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장 : 유지는 히키니트에서 외톨이니트로 진화했다! ~ 프롤로그
10年ごしの引きニートを辞めて外出したら自宅ごと異世界に転移 してた 소설가가 되자! 라는 사이트에 연재 중인 작품의 개인 번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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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어이없이 죽을 것이다. 그런 것은 알고 있었다. 그래도 충격이었다.
아버지와 어머니가 죽었다고 한다. 교통사고 였다고. 두 사람이 외출하기 전 마지막으로 나눈 말이 뭐였지?
병원도, 장례식도 지나갔지만 조금도 기억나지 않는다. 아니, 기억은 있지만 안개가 걸린 것처럼 애매하다.
동생도 3년 만에 만났지만 조금도 기억나지 않는다.
그러고보니 집 밖으로 나온 것은 10년 만이었을 것이다. 10년 만의 외출이었는데 별로 기억나지 않는 것도 조금 아깝다.
담백하게 외출할 수 있던것이 아버지와 어머니의 마지막 선물일지도 모른다.
그 댓가가 두 사람의 목숨이라는게 전혀 기쁘지 않지만.
밖으로 나가자.
10년간 히키니트였던 나에게 따뜻하게 대해준 아버지와 어머니.
이대로 계속 틀어박혀있으면 두 사람의 죽음이 헛된 것이었다는 생각이 드니까.
밖으로 나가자.
감상 평이나 댓글이 제게 큰 힘이 됩니다.
- 작가의말
첫 투고랄까 첫 소설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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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첫 번역이고 첫 투고입니다.
즐거이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6년 1월 11일 현재 211화 까지 연재중입니다만, 어느부분까지 번역할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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