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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신입 님의 서재입니다.

내 능력은 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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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신입
작품등록일 :
2020.01.14 13:48
최근연재일 :
2020.02.04 14:18
연재수 :
7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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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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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28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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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제 5화: 플레인 리자드 사냥

DUMMY

스마트폰으로 밤의 대부분을 보낸 다음날, 나는 여느 때처럼 건달산의 창수아저씨가 지키고(?)있는 E등급 던전이 아닌 플레인 리자드가 나오는 파란색의 포탈을 가진 D등급 던전에 들어가 있었다.


“후후, 힘 쎈 전사의 바지에 붙어있는 방증(방어력 증가의 줄임말)과 근력 증가에 내 뽑기가 B등급이 되면서 이제 D등급 던전도 할만 해졌을 테니까 말이지.”


하지만 아이템 효과로 받는 능력과 달리 고유 능력의 등급이 올라서 좋아지는 신체능력의 경우 좀 약 1주일동안 천천히 올라갔다.

그래도 고유 능력이 올라가고 D+급 근력 강화 스킬에 뜻밖에 차량 값을 아낄 수 있어서 매직등급 방패도 계획대로 살 수 있었으니 D등급 던전에 도전하기로 한 것이었다.


참고로 지금 내 장비들의 상태는 이러했다.


{ 에픽 / 하토르의 반지 }


이계의 영웅 하토르의 연인이 그에게 선물한 반지. 본래 특별할 것 없는 반지였으나 전장에 서기 전 하토르는 반드시 자신의 연인을 생각하며 이 반지를 쓰다듬으며 정신을 가다듬었고 그의 고결한 정신이 일부 깃들어 착용자의 정신력을 돋우고 정순하게 하는 힘을 간직하게 되었다.


- 등급: B / 정신력 강화

- 등급: B+ / 정순한 마음


{ 레어 / 힘 쌘 전사의 바지 }


이계의 이름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타고난 힘이 대단했던 어느 전사의 바지. 자신이 사냥한 오우거의 가죽을 솜씨 좋은 가죽장인에게 맡겨 탄생한 바지로 특별한 가공을 통해 질긴 오우거 가죽이 더욱 질기고 단단해졌고 착용자의 힘을 늘려주는 효과를 지녔다.


- 등급: C / 바지의 방어력 증가

- 등급: D+ / 근력 강화


{ 매직 / 인부의 손때가 묻은 공사판 해머 }


건물 철거를 주로 하는 어느 인부의 손때가 묻은 해머. 질 좋은 강철을 통으로 써 만들고 솜씨 좋은 인부에 의해 길들었다.


- 등급: E+ / 해머로 공격 시 충격량 증가


{ 매직 / 남작가 병사의 부착 방패 }


어느 남작가의 정예병들을 위해 만들어진 방패. 남작가의 위엄을 보일 수 있게 제작되었다.


- 등급 E / 방패로 방어 시 충격량 감소


{ 매직 / 국경 수비대 건틀릿 }


국경 수비대 소속의 십인장의 건틀릿. 외세로부터 국가를 지키기 위해 튼튼하게 만들어졌다.


- 등급 E / 건틀릿의 내구성 증가


{ 매직 / 9mm 특수탄환 (20) }


권총용으로 개발된 특수탄환. 탄의 위력을 끌어올렸다.


- 등급 E: / 착탄 시 위력증가



{ 노말 / 글록17ma 권총 }


오스티리아의 Glock사에서 특수탄환용으로 개조해 출시한 권총. 싸고, 튼튼하고, 가볍고, 사용법도 단순하며 안정적이다.


- 등급: F / 격발 시 안정성 증가


{ 노말 / 가죽갑옷 상의 }


몸을 보호하기 위한 가죽방어구. 가죽을 최대한 아끼며 제작한 탓에 무게가 감소했다.


- 등급: F / 가죽갑옷의 무게 감소


“음, 아주 좋아. 전체적인 장비 수준이 좋아졌어. 가죽갑옷은 어제의 전투로 좀 해져서 이번 던전을 끝으로 바꿔야겠지만.”


나는 왼팔에는 오늘 막 구입한 든든한 방패를 끼고 오른손에는 지금까지 훌륭하게 제 역항을 다해주고 있는 인부의 해머를 걸치고 평원이 배경인 던전에서 홀로 돌아다니는 플레인 리자드를 찾아다니고 있었다.


“그나저나 던전이란 곳은 참 신기하단 말이지. 아무리 신이라는 초월적인 존재가 행한 일이라지만 이런 게 가능하다니······아, 약초 발견~”


나는 새삼 이세계 신의 위엄을 느끼며 홀로 떨어져 다니는 개인주의적 플레인 리자드를 찾으며 겸사겸사 약초를 캐고 있을 때 멀리서 뱀과 같이 두 갈래로 갈라진 혀를 날름거리며 홀로 돌아다니는 놈을 발견할 수 있었다.


“좋아, 잡아보자고!”


나는 발견한 녀석에게 빠르게 달려 들어갔고 플레인 리자드는 혀를 쉭쉭 내밀며 나와 마주 달려오기 시작했다.


“흐읍!”


플레인 위자드가 날카로운 이빨이 잔뜩 돋아있는 아가리를 쩍 벌리며 나를 위협했지만 안타깝게도 놈의 신장은 옆으로는 길어도 위로는 길지 못했다.


이 사실이 뜻하는 바는 바로!


“쉬익!”

콰악!


플레인 위자드는 힘껏 벌린 아가리를 닫으며 내 넓적다리를 물었지만 레어등급 힘 쌘 전사의 바지에 의해 가로막혀 전혀 다치지 않았다.


이것이 바로 전철로 2시간 택시로 40분이나 달려서 먼 곳에 있는 플레인 리자드가 출몰하는 던전에 온 이유! 플레인 리자드는 덩치가 낮아 사람의 하체를 주로 공격하는데다가 놈의 가죽과 뼈는 단단하기 그지없어 사냥터로써 인기가 없는 몬스터였지만 나는 하체가 레어등급 바지로 놈의 공격은 완벽히 막고 놈의 단단한 몸뚱어리는 D+급 근력증가와 중병기인 해머를 다루는 나에게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았던 것!


“따라서! 네놈은 전혀 두렵지 않다 이 말이야!”


쩌엉!!!


“쒸에엙!!!!!!”


나는 내 넓적다리를 문 플레인 리자드의 뭉특한 대가리에 D+급의 근력 강화가 적용된 넘치는 힘을 인부의 해머에 담아 풀 파워로 때려 박았고 놈의 머리가 깨져 피를 철철 흘리며 기절해 버렸다.


“쳇, 아직 신체능력이 안 올라서 한방 컷은 안 되네.”


나는 태평하게(?)자고 있는 플레인 위자드의 머리를 다시 한 번 내리쳐 영원한 잠에 들게 했고 놈은 뽑기 코인 1개와 자기의 이빨 3개를 드롭했다.


“젠장, 내 마나석이!”


애써(?) 잡은 플레인 리자드는 무려 3개나 나온 이빨 대신에 가치가 가장 높은 마나석을 뽑기 코인으로 대체하는 만행을 저지르고 떠나고 말았다.


나는 하늘로 올라가는 플레인 리자드 환영이 “쒹~쒹”하고 울며 올라가는 장면이 눈에 그려졌고 소리치지 않을 수 없었다.


“D급 마나석은 개당 15,000원이나 한다고 눈치 없는 뽑기 코인 녀석아! 이빨들은 개당 500원에도 팔릴까 말까하단 말이야!”


그렇다. D등급 던전의 D급 몬스터가 드롭하는 마나석의 가치는 무려 15,000원! E급 마나석의 5배에 달하는 거금인 것이다! 따라서 D급 각성자들이 벌어들이는 돈도 E급 각성자들의 5배···!는 아니고 약 2.5배 정도인 약 750만을 벌었다.

E랭크 헌터들의 한달 수익인 300만의 5를 벌지 못하 이유는 D급 몬스터들은 E급들과는 다르게 상대하기 까다로운 부분들이 있어 사냥하는데 오래 걸리는 탓이다.


나는 죽어서 엿을 날린 플레인 리자드를 괜히 한 번 걷어차곤 시체라도 해체할까 고민했다.


“몬스터의 시체는 최소 C급 몬스터들이 아니면 돈이 별로 안 되는데······.”


그나마 플레인 리자드의 경우 가죽이 단단하기에 가죽갑옷 용도로 간혹 사용되기도 했지만 그래봤자 D급. 이 온전한 사체를 몬스터 가공소에 가져다 팔아도 10만원이 나올까 말까했다.


게다가 이놈의 무게는 대략 40kg! 많아봐야 2마리 이상은 가지고 갈 수가 없는 것이다. 물론 일명 인벤토리라 불리는 공간 확장 스킬이 붙어있는 주머니나 전문적인 해체 기술이 있어서 직접 놈의 가죽만 해체해서 판다면 모를까 인벤토리는 기본이 수 천 만원을 호가했고 몬스터를 해체하는 기술도 배우려면 적지 않은 금액이 필요했고 시간도 오래 걸려서 배우지 않았다.


뭐, 애초에 몬스터 사체의 가치는 본격적으로 몬스터들의 특징이 뚜렷해지는 C급 이상의 몬스터들이나 팔아볼만한 가치가 생겼다. 그에 C등급 던전부터는 공략대가 사냥한 몬스터의 가치가 높은 부위를 해체할 전문 해체사를 고용해 데리고 다니기도 했지만.


참고로 평범한 실력의 전문 해체사의 고용비는 한 달에 약 300만원에 달했다.


“······그냥 사냥하고 약초나 캐자.”


D등급 던전에는 5,000~100,000원 사이의 약초들이 자생하는데 딱히 채취에 심혈을 기울일 필요는 없는 약초들만 있는지라 몬스터사체와는 달리 들이는 노력에 비해 수확이 확실했다.


아쉽게 초원이 무대인 던전이라 광석은 캘 수 없었지만 반대급부로 약초가 많다는 장점이 있었다.


나는 플레인 리자드의 시체를 냉정하게 버리고 다시금 플레인 리자드를 수색하며 간간이 보이는 약초를 채집했는데 약초 채집만으로 10만원은 번 것 같았다.


“좋다 좋아~ 엇, 두 마리 발견!”


이번에는 플레인 리자드 두 마리가 어슬렁거리고 있었기에 잠깐 생각해 본 결과 나는 녀석들을 충분히 사냥할 수 있다고 결론 내렸다.


한 마리는 그냥 다리를 물고 있으라고 일부러 대주고 다른 한 놈은 방패로 주둥이를 막으면서 머리를 깨주면 되겠지.


놈들을 공략할 방법을 생각한 나는 바로 기합을 지르며 달려 나갔다!


“흐압!”


“쉭 쉭!”

“쉬익!”


내 기합소리를 들은 플레인 리자드 두 마리가 위협적인 소리를 내며 고개를 치켜들고 한 놈은 그 더러운 입을 쩍 벌리며 내 다리를 다른 놈은 달리다가 상체를 들어서 내 상체를 노리고 달려들었지만 이미 예상하고 있었던 패턴이었다.


“훗!”


콰악!

터텅!!


내 계획처럼 한 놈은 아무런 타격도 입히지 못할 넓적다리를 입에 힘 꽉 주고 물었고 다른 놈은 내 상체를 쩍 벌린 입과 날카로운 발톱으로 공격했지만 이번에 장만한 방패로 놈을 막으며 다른 손에든 인부의 해머의 손잡이로 옆으로 찔러 어떻게든 방패를 돌파하려는 플레인 리자드의 샛노란 눈을 터뜨려주었다.


“쒸에에에엑!!!!!!”


눈알이 터져버린 플레인 리자드는 고통에 찬 비명을 지르며 바닥에 자지러졌고 상황이 좋지 않음을 인식한 내 다리를 문 놈이 머리를 세차게 흔들며 어떻게든 내 바지를 찢으려 했지만 아무 소용도 없었다.


“그게 되겠니?”


터엉!


“쒜악!!”


나는 다리를 물고 필사의 저항을 하고 있는 놈을 처음 만났던 플레인 리자드와 같은 방식으로 영면에 들게 했고 눈이 다친 놈이 망치의 충격음에 정신을 차리고 도망치려 했지만 나는 놈을 놓아줄 생각이 1미리도 없었다.


“뒤져라!”


나는 도망치는 놈을 급히 따라가며 인부의 해머를 단단한 등 대신 조금은 연한 놈의 옆구리를 노려 휘둘렀다.


“쉭!”

후웅~


“뭣!?”


하지만 끝났다고 방심한 탓일까? 눈이 다친 플레인 리자드가 갑작스레 방향을 바꿔 내 전력이 담긴 스윙은 허공을 스쳐지나갔고 그 탓에 무방비가 된 나를 향해 플레인 리자드가 달려들었다.


“쉬쉿!!!”


놈은 위협적인 소리를 지르며 펄쩍 뛰어올라 날카로운 이빨을 내보이며 해머를 쥐고 있는 팔을 물려고 했지만 아직 하나 밖에 없는 눈에 익숙해지지 않은 놈의 공격은 천운으로 공중을 깨무는데 그쳤고 후속타로 놈이 휘두른 발톱은 내 가죽갑옷을 찢어 놓는데 성공했지만 피부까지 상하지는 않았다.


“이놈 두 번은 없다!”


놈의 삽질한 시간에 자세를 안정시키고 방패로 달라붙는 녀석을 쳐냄과 동시에 이번에는 인부의 해머를 제대로 휘둘러 놈의 터진 눈을 가격하는데 성공했다.


“터엉!!!”


“!!!”


터진 눈을 강타당한 놈은 비명조차 지르지 못하고 바닥을 두어 번 구르고 잔 경련을 일으키다 곧 축 늘어지며 죽음을 맞이했다.


“후, 과연 D급이다 이건가·····.”


나는 놀란 가슴을 하토르의 반지를 쓰다듬으며 헤아리고 한껏 낮아져 있던 경각심을 대폭 상향시켰다.


“방심하다 변수를 만드는 상황은 이번이 끝이다 신현수. 잘하자!”


자신과 다짐을 한 나는 플레인 리자드가 떨군 전리품들을 살폈는데 다행이도 마나석이 뽑기 코인으로 대체되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마나석 2개와 노말 단검하나와 이빨을 5개를 드롭했네.”


나는 얼른 마나석을 챙기고 노말 단검을 벨트에 임시로 꽂아두고 이빨은 팔릴지 어떨지 모르겠지만 일단 챙겨뒀다.


“좋아, 2마리까지는 수월한 사냥이 가능하니 2마리씩 사냥하면 되겠네.”


나중에 놈들이 패턴이 익숙해지고 신체능력도 완전히 정착된다면 3마리 이상을 노려볼만 하겠지만 그 전까지는 무리하지 않기로 했다.


이렇게 나는 1마리 혹은 2마리씩 돌아다니는 플레인 리자드들을 7시간에 걸쳐 19마리를 사냥했고 오늘 총 노말 장비 2개, D급 마나석 15개, 약초 약 31만원 어치를 수확할 수 있었다.


“아쉽지만 이만 돌아갈까.”


나는 이 던전에 오는데 시간도 걸리고 방패를 사는데 시간이 걸리고 소모했던 소모품들을 보충하느라 시간이 걸리는 등 이래저래 시간을 소모해서 오늘은 12시간 풀타임은 못 뛸 시간대였다.


“번호판만 발급되면 이동시간은 대폭 절감할 수 있겠지.”


푸르게 일렁이는 출구를 지나 바깥으로 나온 나는 던전 검문소에 오늘의 수확을 보고하고 집으로 가기 위해 택시를 탔는데 택시 아저씨가 신기한 말을 했다.


“손님 그 소식 들으셨습니까? 이번 B등급 던전으로 떠나는 공략대가 차를 이끌고 들어간다더군요.”


“네? B등급 던전에 차량을요?”


나는 뜻밖의 소식에 고개를 갸웃했다. 물론 이번에 내가 방문한 던전처럼 차량이 충분히 통행할 수 있는 던전들은 차량이 쓰이기도 했지만(물론 파티만)어디까지나 D등급 이하의 던전들에 한 해서였다.


그도 그럴 것이 차량의 소음은 몬스터들을 끌어들이기 쉬운데다가 던전에 들어오는 차량의 특성상 크기도 크기 때문에 차를 보호하며 방진을 짜기에도 힘들어지고 몬스터의 공격에 고장이라도 나면 처치곤란하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자동차가 내 두돈반처럼 아이템 판정을 받은 물건이라 해도 매직템이 아니면 의미가 없는 게 F, E급 몬스터들은 부산물들이 팔리지가 않아서 노말 자동차는 필요가 없고 그나마 쓸 수 있는 게 매직 등급 자동차인데 어차피 각성자 랭크를 올리면 더 이상 쓸모없어지고 D등급 던전 하나만을 위해 비싼 돈을 들여 굳이 차량을 구할 필요가 없지 않은가?


물론, C급 몬스터 이상의 부산물들로 내 두돈반처럼 레어 등급 이상의 차량을 만든다면 쓸 수도 있겠지만·······B등급 아니 그보다 낮은 C등급 던전을 공략할 공략대정도면 가지고 다니기 쉬운 인벤토리를 구하지 굳이 장비 만들기에도 빠듯한 귀한 던전 소재들로 누가 자동차를 만들겠는가?


사정이 이러하니 어느 공략대가 무슨 이유로 차를 이끌고 들어가는지 궁금해졌다.


“그 공략대는 왜 차를 끌고 들어간대요?”


내 질문에 택시기사 아저씨는 뉴스에서 본건데 이번에 군에서 신형 장갑차를 개발했는데 그 성능을 시험해 보기 위해서 공략대를 구했다는 이유를 들려 주셨다.


“아하.”


나는 이유를 듣고 납득할 수 있었다. 사실 군대에서 던전만큼 실험무기들을 테스트할 장소로 적합한 곳을 찾기 쉬운 곳이 어디 있겠는가? 지구환경을 파괴할 일도 없고 타국에 군사기술이 간접적으로 알려질 위험도 적고 던전은 각기 환경도 다 다르니 어떤 환경에서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지 파악할 수 있고 몬스터들을 통해 어떤 무기가 효율적인지 얼마든지 테스트할 수 있으니 던전은 군 물품들을 테스트 해 보기에는 딱 좋은 환경인 것이다.


나는 그런 생각들을 하다가 마침 딱 좋은 생각이 났다.


가만? 그러고 보니 그게 있으면 몰이사냥도 가능하겠는데?


내가 어떤 방법을 생각해 냈을 때 스마트폰에서 각성자센터로부터 연락이 왔고 나는 즉시 택시기사 아저씨께 부탁드려 각성자 센터로 목적지를 바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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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5화: 플레인 리자드 사냥 20.01.28 44 0 15쪽
5 제 4화: 아니 뽑기에서 이런 것도 나와? (2) 20.01.22 60 0 15쪽
4 제 3화: 아니 뽑기에서 이런 것도 나와? (1) 20.01.17 70 0 18쪽
3 제 2화: 돌발 퀘스트 완료! 20.01.14 70 1 15쪽
2 제 1화: 퀘스트? 20.01.14 64 1 15쪽
1 프롤로그 20.01.14 198 0 2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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