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di******** 님의 서재입니다.

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di********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5.10 16:21
연재수 :
1,017 회
조회수 :
736,686
추천수 :
21,445
글자수 :
5,647,234

Comment ' 108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12.28 21:34
    No. 61

    그러고 보니까, 중국쪽에 자원이 많이 묻혀 있다는데, 이걸 이용해서 잠수함등을 도입하며 원역사보다는 중국쪽에 많이 세운 공장에서 군수품을 생산하며 군수품을 비행기를 구매하는 대금으로 쓰면 괜찮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12.28 21:37
    No. 62

    또 전간기부터가 달라지는데 중국이 이정도 쯤은 발전할 가능성이 있겠죠, 사실상 역사가 많이 변하는 시점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12.28 21:37
    No. 63

    반일감정도 줄어들 가능성도 있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1.12.28 21:40
    No. 64

    생각해보면 황도파가 쿠데타 성공해도 육군이 정국 주도하는 것이 싫은 해군이 반격하면서 일본제국이 내전상태에 빠질 가능성도 보아야겠네요. 유럽 참전파들이라도 육군과 해군 소속이 다른데다가 쿠데타 세력은 엄연히 육군이니깐요. 암만 공감이 되어도 해군 설득이 만만찮고 해군에게도 권력주는 건 기타 잇키 사상에 기반한 황도파 육군장교라도 자연스러운 거부감이 나올 수 밖에 없는데...

    일단, 이 세계에서 독일의 3호 전차와 4호 전차 수입한다해도 그 예산이 많아서 해군의 야마토급 전함 건조는 더 차질이 있을 수 있겠네요. 원역사보다 일본 해군 항공모함 숫자도 적어질 가능성도 있다봅니다. 전에도 말씀 드렸다시피 야마토 전함 1척 가격이 137,802,000엔으로 한화 약 2,500억원이며 물가상승률까지 고려하면 10조원은 가뿐히 넘기고 자매함 합쳐 2척 가격이 2억 5천만엔으로서 1년 정부예산이 30억 엔 정도니 1척 가격은 전체 예산 1%이고 국비 환충 위한 국방예산이 8억엔이란 것에서 국방예산 절반인데... 그탓에 분식회계까지 하며 표준 무게의 전함 건조하는척 구축함 3척과 잠수함 1척을 만든 식으로 예산을 타내었죠. 암만 타국에게 정보 숨길 수 있다지만 엄연히 범죄인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1.12.28 21:46
    No. 65

    그러나 반일감정이 쉽게 줄어들지 않는데다가 통제파와 황도파 탄생 이전부터 일본군은 전후 중국에게 5.4 운동 계기된 21개 조항 요구도 하고 청일전쟁과 의화단 전쟁 당시 약탈이나 중국에서 최우대국으로서 불평등 무역이며 조계지내의 탄압과 수탈할게 뻔하니 암만 황도파가 나중에 손잡아도 그때 쌓인 국민 감정은 푸는게 불가능할 겁니다. 정작 이때 이를 막아야하는 유럽참전파 장교들도 이제 막 군에서 활동하는 하급 장교들이거나 비주류들일터라서...

    가뜩이나 청나라부터 시작해서 군벌들이 자기 세력 강화하려고 계속 이권 장사도 하고 영프미도 중국의 차관대가로 뜯어간 것도 많기에 장제스가 주는것도 한계인데다가 알째배기는 누가 가져갔을까요? 그래도 원역사보다 빠르고 많아진다 하지 않지만, 제가 보면 그것도 원역사의 중독합작에서 세발의 피 수준으로 올랐다고 봅니다.

    그래도 그거라도 되어야 원역사보다 상하이 전투등에서 중국이 더 버티겠지만요.

    https://namu.wiki/w/21%EA%B0%9C%EC%A1%B0%20%EC%9A%94%EA%B5%AC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12.28 21:49
    No. 66

    하긴 해군이 황도파-만주파 동맹과 손잡고 내전에 준하는 상황이 발생할수 있겠네요. 해군도 독일식 민주주의를 이용해 자기네들 영향력을 키울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원역사에 해군출신 정치인이 황도파들이 죽였다는데, 여기서도 실수라고 하지만(여기서는 진짜로 그랬음, 황도파들이 유가족과 해군등에게 도게자를 함.) 또 해군출신 정치인이 죽었다고 한다면 해군이 통제파들과 협력할 가능성도 있을것 같아요.(물론 적극적으로 협력하진 않을거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1.12.28 21:50
    No. 67

    상하이 포기 못한 것은 예산 뿐만이 아닙니다. 이는 스탈린이 지금의 사마라인 쿠이비셰프로 임시수도 정해도 모스크바에 남은 것 역시 러시아의 유럽지역 포기하지 않는다는 정치적 메세지를 보여주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중앙정부 중심지인 난징을 빼면 가장 큰 것이 상하이 이고 상하이를 포기한다는 것은 중앙정부의 힘이 약하다는 것을 군벌이나 정적들에게 보여주는 것입니다. 괜히 독일의 전략가인 클라우제비츠가 전쟁은 정치의 연장석이라 했을까요? 정치가 개입해서 전쟁이 망하지만, 정치가 있기에 전쟁이 승리하고 전쟁을 시작하거나 종전하는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12.28 21:52
    No. 68

    또 황도파들이 어떻게 거든 반공주의등을 통해 중국인들의 마음을 푼다고 해도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다 통제파들이 쿠데타로 집권한다면 도로아미타불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12.28 21:54
    No. 69

    그리고 상하이를 그냥 포기하자는건 아니고 중국해군쪽의 잠수함들을 동원해 전함등의 함선의 폭격을 방해하고 게릴라 부대등을 통해 일본군의 피해를 극대화 및 지연시키면서 상하이 자산을 빼면 될거예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12.28 21:55
    No. 70

    그래서 빨리 중-이탈-독 합작을 서두르자는 이유고 조금이라고 개혁을 하자는 이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1.12.28 22:03
    No. 71

    무엇보다 해군은 육군의 대구경 야포나 해안포 보다도 더 강한, 당시 국력의 상징이던 전함을 다수 보유하고 육상전투 위한 해군육전대가 있습니다. 비록, 1930년대 이전에 상설부대가 아닌 임시부대고 장교가 좌천되고 병사들 중 문제 있는 병사들 몰아넣어서 똥군기도 높고 사기도 적지만 육군에게 질 수 없다며 빡세개 훈련시켰죠. 진짜 잘못해서 히로히토가 중태 빠지거나 사망한다면 해군 출신의 노부히토 친왕을 내세우며 해군이 도쿄에 나가토와 무츠를 비롯해 공고급 순양전함도 동원해 포격하면서 육전대를 투입해 도쿄가 불타 버릴지도... 뭐, 이러면 우리들이야 팝콘과 콜라에 버터 오징어구이 먹으며 신나게 구경하지만요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1.12.28 22:08
    No. 72

    그나마 그것도 당연하지만 그 대신 지속적으로 들어올 수입 끊어진 것을 보충하지 않으면 비축분도 사라지는것이 걱정되는 것입니다. 일단 중앙정부 의지도 보여야하니 저항은 당연하지요. 그래도 여기서 일본군 피해를 더 극대화한다면 가뜩이나 군축으로 인해 신설사단들 훈련시키거나 지휘할 장교도 부족하고 예비군 준비도 시간 걸리니 일본군의 진격 둔화하여 난징 잃어도 일본으로부터 중국이 보다 유리한 협상으로서 휴전이라도 할 수 있겠죠. 휴전이면 종전이 아니라 양측 부담도 적은데다 그동안 일본은 점령지 안정화하며 소련전쟁에 집중하고 중국도 피해 수습하며 다시 힘 키워 반격을 준비할 수 있겠죠. 덤으로 일본군이 중국 공산당과 팔로군 토벌에 좀 더 신경써서 공산당 힘이 줄어들지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12.28 22:15
    No. 73

    어떻게 될지는 작가님에게 달려있으니까 우리는 다양한 가능성과 조언을 하면서 보는게 좋다고 생각이 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1.12.28 22:29
    No. 74

    맞습니다. 솔직히 소설이니 어떤 가능성도 많죠. 게다가 너무 자세히 쓰면 몰입도가 떨어지고 늘어질 수 도 있죠. 그래도 이렇게 다양한 의견과 가능성을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2.28 23:34
    No. 75

    허거덩! 이렇게 많은 정보와 아이디어 댓글을! 정말 감사합니다! 조만간 휴재 기간에 여러 방향으로 생각해보도록 하겟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12.29 01:03
    No. 76

    맞다, https://namu.wiki/w/%EC%99%95%EC%A0%95%EB%B3%B5%EA%B3%A0#s-3를 보면 국민들이 원하지만 실세가 원하지 않아서 제정이 많이 들어서지 않았다는데, 여기서는 독일식 민주주의와 제도등이 있으니까, 대한민국등이 제정을 할 가능성이 있겠네요.(물론 의친왕이 황제로, 이우를 황태자로 즉위시키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12.29 01:29
    No. 77

    그리고 이건등은 처벌하고 영친왕이 황태자의 자리에 자발적으로 물려나면서 재산을 기부한다면 영친왕과 이방자도 칭호를 받으며 잘 살거예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12.29 01:33
    No. 78

    물론 전에도 얘기한게 있지만 또 다른 루트를 말하자면 의친왕과 이우등이 먼저 임시정부에 가담, 독일과 이탈리아가 임정에게 제정복고를 조건으로 걸자마자 동시에 영친왕과 이방자, 그의 외동아들이 탈출해옴, 영친왕이 자발적으로 물려남, 임정가 의친왕을 황제로 이우를 황태자로 추대함, 독일과 이탈리아의 지원 시작, 나중에는 임정가 한국으로 돌아옴. 이때 공식적으로 의친왕과 이우가 각각 황제, 황태자가 됨.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2.29 11:17
    No. 79

    이 이야기 지난번에도 들었지만 정말 흥미롭고 멋진 아이디어입니다! ㄷㄷㄷ 아예 따로 다른 작품을 파서 연재한다면 완전 재밌을거 같습니다 ㅎㄷ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12.29 01:37
    No. 80

    저도 이왕가 자체를 싫어하지만 의친왕은 독립운동가이자 원역사에서도 상해로 갈려고 했고 https://namu.wiki/w/%EC%9D%98%EC%B9%9C%EC%99%95
    이우는 이건과 다르게 호부호자고 https://namu.wiki/w/%EC%9D%B4%EC%9A%B0
    이방자는 일본인중 거의 유일하게 우리나라를 생각했던 사람이니까요. https://namu.wiki/w/%EC%9D%B4%EB%B0%A9%EC%9E%90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2.29 11:19
    No. 81

    그렇죠! 근현대사를 배경으로 작품을 쓴다면 이 두 분은 꼭 다뤄보고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12.29 01:38
    No. 82

    영친왕은 개인적으론 불쌍해서 여기서라도 살아남으면서 독립운동을 한다면 좋을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2.29 11:20
    No. 83

    호오 그게 좋겠네요! 조선 배경으로 작품 쓰게 된다면 같은 한국인이니까 이 작품 1부나 2부처럼 정신적으로 힘든 에피소드는 빼고 모든 독자분들이 즐겁게 볼 수 있는 분위기로 쓸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12.29 01:54
    No. 84

    게다가 독립운동가들도 독일식 민주주의와 제도등이 입맛에 맞을거고요, 갈등 등을 쉽게 봉합할수 있으며, 자신의 사상등을 마음껏 얘기 할수 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2.29 11:21
    No. 85

    이렇게 되면 1부,2부,3부가 서로 연결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12.29 13:08
    No. 86

    또 왕징웨이군이 중국군을 공격했으니까, 왕징웨이 정권이 중국공산당에 들어가게 하려고 제가 정예병을 만들어 중일전선에 투입하라는 이유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1.12.29 15:45
    No. 87

    일본을 무너뜨리는건 결국 미국이 될텐데 임시정부도 인정하지 않은 미국이 독일의 지원을 받는 왕정을 인정하려 할까요? 일본이 가진 점령지는 중국 만주와 대만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자신들이 관리하려 할텐데 당시 미국엔 친미파 이승만이 있었으니 원역사처럼 그를 내세우려 하겟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12.29 15:53
    No. 88

    근데 원역사랑 다르게 임정와 독일등이 미국과 같이 싸우고 이승만과 미국이 미국식 민주주의를 주장해도 독일식 민주주의를 주장하는 의친왕과 이우, 김구, 여운형등을 필두로 하는 임시정부와 독일, 이탈리아의 여론을 무시할수 있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1.12.29 21:33
    No. 89

    그러기에는 3.1운동 이후 민중들이나 지식인들에서 대한제국 황실에 대한 배신감과 분노도 만만찮고 임시정부로서도 이 대한제국 황실 복원시 친일파등 매국노들 근원이 근왕파들이기도 하여 이들에게 붙을 것도 우려하겠죠. 당연히 황도파가 조선 독립해도 자연스럽게 친일 정부를 원할터라서 결국 친일파 단죄할려면 일본 제국 패망이 답일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1.12.29 21:40
    No. 90

    아! 그렇다면, 2부 리메이크는 아예 다르다는 것이네요? 열심히 쓰셨는데 아쉽기도 하지만 기대도 됩니다. 역시 1부인 제1차 세계대전 편에 나온 2부 이야기도 진 스토리부분은 이어가는게 좋을 것 같네요. 일례로 210화인 2차대전 동부전선 편에서 류드밀라가 오토가 쏜 권총탄 2발 맞고 시신을 병사들이 치웠다고 했죠? 거기서 맞았다고 했지 죽었다는 부분 없으니 치명상을 피한채 기절한 류드밀라가 대충 구덩이이나 숲에 버려졌다가 정신 차린후 탈출하는 스토리로 가도 블라슈크와 이어지기 충분할 것 같은데요? 오토가 자비를 베풀어 치명상을 피해 쏠 수도 있고 감정 격해져서 치명상 피할 수 있으니깐요! ^^ 류드밀라 이야기에서 좀 더 좋은 쪽 하신다고 하셨던게 떠올라 다시보니 이리될 수 있더라고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