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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 사업은 처음부터 자금을 쏟아 붓는 사업입니다.
성공하게 되면 돈을 갈쿠리로 긁어모으는 것처럼 벌 수가 있지만, 실패하게 되면 그걸로 게임아웃이 되는 사업이기도 하지요.
배우 같은 경우에는 그 위험성이 덜 하지만, 아이돌을 키우는 연예기획사는 신인 발굴에서 데뷔시키기까지 천문학적 자금이 투자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뜨기만을 기다리지요.
뜨면 대박이고 뜨지 않으면 쪽박을 차게 되는 것이...
아무튼 이 글의 주인공인 박경준은 제목처럼 뜰 가능성이 있는 신인의 아우라를 볼 수 있는 재능을 가진 친구입니다.
그러니 헛된 투자는 최소화할 수 있는 기본 제어장치는 지니고 시작하는 게임이겠지요.
사람이 욕심을 부리려면 끝이 없는 법이지요.
그런데 사실 아이돌 가수가(또는 가수) 아닌 배우들은 실제 현실에서도 소속사가 투자하는 것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기껏해야 배우와 함께하는 스텝(매니저, 메이크업 당장자, 스타일리스트)들 인건비와 교통수단 제공 정도가 거의 전부라 할 수 있거든요.
물론 처음 데뷔할 때야 회사의 기여분이 거의 대부분이지만, 일단 인지도가 높아진 후에는 소속사 역할이라는 것이 중간에서 조율하는 정도이라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배우들이야 지방행사나 그런 것도 거의 없고, 광고가 작품활동 이외의 활동 전부이니까요.
당연히 가수들의 이익분배 비율과는 많이 차이가 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독자님들이 마치 주인공을 퍼주기 전문으로 인식하고 계시는데, 이 글에서 주안점은 일단 주인공 눈에는 스타가 될 가능성이 보이는 사람을 알 수 있는 아우라를 볼 수 있다는 점이지요.
그리고 그런 가능성이 있는 신인이 있다면 그다지 큰 영업력이 없어도 얼마든지 팔 수가 있는 곳이 연예계입니다.
그냥 어중간한 능력의 배우들이나 감독과 제작사를 찾아다니지, 스타라 하는 사람들은 아예 기획사로 들어오는 작품 중에서 자기가 하고 싶은 작품만 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그런 배우들의 정산비율은 상상 이상입니다.
스타로 등극할 가능성이 확실한 신인을 끌어 들이는데, 계약기간이 끝이 난 후 재계약을 생각하더라도 당연히 다른 회사보다 모든 면에서 잘해줘야 남아 있겠지요.
그리고 스타를 보유하고 있으면, 그 스타에게서 창출되는 수익만으로도 기껏 몇 명밖에 되지 않는 직원들의 인건비는 충분합니다.
그리고 애초 시작하면서 계산했던 최악의 경우는 연봉 3600 기준으로 시작했고, 동생과 이수원 매니저가 전부였으니, 인건비로 1억이면 충분했지요.
꼬불쳐 둔 7억은 그대로 남아 있으니, 최소 2~3년은 버틸 수 있다는 전제하에서 시작한 글입니다.
태클처럼 보이셨겠지만 나름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탑스타의 획기적인 정산비율은 업계에 종사해보지 않아 잘 모릅니다만 그 비율이 매출대비인지 순수익대비인지는 고민해볼 필요가 있을거 같네요. 소속사에서 탑배우를 비율을 퍼줘가며 계약하는 이유는 그 이름값을 이용해 소속사의 신뢰도나 투자및 영향력, 배역끼워팔기에 이용할수 있기 때문이겠죠. 허나 주인공은 그럴필요가 없죠. 하여 상대적으로 배우가 스타가 된뒤 재계약때 당연 배우는 조건좋고 영업력 좋은 기획사로 가겠네요. 데뷔하자마자 소속사의 별 노력없이 한방에 확 떠서 소속사를 먹여 살렸는데 지킬 의리따윈 없겠죠. 탑스타 정산비율 마추기위해 신인배우 등골을 빼먹지 않는한 조건에서 무조건 밀릴수 밖에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불행히도 의리따위가 생길 이유같은건 전무한 상황이구요. 작가님. 아우라가 의리나 인성을 표현하지는 않을겁니다.
뽑은면 족족 별 영업없이 탑스타가 됩니다. 공급이 넘치면 가격은 내려가는게 원리죠. 다 떠나서 장사하다보면 이런저런 경비 어마어마합니다. 집에서 숨만 쉴래도 식대. 수도세. 전기세. 관리비등등 숨도못 쉬게 나옵니다. 데뷔전엔 무료. 데뷔후 매출대비 팔대이. 지아무리 아우라가 보여도 회사는 망합니다. 행여 안망하더라도 주인공은 반지하 사무실 못 떠납니다.
제목 | 날짜 | 구매 | 추천 | 글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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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 100 G 현아 등에 업혀가자. (4) +1 | 19.04.19 | 544 | 122 | 12쪽 | |
28 | 100 G 현아 등에 업혀가자. (3) +1 | 19.04.18 | 561 | 115 | 12쪽 | |
27 | 100 G 현아 등에 업혀가자. (2) +3 | 19.04.17 | 571 | 107 | 12쪽 | |
26 | 100 G 현아 등에 업혀 가자. (1) +6 | 19.04.16 | 596 | 112 | 11쪽 | |
25 | FREE 뿌리를 찾아서 (2) +4 | 19.04.15 | 5,851 | 124 | 12쪽 | |
24 | FREE 뿌리를 찾아서 (1) +8 | 19.04.14 | 5,783 | 118 | 12쪽 | |
23 | FREE 골 때림, 그 자체 +13 | 19.04.13 | 5,858 | 130 | 12쪽 | |
22 | FREE 골 때리는 캐릭터 (2) +2 | 19.04.12 | 5,958 | 125 | 12쪽 | |
21 | FREE 골 때리는 캐릭터 (1) +2 | 19.04.11 | 6,010 | 135 | 12쪽 | |
20 | FREE 이수원의 과거 (2) +2 | 19.04.11 | 6,075 | 137 | 12쪽 | |
19 | FREE 이수원의 과거 (1) +8 | 19.04.10 | 6,142 | 125 | 12쪽 | |
18 | FREE 분량이 늘어나는 것인가? +7 | 19.04.10 | 6,343 | 130 | 12쪽 | |
17 | FREE 새로운 식구가 생기다. +5 | 19.04.09 | 6,261 | 141 | 12쪽 | |
16 | FREE 밀고 당기기 (2) +12 | 19.04.09 | 6,241 | 135 | 12쪽 | |
15 | FREE 밀고 당기기 (1) +3 | 19.04.08 | 6,350 | 129 | 12쪽 | |
14 | FREE 우리 배우님, 꽃길만 걷게 하자! +6 | 19.04.08 | 6,444 | 131 | 12쪽 | |
13 | FREE 출연계약 (2) +6 | 19.04.07 | 6,452 | 135 | 12쪽 | |
12 | FREE 출연계약 (1) +9 | 19.04.07 | 6,563 | 147 | 12쪽 | |
11 | FREE 현아의 오디션 (2) +7 | 19.04.06 | 6,650 | 135 | 12쪽 | |
10 | FREE 현아의 오디션 (1) +2 | 19.04.06 | 6,880 | 127 | 12쪽 | |
9 | FREE 로드 매니저 이수원 (2) +5 | 19.04.05 | 7,067 | 142 | 12쪽 | |
8 | FREE 로드 매니저 이수원 (1) +9 | 19.04.05 | 7,330 | 130 | 12쪽 | |
7 | FREE 나의 첫배우 (2) +4 | 19.04.04 | 7,547 | 151 | 12쪽 | |
6 | FREE 나의 첫배우 (1) +4 | 19.04.04 | 8,254 | 146 | 11쪽 | |
» | FREE Now actors +21 | 19.04.03 | 8,793 | 150 | 11쪽 | |
4 | FREE 빚을 지우는 일 +5 | 19.04.03 | 9,812 | 141 | 12쪽 | |
3 | FREE 나 10억 있다. +14 | 19.04.02 | 10,932 | 148 | 12쪽 | |
2 | FREE 상준아, 잘 가라 +6 | 19.04.02 | 11,801 | 154 | 12쪽 | |
1 | FREE 상준이, 그리고 나 +24 | 19.04.01 | 17,573 | 154 | 1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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