려왔습니다. 이 정도로 형편없는 사람이었나 싶은 생각에 눈물이 앞을 가렸습니다. 하아, 저는 대체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 걸까요. 마냥 좋아한다고 해서 글을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새삼 깨달아버렸습니다. -털썩-.. 이렇게 저는 주저 앉고야 마는 걸까요? 슬픔이 괴롭히는 불타는 자정, 잔여울은 그렇게 새하얗게 타버렸습니다.
001.
[탈퇴계정]
14.01.09 23:46
화,화이팅 입니다. ;ㅁ;
002. 가는바람
14.02.06 05:30
힘 내세요, 화이팅!!
003. Lv.8 존라이예트
16.08.03 18:58
화이팅입니다~ 마찬가지로 오늘 글이 안써지는 1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